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上木彩失 (카미키 아야)
Secret Code
2006년 7월 12일 발매
네번째 리뷰는 카밍의 「Secret Code」가 되겠습니다. ^-^
2006년도 최고의 주목을 받은 신인!
"카미키 아야" 의 First Album인「Secret Code」는 이미
그 이름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선전을 보장받은 앨범인데요.
과연 3장의 싱글에서 보여주었던 강력한 포스를 앨범에서도
볼 수 있을지를 많은 팬들에게 궁금하게 만들기도 한 앨범입니다.
현재 오리콘 차트에서 꽤나 상위권에 랭크!
쾌호조! 그녀의 First Album「Secret Code」리뷰 시작합니다.
01. Communication Break
그녀의 메이저 데뷰 싱글,「Communication Break」는
표현하자면 "듣다보면 어느새 빠져있는 곡"입니다.
그만큼 듣자마자 느껴지는 포스는 그다지 강력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듣다보면 곡의 새로운 면을 발견해나가는 곡이죠 ^-^
데뷰 싱글로는 손색없는 싱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배경음으로
깔리는 기타사운드와 내지르는 카미키의 음색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02. ピエロ
카미키를 단숨에 "대형 신인"으로 끌어올린 그녀의
2st Single「ピエロ」. B'z의 곡을 커버한 것으로도 유명한
이 싱글은 그야말로 포스의 결정체!
듣자마자 "느낌이 온다!"라고 생각하게 되실거라고 굳게
믿는 곡입니다 ^-^ 일단 이 곡은 하드락이라고 봐야하겠죠.
침착한 듯 하면서도 파워풀한 그녀의 목소리가 빛을 발하는 곡입니다.
03. もう君だけを離したりはしない
코난의 25기 ED Theme로 쓰였던 3rd Single.
전작들과는 다르게 "팝적인 요소"를 보여준 곡인데요.
서서히 흘러가는 전개와는 다르게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절정의 곡 전개는 전율을 느끼게 하기엔 충분할 것입니다 ^-^
04. Secret Code
앨범의 메인 테마! Secret Code는 약간 복고적인 색이
강한 곡입니다. 복고풍이여서인지 중독성도 대박!
PV에서 보시면 대충 짐작하실 수 있듯이 BLACK&WHITE"가
곡의 테마입니다. 가장 강하게 테마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말하자면
"Bad Boy-" 부분에서 메인의 앞부분까지의 전개는 굉장히
파워풀한데에 비해 메인에서 다시 "Bad Boy-"로 이어지는
전개는 굉장히 스무스하답니다. 여러모로 그녀가 원하는 음악은
이런 것인가! 라는 짐작을 하게 만든 곡이기도 하고.
앨범의 메인 타이틀로 손색이 없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05. Bounce,Bounce,Bounce
조용하게 시작해서 터져나오는 음은 흡사 앨범을 듣는
사람에게 라디오의 볼륨을 점점 키우는 듯한 착각을 일게 만드는
곡입니다 ^-^ 여름에 어울리는 방방- 뜨는 듯한 곡이면서도
시원한- 그런 곡입니다 ^-^
06. プライド オブ プレイス
뚝-뚝- 끊기는 듯한 카미키의 보컬이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뒤에 깔리는 일렉. 조용히 분위기를 구성하는 드럼.
그리고 내지르는 카미키의 절정부의 보컬. 그야말로 "파워풀"의
정석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
07. 夏のある日
듣다보면 제목대로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의 어느 날"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여타 곡들과는 다르게 약간은
늘어지는 듯한 카미키의 보컬이 귀에 남는 곡입니다.
하지만 다른 곡들에 비해 약간 포스가 떨어지는 게 아쉽네요.
08. I Sing This Song For You
듣고 있으면 왠지 발을 구르게 되고 몸을 들썩이게 되는 중독성 있는
전형적인 "콘서트 용" 곡입니다 ^-^ 아마 듣고 있으면 어느새인가
"I Sing~ I Sing~♪" 을 입으로 중얼거리는 자신을 보게 되실 듯.
09. 傷だらけでも抱きしめて
위의 3번 트랙인「もう君だけを離したりはしない」의 C/W입니다.
그녀를 뜨게 만든 "하드 락"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인데요.
사실 저는「もう君だけを離したりはしない」보다는 이 곡이
훨씬 더 맘에 들었어요.
10. Believe in YOU
역시 팝적인 요소가 약간 가미된 곡입니다.
약간 불안함을 일으키는 도입부의 전개와 약간 들쑥날쑥하는
카미키의 보컬이 여러모로 아슬아슬한 곡 전개를 이어가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맘에 든 곡 ^-^
11. Can't stop fallin' in LOVE
불꽃이 튀는 듯한 전형적인 락입니다.
사실 제 경우에는 듣다보면 우리나라 노래와 비슷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약간 흠칫흠칫 하기도 한 곡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먹힐 만한 스타일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12. Changing The World
앨범은 마지막으로 치닫고. 곡을 마지막으로 잇는 이 곡은
약간은 서정적인 전개로 시작해서 파-앗! 하고 터뜨리는
시원한 구성의 곡입니다 ^-^ 이 곡을 듣다보면 탁 트인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카미키의 모습을 연상하게 되네요. ^-^
13. フレンズ
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기자기하면서도 따스한 곡입니다.
약간은 아메리칸틱한 곡의 멜로디도 특이한 점 중에 하나인데요.
듣다보면 약간 가슴뭉클해지는 그런 곡이기도 합니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는 부족함 없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카미키의 1st Album「Secret Code」. 앨범곡들의 퀄리티는
뛰어나지만 First Album이여서인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곡들의 구성도
약간 들쑥날쑥하는 느낌을 받았고 말이죠.
하지만 곡들의 배치는 꽤 잘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말이죠.
어찌되었든 간만에 꽤나 만족하면서 들은 앨범입니다 ^-^
앞으로도 그녀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며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이상, 카미키 아야의「Secret Code」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허접한 리뷰,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정말 강추 4천만개를 날려드립니다 ^-^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