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岡田麿里
作曲:ARCHIITECT
唄 :三月のパンタシア
傷つくのがこわい
상처입는 것이 무서워
だから見えない空ひたすら否定して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늘 줄곧 부정하며
あの日の部屋で膝かかえてた僕の
그 날 방에서 무릎을 끌어안고 있던 나의
窓をほら君が開けたんだ
창문을 그러니까 네가 열은거야
夏草がさわぐ道 駆けだす君と僕
여름풀이 소란피우는 길 달려나가는 너와 나
繋ぐ手のひら汗ばんでふざけて笑った
맞잡은 손바닥 땀이 배어나와 장난치며 웃었지
君のね 悔しさ思うたび
있잖아 네 분함을 떠올리때마다
泣きたくなるのはどうしてだろう?
울고 싶어지는 건 어째서일까?
一人じゃないからこその印だとしたなら
혼자가 아니라는 바로 그 표식이라고 한다면
この痛みを抱きしめたいよ
이 아픔을 안아주고 싶어
逆光で見えない背中に
역광이라서 보이지 않는 등에
「とどいてる?」 小さく呼びかけてみた
"들려?" 조그맣게 불러보았어
ふりかえる君の髪がふわり揺れる
돌아보는 네 머리가 살며시 흔들리는
その速度を胸にたしかに刻んだ
그 속도를 가슴에 확실히 새겨넣었어
君が僕にくれた言葉
네가 내가 준 말
今 その一つ一つを思いだす
지금 그 하나하나를 떠올려
不安があふれ眠れない夜さえ
불안이 넘쳐서 잠들 수 없는 밤 조차
不思議だね 楽になれるんだ
이상하지 편안해지는거야
曇り空見えぬ星 数える君の声
구름낀 하늘 보이지 않는 별 세는 네 목소리
瞼の裏にゆっくりと瞬き浮かんだ
눈꺼풀 뒤에 천천히 반짝임이 떠올랐지
君のね 瞳の奥にある
있잖아 네 눈동자 속에 있는
本当の僕の名前を教えてよ
진정한 내 이름을 알려줘
ちゃかす君の手が頬にふわり触れる
놀리는 네 손이 볼에 살며시 닿는
その温度をとじこめたいと願った
그 온도를 가둬둘 수 있길 바랬어
心の右端 君が僕の名を
마음의 오른쪽 구석 네가 내 이름을
呼んでくれたらいつだって僕は走る
불러주면 언제라 해도 나는 달릴거야
走るよ 裸足でもかまわないから
달릴거야 맨발이어도 상관없으니까
傷ついたって擦りきれたって
상처입는대도 닳아 없어진대도
かまわないから走っていくから・・・・・・
상관없으니까 달려갈테니까・・・・・・
君のね 抱えた悲しみ
있잖아 네가 안고 있는 슬픔
半分でいい 僕にわけてよ
반이라도 좋아 나한테 나누어 줘
信じあえるからこその証だとしたなら
서로를 믿을 수 있다는 바로 그 증표라고 한다면
この痛みは僕の誇りだ
이 아픔은 내 자랑이다
逆光で見えない未来に
역광이라 보이지 않는 미래에
「待っててね」 大きく呼びかけてみた
"기다려 줘" 크게 불러보았어
ふりかえる君の髪がふわり揺れる
뒤돌아보는 네 머리가 살며시 흔들리는
その速度を胸にたしかに刻んだ
그 속도를 가슴에 확실히 새겨넣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