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음반리뷰를 써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쓰게되네요^^;
처음 써보는 리뷰라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잘 봐주세요 ;ㅁ;
1. Season of love
일단 PV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에 수화로 가사를 표현하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PV가 상당히 신비롭게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giza치고는 돈을 좀 쓴 것 같더군요^^ 노래 심히 좋습니다! 애절하면서도 슬픈 발라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신비로운 느낌도 들고요. 쿠라키 마이의 애절한 목소리도 이 곡을 좋게 만드는 플러스 요인!^^ 간간히 들려오는 남성 코러스 목소리도 좋구요~! 살짝 재즈풍인 것 같으면서도 R&B풍이 물씬 풍겨오는 곡(?) 아무튼 강추입니다~^^
2. Season of love -Latin lover remix-
곡 괜찮습니다~ Season of love의 리믹스 버전인데요. 처음에는 느린 것 같다가 갑자기 빨라지면 비트감이 느껴지는데 괜찮네요^^ 제목 그대로 라틴풍의 느낌이 들어요!
3. 白い雪 -オルゴ－ルバ－ジョン-
白い雪 오르골 버전입니다. 제목 보고 '보컬은 없는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보컬은 없더군요...orz 음이 참 예쁩니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라고 할까요. 하얀 눈이 내리는 곳에서 보석 상자를 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 들으면 하얀 눈이 내려 소복히 쌓이는 풍경이 생각나네요~^^
4. Season of love -instrumental-
드디어 쿠라키 마이 싱글에 instrumental이 실렸습니다~! ベスト オブ ヒーロー 이후 처음이죠~^^ 저는 instrumental을 좋아해서 싱글에 실린 경우는 듣는 편입니다.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받아서 참 좋아요! 코러스한 쿠라키 마이 목소리랑 남성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곡을 연주한 악기음도 나오는데 보컬이 없으니까 한층 더 신비로운 것 같아요!
저는 쿠라키 마이 팬인데 Growing Of My Heart 이후의 싱글 노래들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싫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은 것도 아닌... 오히려 타이틀 곡보다 커플링 곡이 훨씬 마음에 들었죠. Cuz you’ll know that you’re right, SAFEST PLACE, 想いの先に... 같은 곡들이... 그런데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부터 느낌이 딱 오더군요~^^ 앞으로 쿠라키 마이가 Season of love처럼 뭔가 확 잡아 끄는 듯한 매력이 있는 곡들을 많이 발표해줬으면 좋겠네요. 비록 오리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싱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