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51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http://films.naver.com/Picture/Still/C76/C7643-05.jpghttp://films.naver.com/Picture/Still/C76/C7643-20.jpg

이야 뉴질랜드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한다니..!!
저로선 감동이네요..ㅠ_ㅠ
이 영화로 뉴질랜드는 한동안 떠들썩(?)했거든요.

주인공인 이 소녀, 케이샤 캐슬-휴즈가 오스카 후보에 올라,
비록 상은 못받았지만,
오스카에 초대 되고 그래서..^^;;
상 받았다면, 오스카에서 최연소 수상자라나...그랬던 기억이.

케이샤가 오스카 시상식 끝나고, 뉴질랜드 돌아와서..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 연결 했는데,
정말 귀엽고 발랄한 소녀더군요.^^

라디오 진행자가 오스카는 어땠냐고..누가 가장 만나고 싶었냐고..
물으니 '파이럿츠 오브 캐리비언' 에 나온 '죠니 댑'이 가장 만나고 싶었다고 하네요.^^
거기다 시상식장에서 누군진 기억안나지만; 어느 유명한 배우랑 얘기를 나누었는데,
나중에 '이 분 유명해요?' 라고 귀엽게 물어보기도..(웃음)


아래에 간단하게 영화소개를 퍼왔습니다.

************************************************************
   "작은 해변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소녀, '파이'" "제 이름은 '파이키아' 입니다. '파이'라고도 하죠. 제가 사는 곳은 뉴질랜드의 작은 해변 마을인데, 수 천년 전 고래의 등을 타고 이 땅에 최초로 오신 분이 저희 선조입니다. 그분의 이름도 '파이키아' 였으며 전 그의 마지막 자손입니다. 허나 저는 할아버지가 기대한 지도자는 될 수 없습니다. 전 사내아이가 아니니까요..."

   "지도자의 운명을 지녔지만,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될 그녀 그리고, 할아버지의 사랑을 원하는 어린 소녀." 파이의 엄마는 출산 도중 쌍둥이 오빠와 숨을 거두고, 그 충격으로 아빠 '프로랑기'는 고향을 떠나버려 파이는 할아버지 '코로', 할머니 '플라워즈'의 손에서 키워진다.

  죽어버린 손자와 다른 삶을 사는 아들에게서 지도자가 되어 주길 바랐던 코로의 희망은 무너지고, 손녀 파이가 자라면서 뛰어난 영특함을 보이지만 지도자는 장남이어야 하는 관습때문에 그녀의 능력을 모질게 외면해 버린다. 결국, 코로는 마을의 장남들을 모아다가 훈련을 시킨 후 지도자를 뽑으려 한다. 파이는 훈련에 동참하여 할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지만 코로는 그런 행동 자체가 불경하다고 질책할 뿐이다. 그러나, 파이는 자신에게 온전한 애정을 주지 않는 할아버지를 변함없이 사랑하며 눈물겹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데...

   "고래 등을 타고 ... 소녀는 세상의 빛이 되었다." 지도자가 될 자격을 시험하는 관문에서 마을의 장남들은 통과하지 못하고, 이에 코로는 낙담하여 몸져 눕게 된다. 이때, 해변가에서는 한 무리의 고래떼가 밀려와 죽어가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진다. 마을 사람들은 수호신처럼 여기는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고래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



그러고 보니 저 실제로 케이샤 본적 있어요;ㅁ;
여러 학교 모여 공연하는 뭐 그런 콘서트가 있었는데, 저는 케이샤가 웰링턴에
산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어떤 학교 공연 리허설때 케이샤랑 정말 똑같이 생간 아이가 있어,
친구랑 '우와- 쟤 케이샤 캐슬-휴즈랑 정말 닮았다!' 감탄했던...
나중에 알았는데 그 아이가 케이샤 였다네요..(황당)


10월 8일이 개봉이라고 하네요.
많이 보러가주세요~ (뉴질랜드영화 홍보질;)

  • ?
    윤, 2004.09.30 15:15
    아, 이 영화 얘기 들은 적 있어요//
    그 케이샤 캐슬이라는 사람, 예쁘던데요;ㅁ; (<-예쁜사람만 보면 정신을 못차린다)
  • ?
    처음에는 '페일 라이더' 와 헷갈려서

    '재개봉 하는건가!' 했습니다. ;;;;;
  • ?
    ラプリユズ 2004.09.30 17:00
    음.. 현지에선 어떤 반응이었나요?
  • ?
    이종율 2004.09.30 18:06
    하 저도 이 영화 보고싶었는데 아니 기회가 있었는데... 기내에서 틀어줬는데.. 글쎄... 너무 졸려서 그만 자버렸다는 슬픈?이야기가..ㅜ.ㅜ; (지금 당장 비디오대여점에가면 빌릴수 있잖아!!)
  • ?
    uzini'-'♥ 2004.10.01 08:22
    여기서 반응 좋았어요..오랜만에 뉴질랜드에서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고나 할까..=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0909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367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487
20499 신입회원분들 좀 읽어주세요!!! 20 米少女 2004.09.30 1275
20498 오늘은 하루 덤으로 더 쉬는 날...[부제: 연휴 후유증] 3 ☆³°˚˚CiːEL 2004.09.30 1573
» '웨일라이더' 한국에서 개봉!!!! 5 uzini'-'♥ 2004.09.30 1351
20496 일본잡지나 사진집 매장방문해서 구입할데 없을까요? 12 다이애건 앨리 2004.09.30 1344
20495 Malice Mizer 노래 추천좀 해주세요~ 6 Morning工房 2004.09.30 1225
20494 효도휴일(?) 이랄까요 3 Seph 2004.09.30 1382
20493 뽀뽀뽀 송에 숨겨진 비밀... 14 판~★ 2004.09.30 1253
20492 역시 후유증이..... 4 신이쨩 2004.09.30 1381
20491 연휴가 끝났네요... ^^;;; 4 geno 2004.09.30 1287
20490 언제쯤 올지는 모르오나. 4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4.09.30 1444
20489 추석특수에 발맞추어 DYMO를 질러 BoA요! 18 順 in 柴田 2004.09.29 1364
20488 전지현 결혼설... 소속사 강력 부인 8 사必귀정 2004.09.29 1373
20487 이세상은정말무서운세상이되어버린건가요; 8 치요~♡ 2004.09.29 1529
20486 Tokyo Incident?? 4 하지메마시타 2004.09.29 1429
20485 영화배우 전지현,'올 11월 소속사 사장과 결혼' 19 米少女 2004.09.29 1646
20484 오리콘 데일리 싱글/앨범 챠트 8 판~★ 2004.09.29 1365
20483 가상의 앨범 if.... 10 판~★ 2004.09.29 1306
20482 ( PM 7:05 ) 추석연휴 잘들 보내셨나요 ? 8 사쿠츄 2004.09.29 1646
20481 추석음식 많이 드셨나요?배추잎부침개!!!! 15 아리엘 2004.09.29 1578
20480 오랜만의 발자취 ㅠㅠ 4 김연화 2004.09.29 1322
Board Pagination Prev 1 ... 1640 1641 1642 1643 1644 1645 1646 1647 1648 1649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