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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글2개라니 참으로 죄송스럽지만...
집안일 하세요?

오늘 엄마가 10시 20분에 들어오셨는데요
"나이 20살이나 처먹어서 집안 꼴이 이게 뭐냐!"
내 방도 아닌데 말이죠...
아침에 엄마랑 아빠가 자고 일어나신 이불을 제가 갠다는건 좀 웃기지 않아요?
그동안 아침설겆이 점심 설겆이 저녁 설겆이까지 거의 다 제가 했는데
그에 돌아오는건
"설겆이 하고 뒷정리도 잘 해라!"라는 말뿐-_-
내가 전업주부도 아니고...빨래도 내가했는데 이제부턴 관둘꺼에요
대우가 좋아야지 계속 하고 픈 맘이라도 생기지요-_-!(울컥울컥)

으음..뭔가 이야기가 샜지만...
집안일 하시는 분 계세요?
  • ?
    도모토 3세 2004.02.04 22:37
    합니다 =_=;
    물론 좀 게으른편이라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긴 하지만...
    집안일을 하긴합니다. 그런데 조금 명령조로 시키면 기분나빠서 하기 싫어지죠...
    집안일이란 기분좋게 다같이 나눠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
    2004.02.04 22:37
    전 전혀 안해요...좀 죄송스러운;
  • ?
    이대로 2004.02.04 22:47
    저는, 거의 안 하네요. 어머니께서 청소기 좀 밀어라 하셔도 우웽~? 이라는 이상한 말만 하고 그저 컴퓨터만... 불효 자식이예요. 엉엉.
  • ?
    허브 2004.02.04 22:49
    전 제가 그냥 집안 살림 다 합니다. 말 그대로 '전업주부'죠.
    좀 화나는 날은 난 이 집안의 딸내미가 아니라 며느리로 들어왔다고 궁시렁거리기도 합니다.-_-;;;
    정확히 치자면 아직 19살의 꽃다운 나이이거늘.
  • ?
    yuina 2004.02.04 22:51
    합니다;; 그냥 가끔 도와주는 정도지만요;;
    아버님께서는 오히려=ㅂ=
    '니는 맡겨놓으면 깨끗이 못하니까 하지마라-_-'
    라고 하십니다;; [좀 멋쩍은;]
  • ?
    양이 2004.02.04 23:07
    설겆이,,밥짓기..청소..에..또 빨래개기..뭐 허브님처럼 저도 집안 살림 다 합니다.
    엄마 아빠 다 일하러 가시니까 집에서 노는 제가 해야죠 뭐'ㅅ'..
    공부도 못하는데^^;집안 일이라도 도와드려야..하지만 귀찮을때도 있구;;
  • ?
    쟌느 2004.02.04 23:12
    에 저도저도.. 설겆이 밥짓기 청소기 돌리기 빨래 널기 개기 등등등(-_-)
    집에 여자가 엄마 포함해서 셋이니까 그래도 후딱후딱 할수있다는(^^;)
  • ?
    논쨩ⓦ 2004.02.04 23:17
    전혀 하지 않습니다; 엄마께서 하려고 하면 막! 화를 내셔서 T_T 그래도 제방청소는 해요;
  • ?
    뇌를분실했음 2004.02.04 23:21
    가끔 기분내킬때 설겆이정도 해요.
  • ?
    朝河 ゆり 2004.02.04 23:33
    설거지는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하지만 다른 일은 잘 안하는..
    요리는 좋아하는데 잘 하지 못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네요
  • ?
    다꾸앙♡ 2004.02.04 23:45
    합니다만;
    ㅇㅂㅇ....
    초등학생때부터 했었지요.....
    설겆이,손빨래,밥,방닦기,화장실청소 등등;; 하지요 ㅇㅂㅇ......
  • ?
    앗싸-_-v 2004.02.05 00:03
    답글의 퓔이 하면 완젼 전담 수준이고 안 하면 거의 방관 수준이시네요~ 흐흐-
    저는 제가 볼 때 아직은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안 하면 다들 혀를 차더군요;;;
    나름대로는 잘 하는데;;;;
  • ?
    판~★ 2004.02.05 00:09
    요즘은..안하고 있습니다..
    반항기는 지났지만..-_-::
    가끔 도와드리는 편이죠
  • ?
    『ナマタマゴ』 2004.02.05 00:12
    제방청소나 정리는 하는데 그 외에것은 전혀 안하네요...;;
    가끔 힘쓰는일이나 높은곳 작업(?)할때나 망가진 전자제품좀 만지작 거리는 정도...
  • ?
    Just.. 2004.02.05 00:21
    전 부모님 맞벌이+언니가 고3이라서, 어쩔수없이 하고있어요;
    요즘엔 하고나서 보람을 느끼는것이.. 아줌마가 된듯한 기분;;ㅛ;;
  • ?
    モ-ニング娘。 2004.02.05 00:38
    흠.. 제 방 청소는 제가 합니다만.. 가끔 영역을 넓혀 거실과 부엌도 청소하죠^^;; 설거지는 특별한 날에 하지만.. 흠.. 역시 침대라 이불 갤 일이 없어 편합니다^^;;
  • ?
    minnaee 2004.02.05 00:39
    주부가 따로없어요~ 집에밥없으면 핀잔을 듣죠~^^
    그넫 나름대로 재밌어요 집안일..요즘엔 방구조를 바꿔보고싶어 미치겠네요~
  • ?
    aile 2004.02.05 00:49
    집안일..;;요즘 저의 하루 생활입니다 -ㅅ-;;
    엄마가 하시는..그 뭐냐.. 같은 동(여기는 주택단지?음.....)에 우편함에 고지서 꼳아 놓는일도 제가 합니다..허허허;;
    그리고 설거지는 물론이고 청소랑.. 가끔은 빨래개는것도..
    다 제가 합니다 ㅠㅠ
    역시.. 돈을 못버니깐..집에 있을때 집안일이라도;;
  • ?
    한이 2004.02.05 00:51
    전 합니다... -_-;;; 부모님이 워낙에 바쁘신 분들이기도 하고, 두분 체질상 일하는 분을 따로 두시는 것도 아니고,
    위에 오빠라 불리는 것들도 무지하게 바쁜 축에 드는 사람들이라서 집안에서 가장 한가한 제가 -_-;;; 집안일을 합니다.
    가끔씩 엄마가 계시면 엄마가 다 하시지만 집에 얌전히 계시는 날이 드물어서 제가 거의 다 하는 편이죠.
    (하지만 절대로 각방 청소는 안해줍니다. -_-. 각방청소는 개인이 해야죠.)
  • ?
    SEISO 2004.02.05 01:14
    전-혀 하지 않습니다-_-;;
    귀차니즘이 하도 심하기때문에,,,=ㅅ=;;
  • ?
    디페카 2004.02.05 01:30
    좀 하는 편이지요.;
    집에 개털이 날려서, 개 뒤치닥 거리는 다른 사람에게 안 부탁하고 제가 해요.
    빨래라던가 음식이라던가.. 이런건 . 안하구요.;;

