[the brilliant green] - Stand by me / Gloomy Sunday ～ひとりぼっちの日曜日～

일본 최고의 모던락 밴드 the brilliant green이 2002년 [I'M SO SORRY BABY]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새싱글 [stand by me] 가 나왔다
98년 혜성같이 등장해 앨범의 반이 영어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밀리언을 기록했던 데뷔앨범이 나온게
무려 9년전 일이니 세월 참 빠르다
브리그리의 보컬 카와세 토모코는 브리그리가 5년동안 활동을 쉬는동안 리더 오쿠다와 결혼한것을 비롯
토미 페브러리, 토미 헤븐리 활동을 활발히 하다가 다시 5년만에 브리그리로 돌아왔는데
역시 본인 생각엔 카와세 토모코는 솔로활동도 좋지만 역시 브리그리에 있어야 진정 빛이 나는것 같다


01.  Stand by me (작곡 : 오쿠다, 작사 : 카와세 토모코)

5년만에 돌아온 브리그리가 내놓은 야심찬(?) 신곡이라 그런지 처음 듣는 순간부터 필이 확 꽂힌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시원시원하다.
토모코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언제 들어도 좋고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맑고 총명하게 들린다
특히나 이곡은 후렴구가 정말 중독성이 엄청난것 같다
브리그리의 곡중에 愛の♥愛の星와 비슷한 전개와 중독성 어쩌면 브리그리의 이찌방곡이 될지도 모르겠다


02.  Gloomy Sunday ～ひとりぼっちの日曜日～ (작곡 : 오쿠다, 작사 : 카와세 토모코)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하고 좋다
Stand by me가 강렬하고 밝은 분위기라면 약간 대조적인 커플링으로서,
그냥 편하게 들을수 있는 커플링이다. 가사가 좋다


발매일 : 2007/08/22 / DefSTAR Record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