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우울하고 땅파는 얘기라서
제 글 읽는 분들께 죄송해요
(제목부터 우울하지만)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이 인생의 갈대끝에 매달려 있는 저는 엄청 우울합니다;
도대체 제가 하고픈게 뭔지도 모르겠고
내 삶의 목표도 모르겠고
고등학생때부터 장래희망란에 도대체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장래희망란에 내가 원하는 장래희망, 부모님이 원하는 장래희망
칸이 2개씩 있잖아요.
언제나 저희 부모님은 "니가 하고픈거 해"
이런말 들을때마다 도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부모님이 "뭐해보는게 어때?"라며 권유하거나
정해준다면 그거부터라도 해보고 저에게 맞는걸 찾아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너 하고픈거 해"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의 현실성은 있는것 같은데
미래에 대한 목표나, 계획, 현실성이 전혀 없어요
누구한테 이런얘기 하면
"일단 니가 좋아하는게 뭐야?"
라고 물어도...특히 좋아하는것도 없고.
특기, 취미가 뭐냐고 물을때도 하~나도 생각 안나서 언제나 비워둬요.
도대체 전 지금까지 뭘 하면서 살아온걸까요?
꿈 많던 어릴때로 돌아가서 다시시작하고싶어요
불가능하지만...
지금까지 허송세월 보낸게 너무아깝고 안타깝고...
지금까지 내가 성장하는데 들어온 돈이나, 부모님의 애정같은것도 아깝고
나한테 쏟아진 돈이나 애정이 내 동생들한테 갔다면
내 동생들은 지금보다 좀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을까?싶기도하고(장녀에요)
주쥐에 저처럼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어요
다들 자기가 뭐가 하고픈지 뭐가 좋은지 다 알던걸요
진짜 우울합니다.
저에게 꿈이란걸 갖게 될 날은 올까요...
제 글 읽는 분들께 죄송해요
(제목부터 우울하지만)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이 인생의 갈대끝에 매달려 있는 저는 엄청 우울합니다;
도대체 제가 하고픈게 뭔지도 모르겠고
내 삶의 목표도 모르겠고
고등학생때부터 장래희망란에 도대체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장래희망란에 내가 원하는 장래희망, 부모님이 원하는 장래희망
칸이 2개씩 있잖아요.
언제나 저희 부모님은 "니가 하고픈거 해"
이런말 들을때마다 도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부모님이 "뭐해보는게 어때?"라며 권유하거나
정해준다면 그거부터라도 해보고 저에게 맞는걸 찾아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너 하고픈거 해"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의 현실성은 있는것 같은데
미래에 대한 목표나, 계획, 현실성이 전혀 없어요
누구한테 이런얘기 하면
"일단 니가 좋아하는게 뭐야?"
라고 물어도...특히 좋아하는것도 없고.
특기, 취미가 뭐냐고 물을때도 하~나도 생각 안나서 언제나 비워둬요.
도대체 전 지금까지 뭘 하면서 살아온걸까요?
꿈 많던 어릴때로 돌아가서 다시시작하고싶어요
불가능하지만...
지금까지 허송세월 보낸게 너무아깝고 안타깝고...
지금까지 내가 성장하는데 들어온 돈이나, 부모님의 애정같은것도 아깝고
나한테 쏟아진 돈이나 애정이 내 동생들한테 갔다면
내 동생들은 지금보다 좀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을까?싶기도하고(장녀에요)
주쥐에 저처럼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어요
다들 자기가 뭐가 하고픈지 뭐가 좋은지 다 알던걸요
진짜 우울합니다.
저에게 꿈이란걸 갖게 될 날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