    오로지.; 강아지들 뒷수습만
  • ?
    ゆう 2004.02.05 03:10
    저는 뭐 가끔 기분이 심하게 좋거나.. 아니라면 정말 할일 없어서 심심해 죽을것같을때 해요.
  • ?
    ㈜접떼기™ 2004.02.05 03:17
    역시나 하는것이.. 집안 분위기상..^^;;;
  • ?
    에버 2004.02.05 07:24
    전 제방쓰는거랑.. 가끔 설겆이에 밥상도 차리고 빨래도 하고.. 그러네요;
    근데 기분이 별로 안좋을 때 시키면 '버럭!' 하면서 안할때도 많은-ㅂ-;
  • ?
    HATSURU 2004.02.05 09:59
    음...설겆이랑 집안청소는 매일합니다...사실하기싫지만T_T...
    방학인데도 하루에 2시간정도밖에못쉬어요..
  • ?
    괭이눈 2004.02.05 10:33
    단호하게!!안합니다=ㅅ=;;
  • ?
    이카루스 2004.02.05 13:05
    안해요-_-.
  • ?
    앗싸케이타 2004.02.05 13:38
    요즘은 해요;
    수능끝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까 눈치도 보이고 해서=_=;
    설거지나 제방청소는 하고 있죠-
  • ?
    해피베리 2004.02.05 14:16
    에.. 설거지라든지, 청소기 돌리는 등의 일은 엄마의 무언의 압박으로 하고 있죠=_=
  • ?
    하늘색 꿈 2004.02.05 14:26
    음... 저는 초등학교때 부터 제방은 물론이고 일요일만 되면 엄마가 동생과 저를 완전 쥐잡듯 잡았죠..

    온 집안 청소기로 밀고 닦기에 빨래까지;;; (그 때... 어려서... 엄마는 신데렐라에 나오는 계모엄마야!!! 라고 외쳤던^^
  • ?
    애호[愛好] 2004.02.05 17:15
    엄마 일나갈땐 했는데;;요즘은 일안나가서 안해요(笑)
    제 방도 청소 안하고;;;;;;;;;;
  • ?
    모모보숭이 2004.02.05 22:01
    저는 방학때 엄마가 일나가신날은 안방청소 부엌거실청소 제방청소 설거지를 거의 매일 해요
    으음... 안할수는 없는 상황이기도해서;
    고무장갑의 위력이 좋더라고요 =ㅂ=♥ 약간 때탄 정열의 색이 찬란한 고무우장갑 ♬
  • ?
    miki 2004.02.05 22:07
    전 집안일쟁이 -_ㅜ 설겆이는 물론 빨래랑 밥도 합니다 ㅠ_ㅠ
  • ?
    쥰노 2004.02.06 00:47
    잘 안해용ㅜㅜ;
  • ?
    젤리포 2004.02.06 10:21
    청소와 설겆이ㅠ_ㅜ 밥은 제가 하면 우리 식구들 굶어 죽기때문에;;;;
  • ?
    vria 2004.02.06 23:58
    할 수 있는건 하지만...
    우리집 사람들은 다 명령조라 왠지 하기 싫어진다는...ㅡㅡ
    (그래서 가끔 도망가긴 하지만 ;;)
  • ?
    *gesture* 2004.02.07 16:03
    제가 다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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