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874 추천 수 0 댓글 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어느 호주 유학생이 직접 본 헐리우드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
.. 유학 생활동안 유명 스타들 떳다 하면 어떻게든 얼굴 함 볼려구 찾아도
다니구,물론 공부도 열심히 했다. <br>
그쪽 연예계에서 일하는 친구들도 좀 있어서 운 좋게 유명 월드 스타들
을 볼 기회 가 많았다. <br>
글구 길거리나 레스토랑 등지에서도 많이 봤다.









브랫 핏(브래드 피트): 영화 세븐 시사회장서 봤다. <br>
정말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 얼굴이 화면보다 작은것 제외하곤 화면
과 똑같다. 광대뼈에서 턱으로 연결되는 선이 예술. <br>
키는 상당히 작았다. 175 안 된다.그러나 몸은 날씬하면서도 건장해 보
임.


쟈니 뎁(조니 뎁): 실물이 백배 나은 사람중 하나. <br>
키는 175정도였고 몸도 말라서 아주 작은 느낌이었지만 얼굴만은 신의 작
품이다. <br>
선이 굵고 날카로운 인상이지만, 정형화된 미남과는 차원이 틀린 얼굴. <br>
눈빛이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듯한 느낌까지 받았음.(물론 나한테 말고)
사람의 얼굴에서 카리스마를 느끼긴 내 생애 첨이었다. <br><br><br>



<br>
러셀 크로: 이 사람은 두번 봤다. <br>
한번은 클럽에서 지가 있는 밴드 공연에서(이 때는 별로 안 유명했을때) <br>
한번은 LA컨피덴셜 시사회장서. <br>
두번째 봤을땐(LA 컨피덴셜) 많이 통통해지고 얼굴이 더 둥그래졌다. <br>
그리고 그땐 가까이선 못 봤다. <br>
키는 180정도이며 의외로 곱상한 얼굴이다. <br>
첨 봤을때의 모습은 눈 색깔이 정말 투명했고 매력적이었다. 그땐 얼굴
도 계란형 이었다. <br>
공연 끝나고 술취해 몸을 못 가누었고, 술취한 그는 정말 안 카리스마하
다. 얼굴 정말 벌갰음. <br>
사인 해달라고 할까 말까 계속 망설이다 결국 말 못했다. <br>
해달라고 해도 술이 넘 취해 안해 줄것 같았음.


가이 피어스(메멘토): LA 컨피덴셜 시사회서 러셀 크로와 같이 봄. <br>
보는 순간 배우라는 느낌이 들었다. <br>
잡지에서 금방 튀어나온 모델 같았음. <br>
넘 잘 생겨서 좀 놀람. 잘 생기기만 한게 아니라 깊이까지 있게 생긴 얼 <br>
굴. 내가 살아오면서 본 남자들 중에서 세손가락안에 들만큼 잘 생겼다. <br>
키는 러셀 크로보다 좀 작고 체격도 왜소한 편. <br>
얼굴 정말 작고 아주 깨끗하다. <br>
상당히 조용한 사람인듯 했다. 보는 순간 브랫 핏이 연상됨.


리오 디카프리오: 불행히도 살쪘을때의 모습을 봄. <br>
얼굴은 작은 편인지도 몰르겠고(당시 턱 두개) 배도 나온것 같았다. <br>
키는 180조금 안되는듯 했고 얼굴은 정말 동안이다. <br>
애기 얼굴.


멜 깁슨: 브레이브 하트 시사회서 봄. <br>
화면과 실물이 많이 다른 사람중의 하나. <br>
키는 170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다. <br>
암튼 무지 작고 체격도 정말 마르고 왜소.<br>
얼굴은 나이에 맞지 않게 곱상하게 생겼다. <br>
실물은 터프가이의 이미지와 많이 멀다


실베스타 스탤론: 플래넛 헐리웃 레스토랑 오프닝때 봄. <br>
피부는 많이 검고, 근육 정말 보디 빌더 같다. <br>
가장 놀란 건 작은 키. 175정도밖에 안돼 보였음. <Br>
얼굴은 화면과 똑같다.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 찍는다고 그가 시드니에서 반년 살때 3번 정도
봤다. <br>
한번은 지네 밴드 독스타 공연에서 보고, 한번은 길거리에서, 한번은 바 <br>
에서(영화 에서 모피어스 역의 로렌스 피시번도 같이 왔음) 봤다. <br>
근데 안타깝게도 세번다 영화를 위해서 그가 눈썹과 머리를 밀었을때 <br>
서 얼굴에 대해 언급하기가 힘들다. 몸집 많이 큰 태아처럼 보였다. <br>
키는 185 정도로 보였다. 나이에 비해 많이 젊어 보임. <br>
바에서 봤을때 사인받을까 생각도 했지만 로렌스 피시번과 심각하게 얘기
하는듯 해서 결국 말도 못 붙임. <br>
참고로 키아누 밴드 독스타, 연주 정말 못하고 코미디다.


