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고사에 시험 문제를 미리 내주시고는.
메일로 답을 보내달라 하신 교수님이 계십니다.
근데 저번주 화요일날 말씀하시며 이번주 화요일, 즉 오늘 오후 1시30분까지 들어온 메일만 받으시겠다면서 메일주소를 두개 알려주셨습니다.
문제가 답이 딱히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고 무슨 윤리 문제; 비스무레 한것이여서 자신의 생각만 논리적으로 잘 적으면 되는 것이라 그런식으로 한건데 교수님께서는 혹시나 메일함에 안들어왔거나 잘못보낸것이거나 하는 변수를 생각하시어 메일을 받으면 즉시 확인 메일을 보낼테니.
확인메일이 오지 않으면 다시 연락을 해보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기타 공부할것이 엄청난 과목에 비해 얼마나 교수님이 고맙던지 다들 행복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미리미리 모든걸 해놓아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 미리 문제의 답안을 모두 작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저번주 토욜쯤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확인 메일을 오지 않길래 하루를 꼬박 기다리다가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보니 다른 사람들은 아직 하지도 않으셨다면서;;;
월욜쯤엔 다들 낼테니 그때까지 기다리라기에 동생들과의 컴퓨터 쟁탈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으며 (참혹한 현장이었습니다;;;) 매일매일 피가 마르다가 결국 어제 새벽늦게 까지 확인메일은 커녕 수신확인 조차 안하신 교수님의 처사에 화는 둘째치고 제가 잘못보낸것이 아닐까 불안까지 하다가 ....
오늘 낮 12시가 넘어서 까지 확인 안하시는 교수님을 보면서.
저는 결국 학교도 가지 못하고 -_ㅠ 여태 결석한번 하지 않은 과목들을 결석처리 되는것을 두눈뜨고 그저 지켜본채 기다리니 2시쯤이 되어서야 교수님이 확인메일을 보내십니다.
아주 짜증이 나서 죽겠습니다. -_ㅠ
다른것도 아니고 학점과 시험이라는 민감한 소재로 이렇듯 사람을 짜증나게 하다니요. 어떤사정이던간에 제 시간에 안들어오면 점수없다고 협박(?)까지 하신분이 정작 본인은 너무 안일하게 처리를 하시는거 같아서 저는 무지무지 짜증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_ㅠ
메일로 답을 보내달라 하신 교수님이 계십니다.
근데 저번주 화요일날 말씀하시며 이번주 화요일, 즉 오늘 오후 1시30분까지 들어온 메일만 받으시겠다면서 메일주소를 두개 알려주셨습니다.
문제가 답이 딱히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고 무슨 윤리 문제; 비스무레 한것이여서 자신의 생각만 논리적으로 잘 적으면 되는 것이라 그런식으로 한건데 교수님께서는 혹시나 메일함에 안들어왔거나 잘못보낸것이거나 하는 변수를 생각하시어 메일을 받으면 즉시 확인 메일을 보낼테니.
확인메일이 오지 않으면 다시 연락을 해보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기타 공부할것이 엄청난 과목에 비해 얼마나 교수님이 고맙던지 다들 행복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미리미리 모든걸 해놓아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 미리 문제의 답안을 모두 작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저번주 토욜쯤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확인 메일을 오지 않길래 하루를 꼬박 기다리다가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보니 다른 사람들은 아직 하지도 않으셨다면서;;;
월욜쯤엔 다들 낼테니 그때까지 기다리라기에 동생들과의 컴퓨터 쟁탈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으며 (참혹한 현장이었습니다;;;) 매일매일 피가 마르다가 결국 어제 새벽늦게 까지 확인메일은 커녕 수신확인 조차 안하신 교수님의 처사에 화는 둘째치고 제가 잘못보낸것이 아닐까 불안까지 하다가 ....
오늘 낮 12시가 넘어서 까지 확인 안하시는 교수님을 보면서.
저는 결국 학교도 가지 못하고 -_ㅠ 여태 결석한번 하지 않은 과목들을 결석처리 되는것을 두눈뜨고 그저 지켜본채 기다리니 2시쯤이 되어서야 교수님이 확인메일을 보내십니다.
아주 짜증이 나서 죽겠습니다. -_ㅠ
다른것도 아니고 학점과 시험이라는 민감한 소재로 이렇듯 사람을 짜증나게 하다니요. 어떤사정이던간에 제 시간에 안들어오면 점수없다고 협박(?)까지 하신분이 정작 본인은 너무 안일하게 처리를 하시는거 같아서 저는 무지무지 짜증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