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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술약속(...)이 늘게 되서 본의 아니게 밤 늦게 집에 오는데요..
저희 아버지께서 엄격하셔서 통금시간이 10시였지만(그래도 더 엄격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언니 학교가 집에서 멀기 때문에 그 시간이 12시로 늦춰지긴 했거든요.
근데 그 열두시마저 어김없이 깨져 버리는 겁니다=ㅁ-;

물론 지하철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지하철 끊길..수도 있잖아요.
동아리 활동하고 학회활동 하다 늦으면..

그럼...집에 어떻게 오세요??
택시 타긴 무섭고, 그렇다고 자취 하는 애들한테 얹히기도 미안하고..(결정적으로 자취하는 친구들과는 별로 못 친해졌음ㅠㅠ)

직장생활 할 때도 회식하고 그런 자리 많을 텐데..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아무리 얼굴이 무기라지만 난감하네요..쩝...

저번에 KBS에서 불법영업(...)이긴 하지만 차 부르는 서비스가 요즘 여성분들에게 인기라던데..
그거나 도전해볼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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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11.01 22:20
    별로 관계는 없지만
    여성분들 왜 밤길에 힐끗 돌아보더니 도망가는겁니까 -_-;;
    나도 내 갈길 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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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7.11.01 22:21
    저같은 경우는 제 여친사마가 차가 있어서 괜찮지만 술먹은 날은 대리운전 부를때 제가 같이 타요........

    친한 친구가 자취하다보면 별로 불편한거 미안한거 없어집니다 ;;;;;;;;;

    제친구같은경우 기숙사가 아닌데도 기숙사에서 잘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


    학회라면 술자리도 많고 바쁘실텐데;;;; 아님 근처 사는 친구와 같이 다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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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굴데굴 2007.11.01 22:21
    저희집도 통금이 12시인데 동아리 모임같은거 있는날이면 아무래도 저녁 술자리로 만나는게 대부분이다보니
    가끔 통금 넘길때도 있고ㅠㅠ지하철 끊기고;;
    지하철 끊길정도로 놀게 되거나 시간이 되게 늦어지는 날에는 아무래도 혼자 택시타는건 조금 무섭고 해서
    아예 끝까지 자리 지키며 놀고서 동아리 남자선배가 집에 바래다주는 형식으로 집에 오거나..;;
    아니면 아예 그냥 일찍 나와버려요 분위기가 막 무르익어서 슬그머니 빠져도 모르겠다 싶을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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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 2007.11.01 22:27
    아 무섭지요 아무래도...요즘 세상이 세상이다보니까..
    지하철 12시정도까지니까 웬만하면 지키세요~
    그리고 정 안되면 전 택시를 타지만.. 번호 꼭 외워두고 친구한테 연락해두고 문자보내는척 계속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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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モ-ニング娘★ 2007.11.01 22:37
    전기 충격기.. 호루라기.. 요즘세상은 정말..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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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여우 2007.11.01 22:42
    전 알바마치면 1시 2시였던적이 있어서, 그럴땐 항상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집에갔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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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7.11.01 22:47
    택시는 절대 혼자 안타요. 여자끼리도 안타요. 꼭 남자끼고, 특히 아르바이트 끝날땐 걔네가 돌아가던 뭐하던;(좀 미안하지만;) 그렇게 했어요. 요새는 11시전에는 꼭 들어오구요. 별 일이 없어서;;
    그래도 택시는 정말 가급적 피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도급택시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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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그리움 2007.11.01 23:00
    전 무조건 어두워지면 남자친구가 데려다줘요, 집 문앞까지;;
    만약 밤에 제가 학교에 있고, 남자친구가 집에있어도 학교까지 데리러 오라고 그래요;;
    밤에 너무 무섭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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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토메아 2007.11.01 23:30
    훗....전 그런 고민따윈 없습니다!! 나랑 안놀아줘요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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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2007.11.02 00:14
    대학생은 아니지만... 고등학생이라 12시 30분 넘어 마치는 학원을 다니는데...
    어쩔 수 없이 택시 탑니다 ㅠ_ㅠ 법인은 안 타고 개인택시만 타고, 결정적으로 택시 타고 행선지 말하자마자 집에 전화걸어서 내리기 직전까지 통화해요=_=; 중간중간에 어디어디까지 왔다고 계속 말하구요;;; 집앞에는 남동생이 마중나오거나 하면 그나마 좀 안심되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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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방♡ 2007.11.02 00:20
    요즘은 왠만하는 밤 늦게는 안 다니는듯. 차라리 그게 속편해요
    글구 어쩔 수 없으면 최대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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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2007.11.02 00:24
    전...아무걱정없이 잘 옵니다;;
    택시를 타는 경우도 많고(예전에 새벽에 끝나는 일 할때는 거의 매일매일 택시였음-ㄴ-), 가끔은 걸어와요;;
    택시 탈때는 친구한테 전화를 하던지 (남자아이로 골라서)
    밤이 너무 늦어 전화할데가 없다 싶으면 택시탈 때 꼭 번호판 보는 척 하시고(;)
    기사분 면허증 보시는 척 하셔서 문자를 찍는 척 하세요. 기사님 태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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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장펭귄 2007.11.02 00:39
    넘으면 저는 쭉 아침까지 달리고 노래방 가거나 해서 할증풀리거나 첫차 다니면 그때 ㅜ 가난해서
    뭐 어떤 뾰족한 수가 없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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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K 2007.11.02 00:54
    제경우는.. 친척누나들이 많아서..
    가끔 야밤에 전화옵니다-_- 어디어디있으니 데릴러오라고...
    그럼 차가지고 데릴러 가구요..-_-
    뭐 저도 저희 누나들 밤길다니는거 불안하니.. 귀찮아도 어쩔수 없이(-_-)

