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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한곳에 머물기 시작하면
뇌가 작아진다고 하던가 뭐 이런 소리는 들었는데
출근길 퇴근길도 항상 똑같고
하는 일도 똑같고
하는 말도 똑같고
어려서부터 쉽게 쉽게 질리는 성격이라 공부는  하다 안 하다  
아. 진짜 바보가 되어 가고 있어요.
그나마 이것저것 책에서 구경한거 인터넷에서 구경 한걸로
무식한거 티내지 않게 말 상대 정도는 하지만
이러다간 나중엔 진짜 골빈 놈 소리 듣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퇴근 하고 집에서 물구나무라도 서볼까요.
머리에 피가 쏠리면 뭔가 머리가 꽉찬 느낌이려나.
  • ?
    퓨어시린 2008.04.21 21:32
    아 ....... 진지하신데 넘 재밌어요 물구나무 대박이에요 크크
    아 ..... 저도 뇌가 작아지고 있는건 아닌지 ....
  • ?
    키세키· 2008.04.22 13:42
    그러고보니 저도 비슷하네요
    생각해보니 친구들하고의 대화주제라던가
    말하다보면 어느새 비슷비슷'.';
  • ?
    미꾸쨘 2008.04.22 21:43
    사람이 나이먹을수록 규격화?!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 ?
    yaya 2008.04.22 22:56
    미꾸쟌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아요...정말 규격화되어가는 느낌..ㅠㅠ
  • ?
    열하 2008.04.23 03:39
    아...저 왠지 매우 동감하고 있어요... 나의 뇌도 작아지고 있으려나....??
    얼른 이직을 하던지 해야지 4년째 같은 일을 하니 이제 질리기도 하네요
  • ?
    2008.04.23 03:51
    저도 요즘 다른 생각은 안하고 매일 똑같은 일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니 점점 생각이 짧아지는거 같고 깜박깜박 하는거 같고..그래요

    그래서 새로운 언어 배워볼라고 많이 듣긴 하는데 이것도 안느네요..매일 들어도 들어도 그자리..

    아예 새로운 생활해볼려구 딴 나라 가볼까 생각중..ㅡㅡ^

    가봐야 할일도 제한적일꺼고 할것도 없은데..그냥 이러다..안되겠다 싶은게 요즘 바보가 되어가고있는거 같아요
  • ?
    푸른밤 2008.04.23 11:00
    저도 그럴땐 모모님처럼 여행 생각이 나는데~ 뭐 학생이다보니까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실제로 가지는 못하지만요ㅎ;
    일상이 따분하고 지루해질 때는 여행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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