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남자친구는 아닌데 소중한 사람과 잠깐의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서로 너무 같이 있는 시간이 좋지만, 서로 상처받는일이 많아져서 그런건데
11월달에 그렇게 서로 정하고 연락안한지 한달정도 되는데 의외로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기분도 괜찮고
우는일도 줄어들었고해서. 행복한건가..하고 생각했는데
방금 그아이의 흔적에 또 마음이 쉽게 혼란스러워 지네요.
마음도 아리고, 그러네요..
1년. 2년..
천천히 저를 변화시키며 보내야하는 시간이 생겼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진정되지않는 일이 있어서 더이상 생각않고 조용히 정리하며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아무렇지않게 이시간을 보낼수있을까요?
슬퍼하지않고, 생각하지 않고.. 다시 만나면 제대로된 어른이 될수있는 변화의시간이 필요한데
무얼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