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20대의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7살이 되버리니, 26살때와는 너무 큰 어감의 갭에...
뭔가 정말 어른스러워야할것 같고,
나이에 맞게 행동해야할것 같고,
제대로된 사람이 곁에 없는게 너무너무 두렵고- -);
어렸을땐 27살이라고 하면 정말 '어른' '결혼하는 시기' 라고생각했었는데,
막상 이나이가 되고보니, 전 아직도 해야할것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건 더더욱 많고! 회사 다니면서도 여행 지름신을 이기느라 전전긍긍하고..
어제같은 특별한 날이면 괜히 시무룩해지구요-
(이러다가 시집 한 번 못가보고 노처녀 할머니로 남는건 아닌가 하고..)
10대때가 좋았어- 라는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닌가봐요 ㅠ_ㅠ;
그래서 저는, 결국은.. 시집간 친구들이 부럽다 이겁니다 ㄱ- (뭣)
27살이 되버리니, 26살때와는 너무 큰 어감의 갭에...
뭔가 정말 어른스러워야할것 같고,
나이에 맞게 행동해야할것 같고,
제대로된 사람이 곁에 없는게 너무너무 두렵고- -);
어렸을땐 27살이라고 하면 정말 '어른' '결혼하는 시기' 라고생각했었는데,
막상 이나이가 되고보니, 전 아직도 해야할것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건 더더욱 많고! 회사 다니면서도 여행 지름신을 이기느라 전전긍긍하고..
어제같은 특별한 날이면 괜히 시무룩해지구요-
(이러다가 시집 한 번 못가보고 노처녀 할머니로 남는건 아닌가 하고..)
10대때가 좋았어- 라는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닌가봐요 ㅠ_ㅠ;
그래서 저는, 결국은.. 시집간 친구들이 부럽다 이겁니다 ㄱ- (뭣)
막상 이나이가 되고보니, 전 아직도 해야할것이 너무 많고!!
이 부분이 참 공감이에요. 저도 지금 제나이가 되면
굉장히 많은것이 변해있을줄 알았고 어떤 모습일지 상상도 못했는데
전혀 달라진게 없는거같아요. 시간하고 내가 같이가는게 아니라
시간만 먼저 가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