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山良子] パピエ

森山良子 - パピエ(종이:佛)


まだ覺えていますか
마다오보에떼이마스까
아직 기억하고 계신가요

はじめて出會った日のこと
하지메떼데앗따히노고토
처음 만났던 그 날을

そこは坂道陽だまりで
소코와사카미치히다마리데
그곳은 양지바른 비탈길

ふれたまなざし
후레따마나자시
그대에게 닿은 시선

時がどこへゆくのか
토키가도코에유쿠노까
시간이 어디로 가는걸까

あの頃はまだ知らずに
아노고로와마다시라즈니
그 무렵에는 아직 알지못하고

やさしい聲に身をあずけ
야사시이코에니미오아즈케
상냥한 목소리에 몸을 맡긴채

夢を見ていた
유메오미떼이따
꿈을 꾸고 있었죠

いつもいつも
이츠모이츠모
언제나 언제나

風に吹かれながら
카제니후카레나가라
바람에 날리면서도

いまもいまも
이마모이마모
지금도 지금도

心だけは變わらないまま
코코로다케와카와라나이마마
마음만은 변치 않은채로

めくりめくる日日は
메쿠리메쿠루히비와
한장한장 넘어가는 나날은

ただ白い頁
타다시로이페이지
아직 새하얀 페이지

淚のあとも覆うように
나미다노아토모오오우요우니
눈물 흘린 다음을 덮어주듯이

明日へ續く
아시타에츠즈쿠
내일로 이어져요

たそがれどき窓邊に
타소가레도키마도베니
해가 질 무렵 창가에

灯る明かりがつながる
토모루아카리가츠나가루
켜진 등불들이 이어져요

路地をまがればあなたにふと
로지오마가레바아타타니후토
골목을 접어들면 그대와 문득

逢える氣がする
아에루키가스루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たったひとりくらいなら
탓따히토리쿠라이나라
단 한명 정도라면

思い續けてもいいでしょう
오모이츠즈케떼모이이데쇼
계속 생각해도 되겠죠

空にひろがる星よりも
소라니히로가루호시요리모
하늘에 퍼져가는 별들보다도

夜はみじかい
요루와미지까이
밤은 짧아요

いつもいつも
이츠모이츠모
언제나 언제나

道に迷うけれど
미치니마요쿠케레도
길을 헤메이지만

どんなときも
돈나도키모
그 어떤 때라도

心だけはそばにあるから
코코로다케와소바니아루카라
마음만은 곁에 있으니까

巡り巡る日日に
메구리메구루히비와
돌고 도는 나날은

それぞれの思い
소레조레노오모이
각각의 마음들

いまのわたしを見かけて
이마노와타시오미카케떼
지금의 나를 발견해

くれたらいいのに
쿠레타라이이노니
준다면 좋을텐데

いつもいつも
이츠모이츠모
언제나 언제나

風に吹かれながら
카제니후카레나가라
바람에 날리면서도

いまもいまも
이마모이마모
지금도 지금도

心だけは變わらないまま
코코로다케와카와라나이마마
마음만은 변치 않은채로

めくりめくる日日は
메쿠리메쿠루히비와
한장한장 넘어가는 나날은

ただ白い頁
타다시로이페이지
아직 새하얀 페이지

淚のあとも覆うように
나미다노아토모오오우요우니
눈물 흘린 다음을 덮어주듯이

明日へ續く
아시타에츠즈쿠
내일로 이어져요

いつかどこかで見かけて
이츠카도코카데미카케떼
언젠가 어디선가 찾아

くれたならいいのに
쿠레따나라이이노니
준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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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계열 목요드라마
『삼가 아룁니다, 아버님』의 주제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