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2 19:57

[安室奈美惠] PLAY

조회 수 6544 추천 수 17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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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아무로 나미에 7번째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20대 마지막 앨범이 되겠군요.
부족한 리뷰지만 잘 봐주세요^^;

1. Hide & Seek

행진곡 같은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앨범의 전체적 분위기를 힘차게 알려 주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자켓 사진의 아무로 나미에가 한 30~40명쯤 되서 군중들 앞에서 힘차게 행진하는 상상을 했답니다^^; 첫 트랙으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2. Full Moon

처음 도입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마치 음악속으로 끌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매력적인 곡이지만 무서운 느낌이 드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집에서 불 꺼놓고 들으면 예술일 듯 하군요...;; 몽환적인 듯 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3. CAN'T SLEEP, CAN'T EAT, I'M SICK 

드디어 나왔습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노래가~! 한때 싱글 나왔을때 이 음악만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힙합과 댄스를 반반 섞어 놓은 듯한 분위기 입니다. 빠른 비트감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노래입니다. 도입부부터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끝까지 듣는 사람을 잡아 끄는 매력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4. It's all about you

처음 들었을 때 컴퓨터 에러 난 줄 알고 심히 놀랬습니다...(저희 집 컴퓨터가 워낙 안 좋아서...ㅠ.ㅜ)
짧은 순간동안 반복되는 음이 주를 이루는 곡입니다. 그 영향으로 살짝 사이버틱한 느낌이 나는군요. 곡 속도도 빠르지만 가사 또한 빠르기 때문에 힙합 분위기가 많이 나는 곡입니다.

5. FUNKY TOWN

PLAY 앨범 바로 전 싱글이었죠~ 제목이랑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럽 분위기가 난나고 할까요? 특히 후렴구 부분 아무로 나미에의 가창력은 감탄할 정도~! 맨 마지막에 사람들의 환호성과 자동차 떠나는 소리는 자칫 지루해 질 수도 있었던 곡의 흐름을 마지막까지 클럽 분위기로 살려서 잘 마무리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6. Step With It

살짝 끈적한 곡(?) 이라고 할까요...? 가사가 참...^^; 가사랑 곡의 분위기가 어울리는 곡입니다. 중독성은 있지만 왠지 밋밋한 느낌의 곡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트랙입니다.

7. Hello

Hello~ 부분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제목 답게 벨소리 효과음이 많이 깔려있는데 딱 알맞게 곡과 어울립니다. 처음에는 뭔가 시작할 것 같다가 나중에 그냥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8. Should I Love Him?

이 앨범에서 유일한 발라드 곡이네요. Hide & Seek를 시작으로 격한 느낌으로 시작하다가 Step With It에서 살짝 곡들이 얌전해 지다가 발라드로 이어지네요. 앨범의 흐름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발라드라고 할 수 없는 댄스 20% + 발라드 80%인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계속 이어졌던 강렬한 멜로디에 약간 지친 귀를 쉬게 해 주는 곡이네요^^

9. Top Secret

Should I Love Him?으로 얌전해 졌던 분위기를 다시 업시키는 곡입니다. 어두운 분위기지만 계속 이어지는 중독성 멜로디(Top secret, Top secret that you want~♪)로 인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곡! 굉장히 좋아하는 곡입니다^^

10. Violet Sauce (Spicy)

White Light/Violet Sauce 싱글 곡인데 White Light이 빠지고 Violet Sauce의 다른 버전이 실렸네요~ (아마  여름 앨범이라서 빠진듯...) 원곡이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곡이었다면 Spicy버전은 약간은 더 신나면서도 어두운 느낌을 살린 것 같습니다. 이 버전도 괜찮지만 그래도 전 원곡이 더 좋네요.^^;

11. Baby Don't Cry

여신의 부활이라는 평을 받았던 싱글곡이었죠? 한때 듣고 너무 좋아해서 귀에 꽂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밝은 멜로디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대중적인 곡입니다. 가사도 예쁘고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 지는 곡입니다.

12. Pink Key

앨범의 마지막 곡입니다. 곡 처음부터 이 앨범을 정리해 주는 듯한 종소리가 인상적이네요. 이 곡 역시 밝은 느낌의 곡이라 Baby Don't Cry에 잘 이어지는 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들뜨지도 않지만 너무 가라않지도 않아서 앨범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 주는 곡입니다.





