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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끝이 좀... 아쉬운 느낌이 들어요. ^^;
어제 끝날때 "윤하가 청주로 향했다" 그 부분에서
딱 저희 집 앞 주유소랑 타이어가게 잡혀서...
"우왓! 우리집앞이잖아?!" 했었는데...
윤하씨 외할머님이 한X병원에 입원중이셨군요.
한X병원도 출근길에 맨날 보는 병원이라 낮이 익었는데. ^^
교복 벗어보니까 다시 입어보고 싶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참으로 공감...
다들 누구나 그런 것 같아요.
학교 다닐때는 막 다니기 싫다가 막상 졸업하거나 하면 다시 돌아가고 싶고...

그나저나 "휠체어 열심히 타고 운동 열심히 하셔서 꼭 공연보러 오셔야죠" 부분에서는 정말 눈물이 찔끔...
할머니! 꼭 완쾌 되시어 윤하씨 공연 꼭 보러 가세요!


이번 인간극장을 통해 윤하씨가 좀더 국내에 많이 알려졌겠죠?
뭔가... 일상적인 이야기 같은걸 많이 다뤄줘서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무대위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르게 평범한 여자아이의 일상이라고 느낄만큼 신선해서 좋았어요. ^^
요런게 인간극장의 묘미일지도... 저번에 산다라 박 편때처럼요. ^^


아이고, 혼자서 뭘 이리 주절주절...
끝나서 조금은 아쉽네요...^^;;;



참, 그나저나 드디어 창사마께서 회원정리를 하셨군요!
어쩐지... 현재시각 9시 30분, 아직도 트래픽신은 강림하지 않으셨사옵니다.
아무래도 회원정리의 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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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군 2006.07.28 21:30
    아아 밀린 인간극장 빨리 봐야겠어요!
    피의정리에선 수 많은 사람들이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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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팡 2006.07.28 21:36
    저는 하나도 못봐서 밑에분이 올려주신거로
    1~3화 봤어요 ;ㅁ; 5화도 오늘 역시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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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만장 2006.07.28 21:38
    목요일까지 챙겨봤었는데 깜박했네요;;
    다음에는 선민양 나왔음 좋겠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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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うらうらら 2006.07.28 21:42
    저도 청주로 간다길래 - .- 오옷 저희 동네에선 좀 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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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6.07.29 00:02
    저는 서울을 그냥 돌아다니는데 알아봐주시는 분이 오락실의 그 분?뿐인거 같아서 제이팝으로 활동한다는게 아직까지 이런건가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뭐 물론 편집의 영향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일수도 있지만.. 집이 성북이라니 괜시리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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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누나 2006.07.29 00:14
    이젠 트래픽신이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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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2006.07.29 00:25
    뭔가. 아쉬워요-ㅁ- 뒤에 뭔가 더 남은듯 끝나버려서;;(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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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6.07.29 00:31
    윤하씨도 곧 한국에 데뷔하지 않을까요? (타이어가게를 타이거로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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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키 2006.07.29 00:32
    4,5화를 연달아 못봤네요..
    영화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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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코짱 2006.07.29 00:44
    전 2화까지 봐서 아직... 나머지도 언렁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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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2006.07.29 00:50
    으흠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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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2006.07.29 00:52
    저도 청주사는데, 괜히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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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UNA 2006.07.29 02:00
    뭔가 끝나고 나니까 굉장히 허무해요 -_-;
    교복 이야기는 동감.. 다시 고딩 때로 돌아가고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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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 2006.07.29 04:06
    저희 엄마도 인간극장 덕분에 윤하씨를 알게 되었더라구요. 왠지 묘한 느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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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소다소 2006.07.29 08:41
    윤하 알게된 사람이 많아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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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STYLE 2006.07.29 09:16
    전 5화만 봐서 무슨내용인지도..... 1화부터 4화까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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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삐 2006.07.29 12:05
    윤하에 대해 많이 알게 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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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잉군 2006.07.29 13:03
    아 낮잠자버렸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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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리 2006.07.29 13:50
    정말 윤하에대해서 새롭게 느낀부분이 많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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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다리외계인 2006.07.29 14:36
    다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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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양 2006.07.29 15:02
    혹시 그 한X병원이 영운동의 그 병원인가요?
    목요일과 금요일에 못봐서ㅜ.ㅜ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앗 그러고 보니 저 금천동 사는데 막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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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지 2006.07.29 19:33
    1화만 보고 하나도 못봤어요...(...) 재방송 봐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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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n 2006.07.29 21:00
    주말을 맞이하여 인터넷으로 재방 볼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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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담3고래 2006.07.30 10:58
    저도 뭔가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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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6.08.01 00:46
    민양님 영운동의 그 병원 맞아요. ^^ 그때 외할머님 비출때 침대시트가 살짝 보였거든요. 거기 그렇게 써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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