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9 22:00

유리...깨버렸어요

조회 수 1591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늘 오랜만에 학교에서 사고 좀쳤어요..
바로~~학교 복도에 있는 유리를 깨먹었답니다

정말 그렇게 세게 안쳤는데 금이 자르르~가더군요.
저도 진짜 당황했어요

제친구가 창문 밖에 있길래 쳐서 내가 있음을
확인시켜줄라고 했는데 유리가 금가길래 진짜 놀랐어요
애들 하는말이 "힘조절 좀 하지 그랬어!!" 라고 하더군요..-_-;

근데 운좋게도..오늘 학교 대청소 하는날이라서
청소하다가 깬건지 알고 창문값 안 물어내게되었어요
진짜 집에다 뭐라고 말해야될지 막막했거든요
혹시 몰라요...내일학교가면 돈 내라고할지...-_-;

담임선생님은 별 말씀없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혹시 학교다니다가 유리 깨신분 없세요?
  • ?
    스미레 2005.03.29 22:17
    음.. 저는요. 학교다닐때 왜 앞에 탁상에 컴퓨터 놓여있잖아요; 컴퓨터 모니터 보라고
    유리로 이렇게 되어있는거요. -_-; 거기를 깔고 뭉개 앉아서 깨뜨린적이 있었어요.;;
    반장이 내일까지 유리값 갖고와라 했던거 같은데 까먹고 지내다가 결국 졸업했죠.
    그때가 고삼때의 일이니까.. 뭐 이래저래 공부에 신경쓰다보니 그냥 넘어간거 같아요 ^^;
    사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었는데도 -_-; 전 워낙 여러가지 기물들을
    많이 깨먹고 다녀서 완전 민폐였었죠. emoticon_17
  • ?
    Riong☆ 2005.03.29 22:45
    저요! 전 화장실 문 유리를.. 그 .. 두꺼운거 있잖아요; 장난치다가 발로 차버려서; 깨본적있어요..
    전 그거 돈 냈는데... 걱정안해도 된다니 부럽네요 ㅠ 저는 4천원 냈었는데~
    돈보다 왠지모를 마음의 중압감이;;
  • ?
    死花 2005.03.29 22:56
    저도 유리창 깨본 적 있어요. 그냥 놀다가 깨질까? 하고는 깼는데. 진짜 깨지더라구요.
    덕분에 손에 상처도 좀 나고 피도 뚝뚝 떨어지고emoticon_07
    교무실 가서 말했는데, 저희 학교가.. 외부 공사로 인해서 유리창을 다 갈아치우게 됐더라구요.
    그래서 돈 안 냈습니다emoticon_05 운이 좋았던거같아요;
  • ?
    Lynisis 2005.03.29 23:02
    본인이 깬 적은 없고 주위의 사람들이 깬 적은 좀 많이.... [-]
  • ?
    Angel Dust 2005.03.29 23:07
    저는 흐으음...
    중2때 유리를 맨 주먹으로 깼는데 그때 손이 찢어 져서 한..4바늘 꼬맸다지요=_=;;
    유리가 상당히 두꺼워서 평소에는 절대 깨지지 않던 녀석인데..왜일인지 깨져버려서리;;
    유리 깬 적은 꽤나 많다지요;;
    그나저나 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 ?
    시밭 2005.03.30 00:20
    교실 출입문 유리는 7000원이지요 emoticon_05
  • ?
    치이코 2005.03.30 00:57
    엇.. 다치시지는 않으셨어요?
    뭔가 주변 사람이 유리를 깨면 다른 것보다 다치는게 걱정 되더라구요-
  • ?
    카로 2005.03.30 08:53
    선생님 앞에서 박살내는 바람에 죽도록 맞은적이 있었더랬지요..
  • ?
    핑크레이디 2005.03.30 15:11
    이거 들으니깐 초등학교 선생님 말씀 생각나요~
    학교에 있는 기물 과학실에 있는 플라스크
    교실에 있는 교탁 칠판 책상 심지어 오르간까지 다 망가뜨려도 상관없지만
    학교 유리창만 깨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하하하
  • ?
    달이♡ 2005.03.30 15:52
    저도 중학교때;[말괄량이 소녀였죠,]친구랑 술래잡기? 비슷한걸 하다가,,
    깨버렸는데요, 그와중에 잡겠다고 손에 피 범벅이 되어서는,,
    심지어 줄줄 흘러내렸어요;팔꿈치까지[하복이었거든요;]
    친구 잡으러 다닌적이있네요; 친구들이 말려서 겨우 양호실가서 치료하긴했지만요;
    아직도 상처가 손에 남았답니다ㅠ_ㅜemoticon_17
  • ?
    V만화狂V 2005.03.30 18:14
    음.. 제가 한건 아니고 약품때문이지만 삼각플라스크 밑면이 녹아내린 적이 잇었죠-;; 그때 제가 마침 들고 있었기 때문에 오해를 받았어요 -_-;;; 초딩 3들이 뭘 알겠었냐만은..;[emoticon_17]
  • ?
    onlyhope 2005.03.30 18:59
    유리깨지는것보다 몸에 상처나는게 더 무섭죠;; 어디 안다치셨어요?; 조심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206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652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816
27599 힙합 이야기 9 哲 a.k.a. NEKST EYE 2005.03.29 5088
27598 개인적으로 윈즈군들의 노래:D 14 아이호a 2005.03.29 1277
27597 끔찍한 꿈을 꿨답니다ㅠ_ㅜ 4 달이♡ 2005.03.29 1347
27596 자꾸 전화하는 KT!!!! 9 유희♡ 2005.03.29 1302
27595 담임 짜증나요!! 7 아유♡ 2005.03.29 1511
27594 아기 이름을 짓고 있어요 22 w-indsです 2005.03.29 2059
27593 핫 뮤직.. 4 Angel Dust 2005.03.29 1614
27592 '사쿠라'..... 11 호타루 2005.03.29 1424
27591 오리콘 데일리 싱글 / 앨범 챠트 (2005년03월28일) 19 판~★ 2005.03.29 1404
27590 3월 30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_-) 모의고사의 날!! 16 T=あい 2005.03.29 1248
27589 당신의 마인드레벨은? 26 오지さん 2005.03.29 1284
27588 오리콘 위클리 매상 (2005年4月4日) 9 판~★ 2005.03.29 1327
27587 일본인들의 100가지특징..이글을 보는순간 일본문화를 좋아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정말 암담 28 코우쨩 2005.03.29 10698
» 유리...깨버렸어요 12 악당 2005.03.29 1591
27585 제가 감동먹은 J-POP들.... 28 Lynisis 2005.03.29 1663
27584 모닝구 새로나올 싱글... 16 ★비-칸쟈니-상★ 2005.03.29 1295
27583 Love for Nana 넘 좋아요. 11 icelolly 2005.03.30 1317
27582 135란게 뜻하는게 5 드릴손 no.7 2005.03.30 1572
27581 아무래도 떨어졌나 봅니다.ㅠ 10 ☆ミ블루민트 2005.03.30 1615
27580 트릭 OCN에서 재방영 해주네요. +_+ 13 hikachi 2005.03.30 1621
Board Pagination Prev 1 ...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1291 1292 1293 1294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