    방법은.. 후딱 남자친구를 사귀시는 겁니다(....뭐냐 그게-_-)
    택시를 타실경우는 타시기전에 가족분들한테 차번호를 문자로라도 보내시고..
    가시는 중간중간 행선지보고를 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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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onu 2007.11.02 09:40
    그냥 택시타지만,,, 늘 긴장..이죠..
    친구한테 전화하거나, 문자보내면서 가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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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로롱☆ 2007.11.02 09:49
    늦을 경우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는데
    휴대폰 손에 꼭 쥐고.. 대비를 하죠 -_-; 택새는 정말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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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ZEROCK 2007.11.02 14:22
    술 마시면 무서운 줄 잘 모르겠던데......ㅎ;;저는 술자리를 워낙 좋아해서 밤 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은데 술 취하면 별로 무서움 못 느끼겠더라구요..밤길 굉장히 무서워하는 편인데 술 마시면 뭐..;;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역시 택시내려서 집까지 가는 동안 전화통화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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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UCHOU 2007.11.02 14:44
    통금은 없고 요새 알바땜에 새벽 세시에 집에 오는데요,
    여기도 유흥가 많고 희한한 차들도 많고 때론 같이 가자고
    옆에서 쭐래쭐래 따라오는 인간들도 있지만,
    절대 쫄면 안됩니다. 전 한번은 같이 가자고 하면서 같이 경찰서로 갔습니다 -_-
    한번씩 기지를 발휘하면 잡혀갈 일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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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2007.11.02 15:51
    왠만하면 지하철 막차나 버스를 꼭 타려고 하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요ㅠ
    대신 택시타면 번호도 꼭 봐두고 집이나 친구랑 계속 전화통화하면서 가는 편이구요~ 요즘들어서는 택시 타기 정말 무섭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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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사블랑카 2007.11.02 20:46
    저도 보통 술 자리가면 'ㅅ' 택시 타기는 너무 무서워서 ㅠ 지하철이나 버스 막차 타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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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07.11.03 01:12
    여기는 콜택시가 발달해 있어서요^~^
    콜택시를 타면 본사와 연결되서 오는거라 안심도 되구요 ..
    그래서 택시를 타고 옵니다 !
    요즘에는 왠만하면 늦지 않으려고 노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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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몽 2007.11.03 19:20
    저도 술자리는 항상 막차타고 오는데요 ! 정말 늦으면. . . 택시를 타요 ! 홍대사건 있은 후로는 택시도 무섭긴 하지만. . . 그래서 다같이 택시를 타서 순회를 하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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