톰 크루즈: 전부인 니콜 키드만과 함께 정말 많이 봤다. <br>
키는 알려진것 보다 더 작다. 170정도인데 몸은 좋아 보였다.<br>
얼굴은 손바닥만하다. 서글서글한 인상. 내 취향이 아니라 그렇게 잘 생
긴건지는 모르겠음. <br>
니콜은 키가 180 정도로 크고 피부 하얀거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 <br>
그렇게 미인은 아니나 상당히 세련된 상류층 스타일. <br>
몸매는 수퍼모델 타입이다. 옷발이 정말 끝내줌.


이완 맥그리거: 그가 물랭 루즈 촬영차 시드니에 머무를 당시, 게이의 거리로 유명<br>한 옥스포드 스트릿의 길거리 노천카페에서 혼자 신문보며 커 <br>
피 마시고 있는 것 봤다. 모자에 선글라스 끼고 있어서 얼굴은 확실히 <br>
못 봤으나 아주 평범하다. 같이 있던 친구가 말 안했으면 못 알아볼뻔
했다. <br>
용기를 내서 사인해달라고 할려고 접근하자, 접근과 동시에 그는 자릴 <br>
뜸. 왕싸+가+지. 반바지 차림이었는데 다리 털 많았다.



주드 로: 이 사람도 바에서 봤는데 많이 말랐다. <br>
키는 180정도로 보였고, 마네킹처럼 생겼다. <Br>
머리숱 적어 보였고, 얼굴이 아주 많이 말랐다. <br>
실물보고 좀 실망한 케이스. 그래도 웃으며 흔쾌히 사인해 준 사람중의
하나. <br>
이미지완 달리 상냥하다.


로빈 윌리암스: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봤다. <br>
전형적으로 사람좋아 보이는 아저씨의 모습이다. <br>
인자함과 친절함과 예의바름의 극을 달린다. <br>
자기 테이블 서빙할때마다 웃는 얼굴로 Thank you란 말을 잊지 않았다. <br>
악수를 요청했을땐 자기 손에 땀이 많다며 손까지 닦고 악수해 줬고 팁도 많이 준 <br>매너 최고의 겸손한 배우. 이날 이후 난 그의 열렬한 팬이 되
었다.


피어스 브로스넌: 골든 아이 시사회서 봤다. <br>
실물이 10배 나은 배우. 얼굴은 손바닥 사이즈에 피부 잡티 하나 없어 보 <br>
였다.(메 이크 업 안한 상태였음) <br>
웃는 모습이 눈부실 정도로 미남이다. 아주 곱게 생겼다. <br>
옆에 있던 내 친구는 기생 오래비처럼 생겼다고 표현. <br>
키는 180좀 안될것 같아 보였다. 눈웃음 예술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키 153정도의 바비 인형. <br>
서양인답지 않게 어깨도 좁고 몸의 선이 예쁘다. <br>
나이트에서 술취해서 추잡떰. 가슴 수술 확실. <br>
너무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걸 봐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



드류 배리모어: 웨딩 싱어 시사회장서 봄. <br>
키는 예상대로 정말 작고(156정도) 통통하지만 예쁘다. 글고 화면처럼 얼굴 안 동그랗다. 갸름한 편. <br>
피부는 눈이 부실만큼 하얗다. 빨간 립스틱이 정말 잘 어울렸음. 가슴은
자연산인데 크다.



제니퍼 러브 휴잇: 키는 160 약간 넘는 정도고 정말 말랐다. <br>
그 작은 몸에 비해 가슴은 기형적으로 큼. <br>
가슴 수술 표시 많이 남. 옷은 가슴을 최대한 강조하는 쫄 배꼽티 입고 <br>
있었음. 다리가 못 생겼다. 종아리가 좀 굵다. <br>
웃는 모습은 정말로 귀여운데 눈가 잔주름이 좀 많다.<br>
얘는 담배를 입에 달고 삼.

