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薫る真夏の藍染め 溶かすように涙を数滴
카제카오루마나쯔노아이조메토카스요우니나미다오수우테키
바람 향기가 나는 한여름의 쪽빛으로 녹이듯이 눈물을 수 방울
タイダイに成り代わって 滲んだ僕らのさ
타이다이니나리카왓테 니진다보쿠라사
타이다이로 변해서 번진 우리들 것이야
入道雲空に挨拶 見上げれば涙が数滴
뉴우도우쿠모소라니아이사쯔 미아게레바나미다가수우테키
적란운 하늘에 인사 올려다보면 눈물이 수 방울
マイマイに成り代わって 殻から這い出そう
마이마이니나리카왓테 카라카라이이다소우
마이마이로 변해서 껍데기부터 이야기 시작하자
淡い夢 喪失の地平
아와이유메 소우시쯔노치헤이
희미한 꿈 상실의 지평
広い世界
히로이세카이
넓은 세계
置いてきぼりさ いつでも
오이테키보리사 이쯔데모
내버려둬 언제라도
大袈裟なニュースもいつか消えてしまうだろう
오오게사나뉴우스모이쯔카키에테시마우다로우
과장된 뉴스도 언젠가 사라져버리겠지
そうさ 公転の合間に散り散りになる
소우사 코우텐노아이마니치리치리니나루
그래 공전의 틈에서 뿔뿔히 흩어져
現在 此処に在る僕らを
이마 코코니이루보쿠라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들을
そうだ 未だ見ぬ明日を
소우다 마다미누아시타오
그래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를
どんな悲しい期待が待ち受けていようとも
돈나카나시이키타이가마치우케테이요우토모
어떠한 슬픈 기대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それを「希望」と呼ぼう
소레오 “키보우”토요보우
그걸 “희망”이라고 부르자
西日差す部屋の隅っこに
니시비사스헤야노스밋코니
서쪽으로 기운 햇빛이 비치는 방의 한 구석에
クシャクシャに丸めたダイアリー
쿠샤쿠샤니마루메타다이아리이
둥글게 구겼던 다이어리
橙色に染まって寂しくなったら
오렌지니소맛테사비시쿠낫타라
오렌지색으로 물들어서 외로워진다면
真っ白なページの最後を
맛시로나페에지노사이고오
새하얀 페이지의 마지막을
破いて作った飛行機を
야부이테쯔쿳타히코우키오
찢어서 만들었던 비행기를
再会を誓いあって 大空に飛ばそう
사이카이오치카이앗테 오오조라니토바소우
재회를 서로 맹세하고 넓은 하늘로 날리자
淡い夢 喪失の地平
아와이유메 소우시쯔노치헤이
희미한 꿈 상실의 지평
広い世界
히로이세카이
넓은 세계
置いてきぼりさ いつでも
오이테키보리사 이쯔데모
내버려둬 언제라도
大袈裟に言うなら
오오게사니이우나라
과장해서 말한다면
天の壮大な銀河も
텐노소우다이나깅카모
하늘의 장대한 은하도
膨張 収縮の合間に塵のようになる
보우쵸우 슈우슈쿠노아이마니치리노요우니나루
팽창 수축의 틈에서 티끌과도 같이 돼
心 切り売りの対価や 君の汚れたプライドで
코코로 키리우리노타이가야 키미노요고레타프라이도데
마음을 조금씩 잘라 판 대가야 너의 더럽혀진 자존심으로
どんな大きな成果を積み重ねようとも
돈나오오키나세이카오쯔미카사네요우토모
어떠한 커다란 성과를 쌓으려고 해도
それが何になろう
소레가나니니나로우
그것이 무엇이 될까
タイダイに成り代わって滲む僕らは
타이다이니나리카왓테 니진다보쿠라와
타이다이로 변해서 번진 우리들은
マイマイに成り代わって殻から這い出そう
마이마이니나리카왓테 카라카라이이다소우
마이마이로 변해서 껍데기부터 이야기 시작하자
大袈裟なニュースもいつか消えてしまうだろう
오오게사나뉴우스모이쯔카키에테시마우다로우
과장된 뉴스도 언젠가 사라져버리겠지
そうさ 公転の合間に散り散りになる
소우사 코우텐노아이마니치리치리니나루
그래 공전의 틈에서 뿔뿔히 흩어져
現在 此処に在る僕らを
이마 코코니이루보쿠라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들을
そうだ 未だ見ぬ明日を
소우다 마다미누아시타오
그래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를
どんな悲しい期待が待ち受けていようとも
돈나카나시이키타이가마치우케테이요우토모
어떠한 슬픈 기대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それを「希望」と呼ぼう
소레오 “키보우”토요보우