아무로 나미에가 여신이라고 불렸던 시절부터 팬이셨던 분들은 이번 앨범에 실망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로의 음악을 늦게 접한 편이라서 그런지 이번 앨범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앨범들의 각 트랙들이 다르면서도 하나의 스타일로 통일된 느낌을 주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뜻 보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어두운 느낌과 신나는 느낌이 잘 조화된 앨범이에요^^ 오리콘 성적도 괜찮고(이번에 위클리 1위는 확실할 듯!) 쭉 롱런 했으면 하는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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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노♡ 2007.07.02 22:55
    우리 엄마 아무로 팬인데 사드려야 겠어요 ㅠ 곡들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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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7.07.03 00:10
    저는 뭐,...개인적으로 실망까지는 아니지만 딱히 좋은 느낌이 없어요. 오히려 전작인 힙합의 여왕님에서 워낙 강한 충격(?)을 느꼈던터라...이번 앨범은 그런 충격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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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시 2007.07.03 00:17
    아무로의 "바디쀨!!"을 듣고 팬이 됐지만 이번 앨범 너무 맘에 들던데요.
    앨범수록곡들이 너무 좋아서 싱글곡들보다 앨범수록곡이 더 좋게 들리는 현상이...
    덧 ) 오리콘 위클리 1위했죠 ~ㅁ~ 초동 25.1만장. 전작인 "힙팝의 여왕"의 20만장보다 오른 수치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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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NEEDING 2007.07.03 01:43
    스타일과 퀸오브의 느낌이 어우러져 본 앨범에서 완성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팬분들은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리시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전작 퀸오브에 비해서는 보다 다채로운 느낌이
    드는게 좋습니다. (퀸오브는 생각보다 빨리 질렸던 기억이..)
    아, 그리고 'Violet Sauce'는 양A면 싱글 타이틀이었습니다. 방송 프로모션이 없었고, PV도 없었기에 그냥 커플링으로
    착각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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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히르 2007.07.03 02:50
    White Light/Violet Sauce 양A면 싱글이었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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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lliant 2007.07.03 10:44
    Style, Queen of Hip-Pop, PLAY 중에서 PLAY가 가장 좋아요^^ 아무로의 스타일의 완전하게 구축된 앨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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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하씨Ψ 2007.07.03 16:18
    이번 앨범은 정말... 버릴 곡이 없는 ㅠ
    뭐... 전 모든 앨범도 그렇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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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の光 2007.07.03 21:02
    LOVE NEEDING 님, 로이히르 님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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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숲 2007.07.03 22:36
    정말 앨범 하나가 한 곡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처음 들었을땐 조금 실망 했고; 두번째 들었을 땐 각기 곡들이 슬슬 들려오더라구요 세번째 부터는 점차 이 앨범 진짜 매력있구나라고 느끼기 시작했달까요~~ 아마 들으면 들을 수록 새로운 매력이 느껴질 것 같은 앨범이에요 저한텐^^ 그래서 들으면 들을 수록 두근두근 해지네요.~ 아무로 음악은 블랙 뮤직을 택했을 때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인지 이번 앨범 정말 매력적입니다~ 다음 앨범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되기도 하구요~ 리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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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qua 2007.07.04 12:00
    정말 잘 읽었습니다. 님 리뷰 일고 다시 들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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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 2007.07.04 20:54
    너무 좋았어요. 저도 님이랑 좋아하는곡/별로인곡이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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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모른다 2007.07.05 16:22
    PV를 왜 하이드 앤 식, 헬로우로 만들었는지 알겠더라고요..두 곡 너무너무 매력있고 좋아요...그 외 곡들도 중독성 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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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아 2007.07.05 16:24
    이번 앨범은 정말 저번 앨범들보단 더 괜찮은것 같아요~ 롱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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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사♡ 2007.07.05 19:08
    정말 이번 앨범의 특징은 들으면 들을수록 끌린다는 거에요..한번 들을 때 다르고, 두번 들을 때 다르고..Hide&Seek하고 Violet Sauce가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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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치루☞ 2007.07.05 21:29
    엠스테 Hide&Seek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결제해버린 앨

    너무 만족스럽네요.

    진짜 Hide&Seek 만 알고 산건데..

    나머지 곡들도 다 좋구...

    나머지 곡중에 가장 맘에든게

    자지마 먹지마 나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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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설하 2007.07.06 13:54
    용돈받으면 사야할 앨범 1순위랄까요, 정말 이번앨범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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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倖田來未 2007.07.07 14:29
    20대의 마지막 앨범이라...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20대를 끝내는 앨범보다는 30대를 준비하는 앨범이길 바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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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달 2007.07.08 01:12
    처음으로 들었어요. Hide&Seek은 너무 맘에 들도
    Baby, Don't Cry 도 너무 명곡인데요.. 그러고 보면 Nam'yt? 씨인가? 곡을 정말 잘 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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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tory 2007.07.08 21:12
    개인적으로 STYLE이나 Queen of Hip Pop은 싱글곡에 비해서 앨범곡이 너무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이번 앨범은 싱글곡 앨범곡 가릴 것 없이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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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즈네 2007.07.09 21:04
    전 이번 앨범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스타일에서부터 플레이까지 아무로 스타일이 완성되어가는모습이 확실하게 보여서 너무 만족합니다 다른분이 그랬듯이 앨범 자체가 노래한곡을 듣는듯한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하셧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앨범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신문기자가 그랬잖아요 쫄깃한 풀문이라고 전 풀문 제일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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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人 2007.07.14 13:33
    이번 앨범 명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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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아무로♡ 2007.07.17 18:53
    이번 앨범 PLAY.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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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체 2007.07.20 00:27
    들으면 들을 수록 별로였던 트랙도 제 가치를 찾아가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치바마린의 바디필을 보고 좋아하게 된 팬이지만, 진도를 잘 맞추고 있는지 매번 맞이하는 새 음반이 가장 최고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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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0612 2007.07.22 03:53
    아무로 앨범 중에 제일 맘에 들어요.ㅠ_ㅠ!!!! 처음 들었을 땐 그저 그랬는데, 두번째 들을 때부터 삘이 파바박!! 1,7,10 특히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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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out 2007.07.24 16:25
    정말 롱런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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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07.07.28 15:19
    !버릴노래가 없는 앨범같애요, 개인적으로 6번트랙은 별로 안듣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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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범 2007.07.29 13:56
    baby don't crt는 매우좋아하는 곡입니다.! 싱글로도 구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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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ony 2007.07.29 16:30
    이번 앨범 싱글곡도 앨범이랑 잘 어울려서 스무스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셀프 프로듀싱이라던데..정말이지 능력있는 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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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진 2007.07.29 19:49
    버릴곡하나없는 앨범이라는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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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2007.07.29 19:53
    우연히 아무로 나미에 앨범홍보 cm을 들었는데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가 FUNKY TOWN 이더군요.. 이 노래를 처음에 들었을 때는 별로 끌리지 않았었는데 앨범홍보 cm에서 흘러나왔을 때 제 귀에 꽂혀서 요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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