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島谷ひとみ (시마타니 히토미)
Destiny -太陽の花- / tears of love -戀水-
2006년 6월 21일 발매
- Track list -
01:Destiny -太陽の花-
02:恋水 -tears of love-
03:Destiny -太陽の花-(Black Jack 21 Mix)
04:Destiny -太陽の花-(Instrumental)
05:恋水 -tears of love-(Instrumental)
지음아이 가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쓰는 '싱글 리뷰'네요 ^-^
역시 "첫 싱글 리뷰"이므로 제가 소개할 가수의 싱글은
저의 완전소중♡ 시마타니의 이번 새로운 싱글.
「Destiny -太陽の花- / tears of love -戀水-」가 되겠습니다 ^-^
요즘들어 에뷁이 남발하고 있는 2A에도 모자랐는지
이번에는 시마타니가 최초로! CD반과 CD+DVD반을
발매한 걸로도 팬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되었던 싱글인데요.
그럼과 동시에 "수록곡"들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
뭐, 전체적으로 평가 좋은 이번 싱글. 리뷰 시작합니다 ^-^
Destiny -太陽の花-
作曲 柳沢英樹
作詞 六ツ見純代
시마타니가 추구하던 Crossover 스타일의 정수.
라고 밖에는 표현할 말이 없는 정말 진국인 곡입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Crossover는 클래식과 팝의 조화덕분인지
항상 어딘가 2%씩 모자른 곡이 많았습니다.
Garnet Moon - Falco 라인의 파워풀+화려한 사운드 라인은
클래식컬한 부분을 찾아보기가 어려웠고 Mermaid - Camellia 라인의
클래식컬+시마타니의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 라인은
너무 클래식컬하고 팝페라틱한 구성에만 중점을 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곡은 정말 조화를 잘 시켰다고 봅니다.
물론 클래식컬하고 웅장한 사운드에 압도되어 팝적인 면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점은 시마타니의 보컬이
충분히 보완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恋水 -tears of love-
作曲 宮崎歩
作詞 島谷ひとみ・宮崎歩
발라드 템포가 섞인 Crossover 입니다.
곡의 구성이나 곡의 멜로디는 극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마타니 특유의 "꺽는 보컬"을 잘 보완해주었다고 할까요.
恋水 -tears of love- 를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울트라맨의 울트라빔을 하니플랏슈-♡로 정화시켜준다."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그 정도로 Destiny -太陽の花- 의
"초강력 화려 사운드"와 잘 어울리는 "웅장하면서도 어딘가
애절하고 밝은 분위기의 노래" 입니다 ^-^
한 발, 한 발. 앞으로 도약해나가는 시마타니의 스타일.
그런 그녀에게 이번 싱글은 그 정점이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녀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이렇게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 노래가 그 노래 같다" . 라고 말이죠.
확실히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시마타니라는 가수의 노래는
사람들의 주관에 따라 "자신의 스타일을 굳혀 나가는 가수"라고
평가하기도 하고 "그 노래가 그 노래 같은 가수"라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평가들을 좋은 평가로 이끌어내는 것 역시
"시마타니 히토미"라는 가수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마타니가 더 좋은 곡을 내주며 팬들과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를 바라며 ^-^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