그걸 “희망”이라고 부르자
카제카오루마나쯔노아이조메토카스요우니나미다오수우테키
바람 향기가 나는 한여름의 쪽빛으로 녹이듯이 눈물을 수 방울
タイダイに成り代わって 滲んだ僕らのさ
타이다이니나리카왓테 니진다보쿠라사
타이다이로 변해서 번진 우리들 것이야
入道雲空に挨拶 見上げれば涙が数滴
뉴우도우쿠모소라니아이사쯔 미아게레바나미다가수우테키
적란운 하늘에 인사 올려다보면 눈물이 수 방울
マイマイに成り代わって 殻から這い出そう
마이마이니나리카왓테 카라카라이이다소우
마이마이로 변해서 껍데기부터 이야기 시작하자
淡い夢 喪失の地平
아와이유메 소우시쯔노치헤이
희미한 꿈 상실의 지평
広い世界
히로이세카이
넓은 세계
置いてきぼりさ いつでも
오이테키보리사 이쯔데모
내버려둬 언제라도
大袈裟なニュースもいつか消えてしまうだろう
오오게사나뉴우스모이쯔카키에테시마우다로우
과장된 뉴스도 언젠가 사라져버리겠지
そうさ 公転の合間に散り散りになる
소우사 코우텐노아이마니치리치리니나루
그래 공전의 틈에서 뿔뿔히 흩어져
現在 此処に在る僕らを
이마 코코니이루보쿠라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들을
そうだ 未だ見ぬ明日を
소우다 마다미누아시타오
그래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를
どんな悲しい期待が待ち受けていようとも
돈나카나시이키타이가마치우케테이요우토모
어떠한 슬픈 기대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それを「希望」と呼ぼう
소레오 “키보우”토요보우
그걸 “희망”이라고 부르자
西日差す部屋の隅っこに
니시비사스헤야노스밋코니
서쪽으로 기운 햇빛이 비치는 방의 한 구석에
クシャクシャに丸めたダイアリー
쿠샤쿠샤니마루메타다이아리이
둥글게 구겼던 다이어리
橙色に染まって寂しくなったら
오렌지니소맛테사비시쿠낫타라
오렌지색으로 물들어서 외로워진다면
真っ白なページの最後を
맛시로나페에지노사이고오
새하얀 페이지의 마지막을
破いて作った飛行機を
야부이테쯔쿳타히코우키오
찢어서 만들었던 비행기를
再会を誓いあって 大空に飛ばそう
사이카이오치카이앗테 오오조라니토바소우
재회를 서로 맹세하고 넓은 하늘로 날리자
淡い夢 喪失の地平
아와이유메 소우시쯔노치헤이
희미한 꿈 상실의 지평
広い世界
히로이세카이
넓은 세계
置いてきぼりさ いつでも
오이테키보리사 이쯔데모
내버려둬 언제라도
大袈裟に言うなら
오오게사니이우나라
과장해서 말한다면
天の壮大な銀河も
텐노소우다이나깅카모
하늘의 장대한 은하도
膨張 収縮の合間に塵のようになる
보우쵸우 슈우슈쿠노아이마니치리노요우니나루
팽창 수축의 틈에서 티끌과도 같이 돼
心 切り売りの対価や 君の汚れたプライドで
코코로 키리우리노타이가야 키미노요고레타프라이도데
마음을 조금씩 잘라 판 대가야 너의 더럽혀진 자존심으로
どんな大きな成果を積み重ねようとも
돈나오오키나세이카오쯔미카사네요우토모
어떠한 커다란 성과를 쌓으려고 해도
それが何になろう
소레가나니니나로우
그것이 무엇이 될까
タイダイに成り代わって滲む僕らは
타이다이니나리카왓테 니진다보쿠라와
타이다이로 변해서 번진 우리들은
マイマイに成り代わって殻から這い出そう
마이마이니나리카왓테 카라카라이이다소우
마이마이로 변해서 껍데기부터 이야기 시작하자
大袈裟なニュースもいつか消えてしまうだろう
오오게사나뉴우스모이쯔카키에테시마우다로우
과장된 뉴스도 언젠가 사라져버리겠지
そうさ 公転の合間に散り散りになる
소우사 코우텐노아이마니치리치리니나루
그래 공전의 틈에서 뿔뿔히 흩어져
現在 此処に在る僕らを
이마 코코니이루보쿠라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들을
そうだ 未だ見ぬ明日を
소우다 마다미누아시타오
그래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를
どんな悲しい期待が待ち受けていようとも
돈나카나시이키타이가마치우케테이요우토모
어떠한 슬픈 기대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それを「希望」と呼ぼう
소레오 “키보우”토요보우
그걸 “희망”이라고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