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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인데요..고등학교때부터 애들이 도도녀라고 막 그랬거든요?
그니깐 그냥 친구들이랑 있을땐 막 웃고 그러는데..버스타고 제가 딱 내리면 솔직히 혼자 걸어가는데 미친사람처럼 웃을순없잖아요?
그래서 그냥 표정없이 가는데 버스에서 친구들이 몇번 그걸 보고 어쩜 표정이 그렇게 도도하냐고(말이 도도지 약간4가지없는머그런)그랬거든요?
근데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이번에 친구결혼식엘 갔는데..
피로연을 하는데 왠지 다른여자애들은 막 남편친구들이랑 잘 놀고 그러는데..
전 낯가림도 있고 해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왠지 모를 소외감이 느껴졌어요.정말루...기분완전 별루..ㅜㅜ
친구가 좀 결혼히 상당히 빨리하긴 했지만..그래도 저희보다 두살위인 남자들이었는데..
처음본 남자들이랑 그렇게 친하게 놀다니 저로썬 좀..물론 친구신랑 친구들이니깐 최소한의 예의로 머 웃고 그렇긴했지만...
전 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특히 낯선사람을 보게되면 훨씬더 표정이 더더더더 그렇답니다..ㅜㅜ
굳이 고치고 싶진않아요.너무 웃고 막 그러면 실없는 사람처럼 보이니깐은..
근데 친구들이랑 있을땐 웃고 막 그러는데...왠지 사람들이 오해하는듯해요.
어떻게 제가 좀 변해야겠죠?조언해주세요...
근데 웃기지도 않은데 웃을수도없고...사람들 다 무표정으로 있잖아요.근데 전 유독 차갑게보인다는말엄청엄청나게 많이 듣는답니다.
스트레스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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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자키 2007.11.22 13:58
    허헛 -ㅅ-;
    저도 어릴땐 도도하다고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안듣지만요..
    근데 도도한게 무슨뜻인가요 =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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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 2007.11.22 14:35
    도도,,정말 오해의소지가 잇는..
    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이니 자신이 어떤헤 비춰질지를
    의식안고서는 살기 힘든 사회임엔 틀림없지만.,
    글쎄요..어려운 문제네요...
    본인이 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거기서 부터 출발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작은것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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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피 2007.11.22 15:04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ㅡㅁㅡ;;
    원래 성격은 좀 바보같고...;; 잘 웃는데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면 화났냐는 소리도 많이 듣고
    수업시간에 수업잘듣고 있다가도 선생님께서 뭐 불만있냐고...;;
    낯가림도 좀 있어서 낯선 상황에도 많이 힘들어해요 ㅡ,.ㅡ;; ㅎ
    그래도 대학교 와서 많이 고쳤어요,,
    처음엔 제 첫인상 다 안좋다고 했어도 고등학교때는 맨날 보는 친구들이니까 결국은 다 친해졌거든요..
    그런데 대학교 들어오니까 내가먼저 웃고 다가가지 않으면 친구되기 어렵더군요...
    지금도 가끔씩 그런 소리 듣지만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더 잘웃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잠깐씩이라도 거울보면서 표정에 좀더 신경을 써보세요
    저희엄마께서도 그런표정으로 태어난건 너보고 남보다 더 많이 웃으라는 뜻이라고 그러시더군요 ^^
    남들에게 쉽게 보여질 필요는 없지만 웃는게 해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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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자 2007.11.22 15:09
    저도 무뚝뚝하거나 새침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그래도 최대한 많이 웃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집에서 거울보면서
    웃는 연습한 적도 많았거든요^^ 저도 대학가면 꼭 잘 웃고 성격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요ㅠㅠ 열심히 노력합시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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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7.11.22 17:43
    저도 고등학교때 완전 무뚝뚝하다고 해서 성격을 고치려고 물심양면한 끝에...
    군대에서 고쳤습니다^^
    성격은 밝은게 좋은것 같아요..살아보면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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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bird 2007.11.22 18:46
    오해의 소지가 많은 성격인건 맞아요
    저도 학교 다닐때 여러가지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결국 나에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되고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게 마련이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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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LE♪ 2007.11.22 18:52
    저요!!!!!!!!!완전 똑같아요.. 진짜;; 정말 표정관리도 안돼고 ㅠㅠㅠㅠ 그런말하면 더 차갑게 보여지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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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el、 2007.11.22 18:57
    저는 도도하다기보다는 무뚝뚝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ㅠㅠ무표정으로 있으면 화났냐는 소리도 많이듣고 ;
    문제점은 재미있어서 웃을때도 얘들이 "얜 웃을때도 시니컬해" 라고 해요 ㄱ-;;;;;;; 나름대로 활짝 웃은건데 나보고 어쩌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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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기 2007.11.22 21:19
    아, 저도 얼마 전까지는 그런 말 들었는데 작년에 연극할 때 뭔가 사이코 같은 역할을 맡은 뒤로 친근한 캐릭터가 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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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7.11.22 22:50
    저는..길거리가다가 실실 웃고다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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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2007.11.22 23:02
    오홋 저도인데..

    또,

    그냥 쳐다본건데 째려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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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슐리 2007.11.22 23:03
    제가 쓴지 알았어요-_ㅠㅠㅠ딱 님같은 심정. 정말 실실 웃고다닐 순 없잖아요?.....속을 까서 보여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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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티아 2007.11.23 17:15
    속을 까서 보여줄순 없죠ㅠㅠㅜ
    낯가림이 굉장히 심해서 이중인격소리도 많이 듣고살아요
    나도 이러고싶어서 이러는게 아니야!를 되뇌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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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글리 2007.11.24 23:11
    저도 비슷하지만, 예전에 웃고다닐때는 바보같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냥 상황에 맞춰가시는게 좋을듯~ 하긴, 무표정보다는 그래도 웃는모습이 좋죠~
    그나저나, 피로연얘기하시는거 보니 성격은 저랑 비슷하신가보네요- 그런자리는 정말 피하고 싶죠!!!-
  • ?
    ^^ 2007.11.29 16:18
    저도 그래요...
    너무 무표정해서
    맨날 주위로부터 화난일 있냐고 묻는데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위에서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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