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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요즘 이거 때문에 참 고민이 됩니다.....

저에겐 이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건 둘째문제 치고 아는 누나중에 친한 누나가 있습니다.

꽤나 친해서 누나가 안산사는데도 자주 서울로 올라오고 그럽니다.

근데 요즘 좀 누나가 이상합니다.  원래 저같은 경우 공적이건 사적이건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한텐 존댓말을 합니다..

근데 요즘 갑자기 말을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2살차이인데...  뭐 그거야 친하면 그정도는 할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였죠.......

뭐 요즘 좀 평소보다 훨씬더 친근하게 대해주는거 같더군요....  뭐 그런가 보다 싶었습니다.......

오늘의 경우 원피스를 입었는데 얇아서 춥다고 말하더군요......  속으로 아 춥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춥다고 안아달라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아무리 친해도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거 아는데도 그렇게 하는건 솔직히

아니다 싶어서 솔직히 이러는건 좀 아닌것같다고.......     나는 여자친구도 이미 있고 그런데 내가 착각하는게 아닐진 몰라도 조금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지는것같다고 하는데 이번엔 누나가 절 끌어안더군요..........

뭐 그뒤는 뭐   에휴...

뿌리칠 수도 없고 화를 낼수도 없고...

에휴.......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이렇게 가만히 있는 제 자신이 참 웃기더군요.....   친한사람 잃기는 싫은데.......

아무래도 확실히 딱 부러지게 얘기를 해야되겠죠?????    각오하고.............

하여튼 참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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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징이 2008.06.07 23:50
    헉...... 그 여자분.... 님이 여자친구 있는거 아시는 상태세요?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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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紫水晶 2008.06.08 00:48
    같은 여자 입장이지만 그 누나라는 분 정말 이해 불가이네요;;
    남의 남자한테 그러면 절대 안돼죠!
    제가 님 여자친구라면 너무너무 슬플 거예요ㅠㅠ
    부디 여자친구분 상처주지 마시고 예쁜 사랑 하셔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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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8.06.08 10:57
    저도 여자입장에서 봤을 때 그냥 누나동생사이로는; 친동생한테 안아달라고 안하듯이.. 다른 마음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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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8.06.08 17:41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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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 2008.06.11 21:45
    아.... 마음이 있으신듯?? 그 누나가 안산에서 서울까지 자주 올라오고, 말도 낮추라고 하시는 거 보면
    거기까지는 확실히 마음이 있어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직접껴안으셨다는 걸 들어보니, 그 분 평소 성격을 모르고서는 좀 헷갈리네요;;;

    글쎄요. 여자친구가 있고, 여자로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시다면 단호하게 말씀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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