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낯가리긴하는데..
친한사람들이랑은 엄청친한데
그렇지 못한사람들은 얼굴만 알고지내고
하나도 못친해지는편이에요.. 대학굔데
인간관계가 좁고 깊은스타일이랄까,
그냥, 별로 안친할사람이라면 그냥 안알고지내는게 낫다고생각해서.
일단 초기에 친해지는 시기가 끝나면
뭐 인사하고 소개하고 그럴 타이밍도끝나버려서
그냥, 이사람 친구해도괜찮겠다 싶어도
어영부영하게 끝나버려요...서로의 존재는 암묵적으로 알고있지만-_-;
그렇다고 다가가기도뭐하고
참뭐하네요
헉..
여러분들은 이런경우없으세요?
있으면 어떻게하세요?..
이러다가 말기도하고그러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렇게만난것도인연이고한데
성격도고쳐볼겸 용기내볼까싶기도하고
이상하게 하면 어색할거같기도하고
또 이런저런고민하는거보니 전 A형진짜맞나봐요 -_- [혈액형숭배자아님]
다들 좋은하루되세요~~
인터넷 친구:20명 현실친구:0명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ㅜ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