니브 캠벨: 친구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일식집에서 봤다. <br>
일행 3명과 함께 있었는데(스시 먹고 있었음) 노 메이크 업 상태인데도
놀랄 정도 의 미인이었다. <br>
화면과 많이 틀리다. <br>
얼굴에 주근깨 정말 많음. 하지만 오묘한 분위기까지 드는 개성적인 미
인. <br>
헐렁한 청바지에 모자 쓰고 운동화 신은 수수한 모습이었으나 눈에 뜨이
도록 예쁜 얼굴이다. <br>
얼굴이 화면과 달리 넘 작아서 의외였다. <br>
내가 본 여배우중에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 <br>
자리를 뜰때 보니 키는 160정도인듯 했다. <br>
영화에서 본 깐깐한 이미지완 달리 사인도 흔쾌히 해주었다. <br>
식사 내내 말도 많이 하고 항상 웃는것이 성격도 좋아보였다. <br>
엄청난 골초.


카일리 미노그: 98년 12월 31일에 불꽃놀이 할때 봤는데 얼굴은 정말 예술로 예쁘다. <br>
놀라운 성형의 위력으로 아직까지 주름없는 피부 유지. <br>
키는 장담하지만 절대 않크다. <br>
가슴 또한 수술로 인해 마른몸에 비해 너무 큼. <br>
성격은 좋아보였다.


나탈리 포트만: 키155 정도의 인형. 인간 뼈다귀. <br>
몸이 너무 말라서 머리가 커 보였음. 얼굴 잡티없이 하얗고 투명함. <br>
인형처럼 예쁘기만 하고 개성없음. <br>
쇼핑하고 있는거 봤는데 냉기가 흐를 정도로 차가워 보였다. <br>
건방지고 도도한듯한 인상을 가졌다.화면이 나은 케이스.

