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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밖에 안나오네요ㅜㅜ
이런 학교 분위기는 정말-_-.....
최저학력 떨어져서 우는아이들도 있고a
이미 완전 합격 한 상태인 아이들은 우는애들 달래고=_=
생각보다 등급이 안나와서 좌절하는 아이들도 있고~
전 그 와중에도 엎드려 자고-_-;(애들이 저 우는줄 알았데요;)
지금껏 막연히 '어디든 가겠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a
인제 슬슬 고민도 쫌 하고; 해야겟네요ㅜㅜ
그래도 가고싶은 과는 정해놨으니^-^a 학교만 찾으면 되는거군요-_-;

수험생 여러분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제 또다시 입시군요-_-...........




+ ) 어머니께서 일본 여행을 보내주신다 했는데요,
일어랑 영어 조금하는 저랑, 영어랑 중국어가 유창한 사촌동생이랑, 짐밖에 안될것 같은 친동생 이렇게 셋이 갈 것 같은데.....
3박~4박정도로 자유롭게 도쿄 관광을 하는데 무리는 없을까요=_=??
걱정되는게 있다면 셋 다 아직 어려서; 인제 스무살이 되는 제가 보호자가 될 것 같거든요ㅜㅜ 역시 여행사를 통해서 단체로 가는게 좋을까요?? 단체로 가서 자유롭게 관광하는 프로그램도 있다는데a 혹시 이용 해 보신분 계시면 어떤지도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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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6.12.13 12:14
    생각보다 등급이 안나와서 좌절하는 아이들 <- 저에요....
    언어등급 예상보다 떨어졌어요..ㅠㅠ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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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K 2006.12.13 12:31
    학교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도쿄는 일본어못해도 상관없습니다-_-
    저도 고3때 수능끝나고 처음 다녀왔는데 일본어 하나도 못하고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상태에서 4박 5일 혼자다녀왔었습니다-_-;;
    바디랭귀지 연습(?)만 좀 하시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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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빈 2006.12.13 13:03
    선택 잘하세요 =-= 제동생은 점수 묻는것 만으로 화를 내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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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틈돠 2006.12.13 13:45
    저희는 내일 준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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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리 2006.12.13 14:20
    저희는 교육청에 3학년부장쌤이 받으러다녀오셨죠; 10시쯤 받았던것같은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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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ひろみ 2006.12.13 15:29
    지금 저희옆집에는 싸우는 소리가 듣기 시러라 ㅠㅠ(고3과 엄마와의...)
    도대체 몇시간 째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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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LE♪ 2006.12.13 16:26
    수능...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혼자 일본여행 가고싶은데 숙박이 문제에요.....어디서 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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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타니티s 2006.12.13 17:00
    저도 혼자 일본 여행 가고 싶은데;;
    그리고 오늘 성적표 받았답니다; 저도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식으로 생각해왔던 터라;;
    예상등급과 달라진 건 사탐 한과목 밖에 없지만 그래도 이제부턴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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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6.12.13 18:44
    ...........................................................

    정말 싫어요.......................

    저희학교는 남고여서 그런지 수시 절반 붙은애들 등급안되서 떨어져도 웃고 그냥 화기애애(?)한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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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지아이♡ 2006.12.13 19:07
    점수대비 만족도 최고로 높은곳으로 가시길. (쓰고나면 후회가 물밀듯 오더라구요. 기간 끝나고 나서;-_-) 근데 사실 어딜 쓰더라도 미련이 남더라구요. 가고싶은곳, 관심있는곳, 그냥 잘 모르는곳 다 썼는데도 괜히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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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6.12.13 20:06
    저 최저등급 못들었어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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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n 2006.12.13 20:53
    생각보다 등급이 안나와서 좌절하는 아이들 . . . 그 중 한명에 저도 포함 ;ㅂ; 최저등급 안되서 수시 냈는 대학중에서 하나는 이미 공중분해 -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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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유 2006.12.14 17:30
    제.. 남동생이... 제가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녀서 집에 연락을 해보니.. 동생이 딱 그러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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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6.12.14 19:16
    항상 수험생들은... 대학 붙을 때 까지 맘 고생... 저도 나름 -_ㅠ 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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