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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따끈한 신입입니다.

처음 글을 쓰네요.

수요일날 4년 만에 증학교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역시 오랜만에 만나니까 많이 변했더군요.

노래방갔다가  밥 먹고 '준코'라는 술집에 갔습니다.

동창 한명이 세계 기능 대회인가? 하여튼 거기서 용접 부문에서 세계 금메달을 따서 현대 중공업에 연구원으로

취직을 했더군요. 그걸 보고는 역시 중학교때는 아무것도 알수 없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 학교 다

닐 적에는 솔직히 좀 놀았거든요.

암튼 그렇게 놀아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남자 6명이서 어찌나 그렇게 할 이야기가 많던지..하하..

빡빡한 대학생활을 하던 중(사실은 방학 중..ㅠ) 활력소가 될 수 있었습니다.
  • ?
    Asteriwoss 2005.08.12 21:45
    사람 인생이란게 원래 알수가 없다고 하니..
    우리모두 희망을 잃지 맙시다~
    그나저나 재미있으셨겠네요~
  • ?
    레사 2005.08.12 21:58
    저도 한 5년인가 6년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하나도 안변하고 그대로~였어요.
  • ?
    마츠리 2005.08.12 22:14
    전 오늘 자주 만나던 중학교 친구들 만나서 놀았어요 ~
    역시 언제 만나도 즐거운건 지금 만나고있는 중학교 동창들인듯 ㅠ
  • ?
    道重さゆみ-♡ 2005.08.12 22:58
    오랜만에 만나면 남자2명이어도 할얘기 많습니다 ^ ^
    친구분들 만나셔서 좋겠어요~빨리 저도 이생활이 끝나서
    애들 좀 봤으면 좋겠어요 >_<
  • ?
    귀하신몸v 2005.08.13 09:20
    하하하,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그래요!
    재미있으셨겠네요^^
  • ?
    파란유리장미 2005.08.13 11:51
    ^^ 아무리 생각해도 중학교때의 친구가 가장 맘이 편한 친구예요. 저도 일주일 쯤 전에 3년만에 친구 3명이서 만났는데.. 참 재밌었지요.
  • ?
    HEy 2005.08.13 13:11
    고등학교 친구들보다, 중학교 친구들은 만나기가 어렵죠...
    정말로 학교 다닐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대단한 일들을 하고 있는 친구녀석들이 가끔 있어요..
    근데... 저는 왜 이럴까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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