출처:한류열풍사랑

------------------------------------

개인적으로 조니뎁 보고싶네요..~
마네킹 같다는사람하고..로빈윌리암스랑..
이완맥그리거는 싸+가+지라;;;;허허>
  • ?
    SEISO 2004.02.11 22:22
    오+ㅅ+)/////
  • ?
    닮자 2004.02.11 22:28
    생각했던 이미지랑 많이 달라요; 그렇게 커보이던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이 작다는것도 놀랍군요!>
  • ?
    2004.02.11 22:32
    아까 낮에 한류열풍사랑 카페에서 봤는데 +_+..헐리웃배우들도 키 많이 속이나 봐요..
  • ?
    뇌를분실했음 2004.02.11 22:33
    메멘토 영화 대략 5번 이상 보았........ 가이피어스라.. +_+
  • ?
    !RUE 2004.02.11 22:45
    저는 주드로와 니콜을 보고 싶어요ㅠ_ㅠ...
  • ?
    아리엘 2004.02.11 22:57
    클스가 그렇게 키가 작을 줄은;;ㅁ;;
  • ?
    도모토 3세 2004.02.11 23:19
    아마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본때가 디카프리오가 영화 '비치'가 망한뒤 충격먹어서
    인스턴트 음식들만 먹으면서 한창 살찌울때 본것같네요. '갱스 오브 뉴욕' 찍으면서 엄청 살을 뺐죠 -_-;
  • ?
    Always:) 2004.02.11 23:21
    클스 키에 비해 정말 커보이죠 ;ㅁ; 로빈 윌리암스아저씨 실제로 한번 보고싶네요 ;
  • ?
    HATSURU 2004.02.11 23:24
    우엇...;; 다들 예상보다 키가 작네요...
  • ?
    _-a 2004.02.11 23:35
    조니 뎁, 가이 피어스 최고! 주드 로 의외네요 정말. 원체 라틴풍으로 생긴 남자 별로였는데 성격이 좋다니! 좋아지려;;
    클스는 예상대로 난잡한 성생활을 추구하는 거 같네요..으음.. 노래 잘하니 패스_-;
    그에 반해 도그 백..참 욕만 먹고 다니더군요..도그 백 노래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키아누 리브스가 노래를 한다는게 또 코믹;
    the one(키아누 리브스)은 전형적인 남성우월자이므로 버림_-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어느 한쪽 우월자는 갖다 버려야 인류를 위해 좋다고 생각)
    이완은 생긴대로 놀고, 러셀도 성격 파탄이라는 소문(다들 아는;)~
    오지콤이므로 로빈과 피어스심히 보고 싶음!!(실버스타와 멜 깁슨은 찍은 영화가 다 뭣같으므로 패스;)
    브레이브 하트라면 무려 몇년전이야;;
  • ?
    괭이눈 2004.02.11 23:45
    로빈 윌리엄스...인상 좋은 아저씨-ㅂ-b
  • ?
    Cthulhu 2004.02.11 23:54
    주 드로는 진짜 보고싶은.
  • ?
    新垣里沙 2004.02.12 01:07
    저 많은 연예인을 다보다니;;;
  • ?
    키츠 2004.02.12 04:19
    여자는 수술얘기만 늘어놨네.. 러셀 크로 최고!!!
  • ?
    럽리링고 2004.02.12 10:00
    조니뎁 사랑해요.;ㅁ;
  • ?
    란짱 2004.02.12 10:02
    얼굴은 작은 편인지도 몰르겠고(당시 턱 두개) 배도 나온것 같았다. <- 배도 나온것 같았다...
    레오 진짜 좋아했었는데.. 바스켓볼 다이어리.. 그때의 모습은 어쩌고??
    그나마 지금은 살 빼서 다행이네요 ㅡㅜ
  • ?
    Yu-ka 2004.02.12 12:47
    정말 저렇게 많은 헐리웃스타들을 보다니+_+ 부러울따름..;
  • ?
    2004.02.12 14:32
    와...가이피어스,주드로,로빈 아저씨 멋짐~~
  • ?
    아일랜드 2004.02.12 14:44
    이야.. 이 사람 참 많이도 봤네요;; 대단하다
  • ?
    §분홍볼이§ 2004.02.12 16:21
    오,, 정말 많이봤네요... 저도 로빈윌리암스랑 드류 배리모어는 꼭 보고싶네요!
    부러워요..;ㅁ;
  • ?
    가네뿅♡ 2004.02.13 13:44
    로빈 윌리암스 씨 만나보고 싶은+ _+//
    디카프리오에 대한 평 웃기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669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078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287
14259 에구 민망해라... 영어 공부 해야겠어요^^ 8 minnaee 2004.02.11 1423
14258 졸업. 6 Cthulhu 2004.02.11 1268
14257 요즘 확실히, 이상한 전화가 많이와요;ㅁ; 3 아리엘 2004.02.11 1204
14256 아아.. 요즘 정말, 무서워요(흐흐흐흐흐흐흑!!) 11 DANCHOO 2004.02.11 1333
14255 한터차트 J-POP음반 주간차트 순위[02.04~02.10] 10 M&A 2004.02.11 1557
» 호주유학생이 본 헐리웃스타들....((은근히재미있네요)) 21 토리。 2004.02.11 4874
14253 트릭! 22 해피베리 2004.02.11 1407
14252 고민이 있는데... 24 (˚∀˚) 2004.02.11 1214
14251 차이점... 9 vria 2004.02.11 1227
14250 정말 짜증나는.../즐거운 만담가들~ 10 絶望 2004.02.11 1426
14249 소설 추천해주세요 (!) 14 Kirara 2004.02.11 1269
14248 샴푸우-ㅇㅂㅇ 15 Hikaru* 2004.02.11 1272
14247 생일입니다(-_-) 24 yuina 2004.02.11 1306
14246 배틀게임 도대체 몇시간단위로 시작하는건가요? 9 〃みずいろ〃 2004.02.11 1269
14245 도대체 리치골드가 왜 맛있다는거지? 30 쥰노 2004.02.11 1653
14244 너무 시기가 이른 초콜릿 祭り -_-; 19 도모토 3세 2004.02.11 1173
14243 오늘 또 교보에 갔습니다... 20 愼吾パパ 2004.02.11 1303
14242 죽어라 밤샜더니(.....) 17 다꾸앙♡ 2004.02.11 1285
14241 으흠, 장만했어요 드디어! 20 지로君 2004.02.11 1424
14240 안녕히 계세요.. 17 정지민 2004.02.11 1487
Board Pagination Prev 1 ... 1952 1953 1954 1955 1956 1957 1958 1959 1960 1961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