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7 21:10

시끄러운 아이들...

조회 수 1351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윗층에 시끄러운 아이들이 있답니다.
유치원 들어간 꼬마애랑 4살로 보이는 꼬마애가 있는데 (그것도 남자애 둘요T_T)
이 나이때에는 철없이 뛰어다닌다고 하지만 정말 시끄럽네요T_T
밤에 침대에 누워 느긋하게 만화책을 보고있으면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에
제대로 보지못한다죠T_T
(요즘엔 고스트 바둑왕 보고있는데 대사가
머릿속에 떠돌지 않고 머리밖에서 떠돕니다.쿵쿵 거리는 소리 때문에 절.대 집중 안되죠 -_-;)

저도 이 나이때에 1층에 살아서 많이도 쿵쾅 거렸지만 ,
윗층에 있는 애들은 (애기라고 부르기도 싫;;) 정말로 너무나 심합니다.
애기들 엄마가 미안하다고 딱 한번 1년전에 그랬지만; (그 때에는 뛰어다니는지 몰랐었어요;)
이번에는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네요 T_T

달콤한 아침에도 윗층 애들이 쿵쾅 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다죠 -_-;
언제 한번 엄마보고 주의 좀 달라고 부탁해야겠어요 .....
시도 때도없이 쿵쾅거리니 살 수가 있어야죠 -_-...
  • ?
    다이 2004.01.07 21:39
    으으 쿵쾅거리는 소리 그거 굉장히 고통스럽죠-_- 저희 윗집은 애들도 아니고 군대 갔다온 아저씨(오빠라고 절대 안부른)가
    굉장히 쾅쾅 걸어서 다 들려요-_-; 낮에는 맘대로 돌아다녀도 제발 새벽만은 자제해 줬으면 좋겠는데......새벽이면 더 그러네요;
  • ?
    ペルシアン 2004.01.07 21:50
    저희집위에는 애들부터 시작해서 부부가 맨날 치고밖고 싸우고.. 그놈의 리모콘은 뭐 허구헌날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지
    집 천장이 무너질것 같아서 자다가도 흠짓흠짓 놀란다니까요.. 스트레스 끝장나요. 언젠가 그집 윗집으로 이사가서
    집안에서 축구를 하고 말겁니다. 이 짜증은 겪은사람만 알아요 정말. -_ㅜ
  • ?
    아리엘 2004.01.07 22:04
    아아, 무진장 짜증나요, 그거!!
    저 작년에 그랬어요!!!윗집애가 남자앤데-_-아침에 맨날 뛰고-_-밤에뛰고-_-
    낮엔 나와서 소리질러가메 놀아댕기고(낮에 노는건 옆집 윗집 윗윗윗집-_-아이들 총 출동)
    저희 빌라 앞마당(이라고 해도 무지 좁은;)에서 노는데, 제 방 바로 앞이거든요;;;정말 시끄러워요-_-
    공부한다고(고3이었으니까;) 운동장가서 놀라고 해도 끝까지 놀고-_-
    아침,밤엔 뛰고 낮엔 소리지르고-_-정말 최강이었다니깐요...
    가서 따져요-_-!
  • ?
    논쨩ⓦ 2004.01.07 22:22
    아악- 애기들빼고 어린애들은 다 싫어요;;;
  • ?
    정지민 2004.01.07 22:30
    요즘애들은 어쩜 그렇게 욕도 잘하던지;
  • ?
    B.Soul 2004.01.07 22:55
    저도 어렸던 시절이 있었지만...[지금도 그렇게 세상 오래 살진 않았지만...;] 애기들은 왠지 싫더군요... 초딩쯤 되서야... 좀 그럭저럭 봐줄만하게 본다는...
  • ?
    쥰노 2004.01.08 01:13
    그나이때 애들 정말 싫어요-_-;;;;;미운 다섯살(?)이라그러나.. 어쨌든 애가 반항하기 시작하는 나이부터(-_-;)
    한 초딩정도쯤까지?;; 전 엄마되면 스파르타식으로 키울지도 몰라요=_=;
  • ?
    다이애건 앨리 2004.01.08 05:25
    저도 예전에 아파트 살때엔
    꽤나 시달렸다는 ㅜ.ㅜ
  • ?
    ラプリユズ 2004.01.08 11:01
    저희 윗집도 장난 아니랍니다..
    통통한 두 남자아이들이 밤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뛰어다니고, 할아버지는 심야에 못질을,
    할머니는 교회 사람들 모아놓고 방언하는 게 취미랍니다..
    몇 번이고 좀 주의해 달라고 말했지만 콧방귀도 안 끼는.. 자기네는 단독에 살았었기 때문에 그런거 모른다나;;
    정말 추접스러운 생각까지 하게 만들더군요..
  • ?
    rainbow_br 2004.01.08 15:22
    저두 쿠우쨩님과 비슷한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빠도 함께 뛰어다닌다는;;; 또 그 아빠분.. 술취하여 귀가하실땐 우리집층
    으로 잘못와서 현관문을 발로 꽝꽝 차고;;
    쨋든 저 나이 어린 애들은 주택에서 키워야해! 제 생각입니다... 아파트는 정말 별로예요ㅠ_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876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273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503
40999 일음 나오는 라디오방송 아세요? 13 쥰노 2004.01.07 1376
» 시끄러운 아이들... 10 쿠우쨩♥ 2004.01.07 1351
40997 여기 여기 제주도에있는 콘도 피씨방 말입니다..-ㅁ- 10 ⓟⓘⓚⓐ 2004.01.07 1321
40996 안경 알 바꾸면, 어지러우세요?(수정) 13 아리엘 2004.01.07 1600
40995 라르크 담배 피던 시절../ 오늘 우연히 검색해본 그랜드 크로스에관한.. 12 판타 2004.01.07 1630
40994 백귀야행 드라마CD를 듣다가.. 10 케이스케 2004.01.07 1645
40993 가위 눌린 경험 있으신분? 31 판타 2004.01.07 1648
40992 아이리버 엠피 가지고 계신분 필독 16 Kuraki Mai 2004.01.07 1419
40991 와우~ 찹쌀떡~메밀묵~ 12 minnaee 2004.01.07 1551
40990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20 정지민 2004.01.07 1419
40989 음 오늘 다이어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14 도모토 3세 2004.01.07 1216
40988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명장면! 10 도모토 3세 2004.01.07 1306
40987 대전에서 며칠동안 굴러다니다(?) 왔습니다... 12 Falcon 2004.01.08 1373
40986 성차별.. 그리고 오해..-_ㅠ 8 般若 2004.01.08 1645
40985 교대면접 그런대로 잘갔다왔어요~!!!^ㅡ^;; 10 GLAY大好き 2004.01.08 1486
40984 Every Little Thing (ELT) 6번째 앨범 릴리스 (3월10일) 10 젤리포 2004.01.08 1651
40983 맥빠지는 일상.. 6 2004.01.08 1191
40982 일본노래를 5시간이나..헉헉'-' 15 ♡花♡ 2004.01.08 1322
40981 또 일본친구와 논 후기!!!//ㅁ// 7 愼吾パパ 2004.01.08 2175
40980 여배우 후에키 유코가 한국의 한양대학에 합격 15 판타 2004.01.08 1657
Board Pagination Prev 1 ...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