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9 22:00

유리...깨버렸어요

조회 수 1595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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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학교에서 사고 좀쳤어요..
바로~~학교 복도에 있는 유리를 깨먹었답니다

정말 그렇게 세게 안쳤는데 금이 자르르~가더군요.
저도 진짜 당황했어요

제친구가 창문 밖에 있길래 쳐서 내가 있음을
확인시켜줄라고 했는데 유리가 금가길래 진짜 놀랐어요
애들 하는말이 "힘조절 좀 하지 그랬어!!" 라고 하더군요..-_-;

근데 운좋게도..오늘 학교 대청소 하는날이라서
청소하다가 깬건지 알고 창문값 안 물어내게되었어요
진짜 집에다 뭐라고 말해야될지 막막했거든요
혹시 몰라요...내일학교가면 돈 내라고할지...-_-;

담임선생님은 별 말씀없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혹시 학교다니다가 유리 깨신분 없세요?
  • ?
    스미레 2005.03.29 22:17
    음.. 저는요. 학교다닐때 왜 앞에 탁상에 컴퓨터 놓여있잖아요; 컴퓨터 모니터 보라고
    유리로 이렇게 되어있는거요. -_-; 거기를 깔고 뭉개 앉아서 깨뜨린적이 있었어요.;;
    반장이 내일까지 유리값 갖고와라 했던거 같은데 까먹고 지내다가 결국 졸업했죠.
    그때가 고삼때의 일이니까.. 뭐 이래저래 공부에 신경쓰다보니 그냥 넘어간거 같아요 ^^;
    사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었는데도 -_-; 전 워낙 여러가지 기물들을
    많이 깨먹고 다녀서 완전 민폐였었죠. emoticon_17
  • ?
    Riong☆ 2005.03.29 22:45
    저요! 전 화장실 문 유리를.. 그 .. 두꺼운거 있잖아요; 장난치다가 발로 차버려서; 깨본적있어요..
    전 그거 돈 냈는데... 걱정안해도 된다니 부럽네요 ㅠ 저는 4천원 냈었는데~
    돈보다 왠지모를 마음의 중압감이;;
  • ?
    死花 2005.03.29 22:56
    저도 유리창 깨본 적 있어요. 그냥 놀다가 깨질까? 하고는 깼는데. 진짜 깨지더라구요.
    덕분에 손에 상처도 좀 나고 피도 뚝뚝 떨어지고emoticon_07
    교무실 가서 말했는데, 저희 학교가.. 외부 공사로 인해서 유리창을 다 갈아치우게 됐더라구요.
    그래서 돈 안 냈습니다emoticon_05 운이 좋았던거같아요;
  • ?
    Lynisis 2005.03.29 23:02
    본인이 깬 적은 없고 주위의 사람들이 깬 적은 좀 많이.... [-]
  • ?
    Angel Dust 2005.03.29 23:07
    저는 흐으음...
    중2때 유리를 맨 주먹으로 깼는데 그때 손이 찢어 져서 한..4바늘 꼬맸다지요=_=;;
    유리가 상당히 두꺼워서 평소에는 절대 깨지지 않던 녀석인데..왜일인지 깨져버려서리;;
    유리 깬 적은 꽤나 많다지요;;
    그나저나 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 ?
    시밭 2005.03.30 00:20
    교실 출입문 유리는 7000원이지요 emoticon_05
  • ?
    치이코 2005.03.30 00:57
    엇.. 다치시지는 않으셨어요?
    뭔가 주변 사람이 유리를 깨면 다른 것보다 다치는게 걱정 되더라구요-
  • ?
    카로 2005.03.30 08:53
    선생님 앞에서 박살내는 바람에 죽도록 맞은적이 있었더랬지요..
  • ?
    핑크레이디 2005.03.30 15:11
    이거 들으니깐 초등학교 선생님 말씀 생각나요~
    학교에 있는 기물 과학실에 있는 플라스크
    교실에 있는 교탁 칠판 책상 심지어 오르간까지 다 망가뜨려도 상관없지만
    학교 유리창만 깨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하하하
  • ?
    달이♡ 2005.03.30 15:52
    저도 중학교때;[말괄량이 소녀였죠,]친구랑 술래잡기? 비슷한걸 하다가,,
    깨버렸는데요, 그와중에 잡겠다고 손에 피 범벅이 되어서는,,
    심지어 줄줄 흘러내렸어요;팔꿈치까지[하복이었거든요;]
    친구 잡으러 다닌적이있네요; 친구들이 말려서 겨우 양호실가서 치료하긴했지만요;
    아직도 상처가 손에 남았답니다ㅠ_ㅜemoticon_17
  • ?
    V만화狂V 2005.03.30 18:14
    음.. 제가 한건 아니고 약품때문이지만 삼각플라스크 밑면이 녹아내린 적이 잇었죠-;; 그때 제가 마침 들고 있었기 때문에 오해를 받았어요 -_-;;; 초딩 3들이 뭘 알겠었냐만은..;[emoticon_17]
  • ?
    onlyhope 2005.03.30 18:59
    유리깨지는것보다 몸에 상처나는게 더 무섭죠;; 어디 안다치셨어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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