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 Little Thing -「Many Pieces」
2003년 3월 19일 발매.
오리콘 1위. 판매량 526,542장. 등장횟수 25회.
(*매상이랑 횟수 수정했습니다. 보노보노님 감사합니다^^)
「4 force」이후 2년만에 릴리스된 ELT의 정규앨범.
2001년 10월의「jump」부터, 2003년 2월의「Grip!」까지의 싱글곡 다수 수록.
1. jump (jumping mix)
「Graceful World」이후 8개월만에 나왔던 신곡. 보컬인 모치다 카오리가 직접 작사 · 작곡한 노래입니다. (다만 판매량은...;)
2003년 전국투어 오프닝곡이었으며, 그 이후로도 각종 콘서트에서 자주 불려지는 노래. 경쾌한 멜로디가 분위기 띄우는 데는 그만입니다.
2. flavor★
조금 무난한 듯 하면서도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노래^^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즐거워집니다. (다만 모치다의 영어 발음이...;)
가사도 쉽기 때문에 그냥 흥얼거리기 좋은 곡입니다.
3. stray cat
편한 멜로디에, 수줍은 듯 하면서 귀여운 노래입니다. 2003년 12월 크리스마스 라이브 때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르기도 했죠. (싱글「ファンダメンタル・ラブ」에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4. AMBIVALENCE
싱글「ささやかな祈り」의 커플링곡. 강한 사운드의 경쾌하고 신나는 멜로디로, ELT팬들 대다수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2003년 전국투어에서 2부 오프닝으로 쓰였던 곡입니다.
5. ささやかな祈り
2002년에 발매한 싱글곡입니다. PV에는, 보컬 모치다의 절친한 친구인 사카이 마키가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발라드곡이라, 마음을 안정시키기 좋은 노래입니다.
6. nostalgia
싱글「UNTITLED 4 Ballads」의 두번째 타이틀곡입니다. 조용조용한 어조의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모치다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지은 곡입니다.) 2002년 크리스마스 라이브 때 이 노래를 부르고 나서, 모치다와 모치다의 어머니가 함께 울었다는 후문입니다. 2003년 전국투어에서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려졌습니다.
7. …。
단순한 멜로디에 단순한 가사. (ラ~ラ ラ~ラ ラ~ラララ ラ ラ~ラ ララララ~) 기타소리가 상당히 마음을 끄는 곡입니다.
8. キヲク
2002년 발매된 싱글. ELT의 대표적인 봄 노래라고 할 수 있죠.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입니다. (다만 PV는 좀 우울합니다.) 2002년 골드디스크 금상. 특히 "분홍빛 눈(薄紅ノ雪)" 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9. TIE-DYE
왠지 있는 듯 없는 듯 한 노래. 노래 흐름은 ファンダメンタル・ラブ와 상당히 비슷하고, 강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사운드가 번갈아 나타납니다. 콘서트에서도 부르지 않아서 잊혀진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슬프네요. 조금 식상하게 느껴지지만, 그냥 신경쓰지 않고 듣기에는 좋은 노래입니다.
10. Grip!
2003년 2월 발매한 싱글. 이 앨범의 선행싱글로,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 "이누야샤(犬夜叉)" 의 수록곡으로 유명한 곡이죠.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로, 2003년부터 전국투어때마다 빠지지 않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11. self reliance
강추!!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희망적인 가사가 마음을 잡아끄는 노래입니다. 특히 "기적은 자신의 두 손으로 만드는 것인지도 몰라요(キセキは自分の兩手で作れるのかもしれない)" 라는 말은 제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쾌한 멜로디도 좋습니다.
12. UNSPEAKABLE
싱글「UNTITLED 4 Ballads」의 타이틀곡이었습니다. ELT의 대표적인 발라드 중 하나로 꼽을 수 있겠죠. 애절한 듯 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가 묻어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발라드입니다.
13. 愛の謳
역시「UNTITLED 4 Ballads」의 수록곡입니다. 이것도 이누야샤 수록곡으로 유명합니다. 조용조용하게 속삭이는 듯 하면서도, 상당히 의미심장한 가사가 일품입니다. 2003년과 2007년 전국투어 엔딩곡이었습니다.
14. Free Walkin'
「Many Pieces」의 히든트랙입니다. 역시나 각종 콘서트에 자주 등장하는 노래입니다. 그냥 음악으로 들을 때보다, 콘서트 영상을 보는 것이 확실하게 느낌이 오는 노래. 언제부터인가, "이건 보너스트랙이 아니라 싱글곡 같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ELT팬들도 좋아하고, ELT 두사람도 좋아하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앨범 리뷰를 써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ELT 팬이구요, 가입한지 한달 가량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ELT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 앨범도 리뷰 많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