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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그래요 ..










제가 사실 장난끼가 엄청 심해요
말로 ...예를 들면 삐진척 ? 제가 그걸 엄청 잘해요 .... ;ㅁ;
그리고 가끔 " 너뭐야 빨리 가버려 " 하고 정색하고 말하고 ...

들어보니까 그것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다고 .....
저는 이렇게 얘기한다음에 진짜 바로 0.1초 뒤에 " 미안해~~~" 하면서 바로 웃으면서 애교;;부리거든요

...저는 진짜 순수의도 장난이였는데 .....많은 친구들이 기분나뻤다고 하고 생각해 보니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지 ........... 라고




그리고 친구랑 약간 안좋은일도 생기고

이제 말도 못하겠어요 .
제가 진짜 툭하면 장난쳐서 ... 이제 친구들한테 말하기가 꺼리네요 .
정말 말하기 싫어요 . 또 친구들이 상처받을 까봐 .


이유없이 눈물나고 .....괜히 슬픈음악 듣고 싶고
오늘이 딱 그런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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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09.19 21:26
    그런 날 있어요. 아무것도 슬픈것도 없는데 괜히 우울해지고 기분 나빠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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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プラネタリウム 2007.09.19 21:29
    전 말한마디에 확 기분이 바뀌는 사람이라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근데 오늘도 그렇게 민감하다가..한마디를 듣고나서 우울해졌지요;;
  • ?
    파란하늘 2007.09.19 21:45
    제 주위에 님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자기가 웃긴얘기 해서 웃겨놓고 '넌 웃지마!' 이런다거나 -_-;;;;
    상대방은 장난이라고 해도, 듣는 사람은 굉장히 무안하거든요 -_-;;;;
    친구라고 모두 취향이 맞으란 법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오래 우울해하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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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ke@Angel 2007.09.20 01:20
    그럼 "빠바바바바바방" 기분을 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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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유키히메 2007.09.20 06:18
    아아 제 BF 도 그래요, 장난인데 뭐만 하면 닥쳐 이러고ㅎ 엄청 까칠하셔서 자기 마음에 드는 애 아니면 말도 안 하고 ..
    처음엔 저도 참 많이 티격태격했는데, 요샌 그냥 그러려니- 해요, 같이 한 시간도 많으니 이해도 저절로 되구요.
    얜 마음에 드는 애 한테만 이렇거든요, 지 말로는 애정표현이래요ㅎ
    글쓴님도 이해해주는 친구분이 나타나실 거예요!
    원래 센치멘탈한 날이야 많죠 .. 다들 밤되고 그러면 괜히 우울하고 그러잖아요, 힘내세요!
  • ?
    marina 2007.09.20 08:31
    그냥... 마구마구 울어보는건 어때요? 스스로 지쳐버릴때 까지... 눈물을 쏟아내고 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린다고 하던데... 어디서 들었더라.. 분명 어디서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한거 보니 제가 거짓.. 말을.. 허나 그냥 해 보는건 어떨까요? 글구 나면 괜찮아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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