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68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어제 고민 고민 했었거든요.
갈까 말까... 갈까말까... 계속계속 고민했었는데요.
결국은... 그만 뒀답니다. =_=;;



아무리 저라도 2000원의 압뷁;을 견딜 자신이 없어서요.;;ㅂ;;
그리고 사실 시급이 2000원인것도 뭐... 불만이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아무래도 담배연기-_-와 야간의 압박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제가 기관지가 약하거든요.
그때 매캐- 하게 막혀서 상했던 목이 아직도 낫지 않고 있어요 ㅠ_ㅠ
계속 걸걸... 하고... 따끔따끔하고...
목소리도 반쯤은 맛이가서요...ㅠ_ㅠ


게다가 확실히 일을하면서 밤을 새는건 틀리더군요.
어제 오늘 꽤 많은 시간을 잤는데도... 아직도 상태가 메로메로.

좀처럼 풀리질 않고 있어요. 자도 자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달까...
얼릉 정신차려야 하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법적으로 3일 이전에 그만두면 급료는 못받으니
이틀동안 무료 봉사 했다고 생각할려구요.
(아까운 내 노동력...ㅠ_ㅠ)





다시 새로운 알바를 구해야겠어요.
어쨌든 빵꾸난건 메꿔야지요 ㅠ_ㅠ




오, 하늘이여.
어째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ㅡ0ㅡ!!!





  • ?
    토미 2005.06.07 00:45
    잘하셨어요.
    전에 미키님 글 읽으며 이건 정말 인간으로서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요.
    정말 잘하셨네요// 짝짝짝~ 더 좋은일만 있겠죠 뭐^^
  • ?
    한라 2005.06.07 02:14
    잘하셨어요! 빵집같은거 알바 구하시면 좋을텐데..
    빵집이나 예식장이 여자들 알바 하기에는 정말 좋아요! 힘내세요! 곧 좋은 알바 또 구하실거에요^^
  • ?
    Like@Angel 2005.06.07 03:21
    엥?? 어째 시급이 2000원-_-;; 나쁜 고용주네. 췟.
    법적임금이 원래 얼마였지......................
  • ?
    Like@Angel 2005.06.07 03:21
    아참, 개인적으로 카페 추천해요^^
  • ?
    月淚 2005.06.07 07:11
    옳은 선택하셨어요~
    다시 일자리 잘 찾아보시면 좋은 곳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_+
    저는 동네 커피숍에서 하려구요
    편하게 하실 수 있는게 제일 좋아요^^
  • ?
    다이애건 앨리 2005.06.07 09:08
    헉 아무리 그래도 2천원 심했다;
    우리동네는 대부분 2800원 이상은 주던데;;
  • ?
    쿠후린 2005.06.07 13:50
    법적 임금이 2천8백원으로 알고있습니다만...;;아니 1800원이었나? ㅡ0ㅡ;;
    어쨌든 사악한 사장이였군요! 잘그만 두셨습니다~
  • ?
    위대한하루 2005.06.07 14:26
    시급이..저번에 제가 아르바이트 할때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분명히 좋은데 구하실수 있으실꺼에요~~^^
  • ?
    아유♡ 2005.06.07 15:49
    만화방 강추!!
    거의 노는 분위기로 일해요=_=
    그러면서 돈은 좀주는걸로;;(저희만화방은 2500원이던데;;)
  • ?
    shiroiJIN 2005.06.07 16:55
    법적임금은 이천팔백오십원이죠. 그저 겜좋아하는 사내녀석들이나 시간떼울겸 그런데서 알바하지 적당한 일자리는 절대 아니죠-
  • ?
    KinKi*girls 2005.06.07 21:17
    잘하셨어요~! 정말 현명한 선택!
  • ?
    ZeroIzE 2005.06.07 22:40
    잘하셨습니다 그런 악조건에서 2천원은 말도 안돼죠~

    다른 좋은 알바자리 구하시길 빌겠습니다^^
  • ?
    깽판 2005.06.08 00:30
    정말 잘하신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곳은 너무 심한거 같아요..;
  • ?
    밤송이 2005.06.08 12:37
    야간이었는데 정말 너무했어요. 좋은 자리 다시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
  • ?
    지로쿤:) 2005.06.08 20:54
    얼른 다른일 구해지면 좋겠어요~ 흐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020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465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620
27459 지금 피시방입니다.. 6 반토미코 2005.06.07 1404
27458 클래식한 카페에서 일본음악을. 3 Like@Angel 2005.06.07 1604
27457 SMAP 콘 가시는 분 안 계십니까!? 8 ☆거친눈빛☆ 2005.06.07 1262
27456 갑자기 휙~ 하니 좋아지는 노래들. 9 토미 2005.06.07 1670
» 결국 PC방, 그만두었답니다. OTZ;;; 15 MIKI☆ 2005.06.07 1668
27454 새집증후군? 12 funnygirl 2005.06.06 1713
27453 그냥 궁금증, 당신은 어떤취향,? 34 카와사키 2005.06.06 1232
27452 시간 관념 없어진 녀석-; 5 ☆거친눈빛☆ 2005.06.06 1277
27451 한달 넘게 못 본 드라마와 토크쇼들...// 1 ☆거친눈빛☆ 2005.06.06 1400
27450 식욕이 콘트롤이 안될 정도로 마구 당길 때.. 어쩌시나요? 19 가만히 2005.06.06 1492
27449 으윽....건망증인건가요 + 데릴사위 4 8100 2005.06.06 1447
27448 거의 일주일만에 노래 받기 (;.. 2 치에 2005.06.06 1615
27447 역시 김치가 제일 맛있죠 ;ㅁ; 6 V만화狂V 2005.06.06 1565
27446 일본어 질문입니다만.. 5 全力少女 2005.06.06 1317
27445 이것도 꽤 힘드네요 -ㅅ-;;; 2 V만화狂V 2005.06.06 1421
27444 가입되어 있는 회원만 쪽지 보내기가 가능합니다. 4 밤송이 2005.06.06 1248
27443 영화 '공공의 적' 모방..사체에 소금 뿌려 11 한라 2005.06.06 1547
27442 [이벤트] 라르크 내한공연 “듣고싶은 곡 리퀘스트 5” 9 싸이코드라마광 2005.06.06 1652
27441 MP 과연 사야 하나 ㅡㅡ?? 12 코다미소노 2005.06.06 1387
27440 제가 산 책 사진이에요 ;ㅁ; 11 V만화狂V 2005.06.06 1399
Board Pagination Prev 1 ... 1292 1293 1294 1295 1296 1297 1298 1299 1300 1301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