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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안쪽에서 부러져서 잇몸에 고름이 차곤 했거든요.
부러진거라 신경치료를 해야겠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름을 오랜 기간에 걸쳐 제거하고, 이번에 신경치료를 했습니다.


사실 신경치료가 아프단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겁먹고 있었거든요.
친구는 눈물 줄줄줄 흘리면서 신경치료받았다고 막 그러고-;;
근데 치료를 받고 나니 완전 허무했습니다.-_-;

의사선생님이 신경치료한다는 말씀없이 그냥 평소와 같이 치료하셨거든요.
다만 다른 거라면 오늘은 뭔가로 콕콕콕 쑤시길래 평소보다 좀 더 따갑더라구요.
전 그게 신경치료인줄도 모르고

'이거 하나 하는데 이렇게 따가우면 신경치료할땐 죽음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_-//
의사 선생님이 치료 다 하고 일어나시면서

"오늘은 신경치료해서 좀 아팠을거에요. 괜찮아요?"

벙 -ㅁ- ...

치료하고 나오면서 간호사언니도 "괜찮아요? 아파요?"
계속 물어보시고-_-;;
난 정말 황당 ; 완전 멀쩡합니다요-ㅁ-~.


  • ?
    아유 2006.11.21 20:15
    하하하.. ;; 의사선생님께서 안아프게 살살 해주신 분들은 안아프다고 하는데 상관없이 마구 마구 하시는 의사선생님분들은 -_-;; 굉장히 아프다고들 합니다.
  • ?
    Yui=愛 2006.11.21 20:18
    저.. 아까 치과 다녀왔어요 ㅠㅠ 앞에 쪽에 문제가 있어서.. 하는데 뭐 70만원
    든다네요 ㅠ ㅡ 기본 진료할때 그것 있잖아요.. 신경이 살아있나 죽었나 그거
    전기로 살짝 해주는것 -- 아프면은 손들라고 했는데 ㅡㅡ 계속 손들고 있었어요
    정말 아 ㅠㅠ 전기 너무 무서운... 앞으로 치과 대장정인데 걱정입니다..
    한 5분 밖고 나오는데 3500원... 아 ㅡㅠ 갑자기 오만 생각이 다들더군요
    누구는 알바해서 1시간 버는것을 ... (얘기가 이상해진 ㅡㅡ)
  • ?
    AriEl* 2006.11.21 20:27
    신경치료도 또 사람마다 틀린 걸까요?
    아니면 병원마다..? 아직 신경치료할만큼
    아파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언제나 신경치료는 두려움의 대상 흐흣
    안아프셨다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
  • ?
    Si-明 2006.11.21 20:56
    아. 정말 치과는 너무나도 가기 싫은곳. 잘 끝내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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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RA 2006.11.21 21:15
    치과 정말 싫어요; 그래도 안아프셨다니 다행이네요^^
  • ?
    루이아나 2006.11.21 22:13
    저는 신경치료 좀 아프더라구요;ㅁ;
    콕콕 쑤시는데 어찌나 아프던지ㅠ_ㅠ 저도 치과 싫어요;ㅁ;
    그렇지만, 집안이 워낙 치아가 안 좋은지라 안녕, 할 수가 없는 곳 이네요ㅠㅠ
  • ?
    아스키리타 2006.11.21 23:41
    저는 제가 간곳마다 신경치료한게 안 아파서(..)
    그치만 잇몸에 염증생겨서 제거하는 치료는 마이 아팠습니다 ㅠ_ㅠ
  • ?
    링링링 2006.11.22 01:37
    핡..신경치료....우리나라 국민 중에서 신경 치료 안받고 충치를 고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이..
  • ?
    Mai.K 2006.11.22 02:01
    ..사람마다 틀릴겁니다..아마;;
    제친구랑 저랑 같은 병원, 같은 의사샘한테 신경치료 받았는데...
    전 가만-_-히 별로 아프지도않았고.. 한거같지도않게 받았는데..
    제친구는 비명을 지르더군요 거의..;;

    ..제가 무딘걸까요?
  • ?
    제비꽃모모 2006.11.22 13:09
    우와..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역시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
    아유 2006.11.22 13:24
    흠.. 그런걸까요.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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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원츄☆ 2006.11.24 00:18
    무서워서 안가고 있어요 [...] 평생 안갈거예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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