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黄昏の賢者 >
(타소가레노 켄-쟈)
황혼의 현자
Vocal : Jimang
Voice : Jimang、Ike Nelson、若本規夫、田村ゆかり、Sublime、日高のり子
彼の名は『賢者』──
(카레노 나와 사-반-(Savant))
그의 이름은 『현자 Savant』──
正確にはその呼び名も通称...本名は全く以って不詳...
(세이카쿠니와 소노요비나모 츠-쇼- 혼-묘오와 맛-타쿠못-테 후쇼오)
정확히는 그 호칭도 통칭… 본명은 완전히 불명..
私が初めて彼と出逢ったのは...ある春の日の黄昏...寂れた郊外の公園だった……
(와타시가 하지메테 카레토 데앗-타노와 아루하루노히노 타소가레 사비레타 코오가이노 코오엔-닷-타)
내가 처음으로 그와 만난 건.. 어느 봄날의 해질 무렵..한적한 교외의 공원이었다…
「今晩和──
(Bon soir)
「안녕하시오──
Mademoiselle そんな浮かない顔をして 何事かお悩みかな
(마도모아젤- 손-나 우카나이카오오시테 나니고토카 오나야미카나)
아가씨. 그렇게 시무룩한 표정으로.. 뭔가 고민거리라도 있으시오?
先ほどから君がその噴水の周りを廻った回数は11回
(사키호도카라 키미가 소노 훈-스이노 마와리오 마왓-타 카이스우와 쥬-잇-카이)
좀전부터 그대가 그 분수 주위를 돈 숫자는 11바퀴
歩数にしておよそ704歩 距離にして実に337メートル
(호스우니시테 오요소 나나햐쿠용-호 쿄리니시테 지츠니 삼-뱌쿠산-쥬-나나메토루)
보수로 세면 대략 704보, 거리로 따지면 실로 337미터
愚かな提案があるのだが どうだろう?
(오로카나 테이안-가 아루노다가 도오다로오)
어리석은 제안이 있는데 어떻소?
私で良ければ君の話相手になりたい」
(와타시데 요케레바 키미노 하나시아이테니 나리타이)
나라도 괜찮다면 그대의 말벗이 되고 싶소만」
まずは誰もいない → 其れが零だ...
(마즈와 다레모 이나이 소레가 제로다)
우선은 아무도 없다 → 그것이 0이다..
其処に私が現れた → 其れが壱だ...
(소코니 모이Moi가 아라와레타 소레가 안Un다)
거기에 내가 나타났다 → 그것이 1이다..
そして君が現れた → 其れが弐だ...
(소시테 튀Tu가 아라와레타 소레가 투Deux다)
그리고 그대가 나타났다 → 그것이 2다
単純な数式にこそ ← 真理が宿る...
(탄-쥰-나 스우시키니코소 신-리가 야도루)
단순한 수식에 진리가 깃들여있네..
そんな容易なことに0301え自らを閉ざして 気づけない時もあるのだ……
(손-나 요-이나코토니사에 미즈카라오 토자시테 키즈케나이 도키모 아루노다)
그런 간단한 일에도 자신을 닫고서 깨닫지 못할 때도 있는 법이지…
「やぁ、御機嫌よう──
(살류-Salut)
「이야, 안녕하셨나──
Mademoiselle 先日の悩み事に対する回答は出たかな
(마도모아젤- 센-지츠노 나야미고토니 타이스루 카이토오와 데타카나)
아가씨 일전의 고민에 대한 답은 나오셨는가?
君と別れてから今日でちょうど一週間
(키미토 와카레테카라 쿄오데 쵸오도 잇-슈칸-)
그대와 헤어지고 오늘로 딱 일주일째
時間にして168時間 分にして10,080分 秒にして604,800秒
(지칸-니시테 햐쿠로쿠쥬-하치지칸- 훈-니시테 이치만-하치쥽-푼- 뵤오니시테 로쿠쥬만욘센합퍄쿠뵤-)
시간으로 하면 168시간, 분으로 세면 10,080분, 초로 세면 604,800초
と言ってる間にも 23秒が過ぎてしまった
(토잇-테루마니모 니쥬-삼-뵤가 스기테시맛-타)
라고 말하는 사이에도 23초가 지나버렸네
今日も君の話相手になりたい」
(쿄오모 키미노 하나시아이테니 나리타이)
오늘도 그대의 말벗이 되고 싶소만」
朝と夜との地平線 → 其れが弐だ...
(아사토 요루토노 호리종-(Horizon) 소레가 투Deux다)
아침과 밤의 지평선 → 그것이 2다..
時の王が眠る墓所 → 其れが参だ...
시간의 왕이 잠든 묘소 → 그게 3이다..
(도키노 로이Roi가 네무루 보쇼 소레가 토호와Trois다)
煌めく永遠の星屑 → 其れが伍だ...
(키라메쿠 토와노 호시쿠즈 소레가 쌍크Cinq다)
반짝이는 영원의 별무리 → 그것이 5다..
単純な素数に0301え ← 真理が宿る...
(탄-쥰-나 카즈니사에 신-리와 야도루)
단순한 소수에마저 진리가 깃들여있네..
どんな容易なことに0301え自らを閉ざして 気づけない事もあるのだ……
(돈-나 요오이나코토니사에 미즈카라오 토자시테 키즈케나이코토모 아루노다)
아무리 간단한 일에도 자신을 닫고서 깨닫지 못할 때도 있는 법이지…
君の哀しみを因数分解してみようか?
(키미노 카나시미오 바라시테미요오카)
그대의 슬픔을 인수분해해볼까?
幸福の最大公約数を求めてみようか?
(시아와세노 카즈오 모토메테미요오카)
행복의 최대공약수를 구해볼까?
涙を拭って...0301ぁ...お立ちな0301い...君の途はまだ続くのだから……
(나미다오 누굿-테 사아 오타치나사이 키미노미치와 마다 츠즈쿠노다카라)
눈물을 닦고서… 자, 일어서게나.. 그대의 길은 아직 계속되고 있으니까…
なるほど──
(오, 에패-(oh, en Fait))
그렇군──
産むべきか ←→ 産まざるべきか...
(우무베키카 우마자루베키카)
낳아야 하는가 ←→ 낳지 말아야 하는가...
それが最大の...謂わば問題だ...
(소레가 사이다이노 이와바 몬-다이다)
그것이 최대의… 이를테면 문제로다..
歓びの朝も...哀しみの夜も...全ては君の物...
(요로코비노 아사모 카나시미노 요루모 스테베와 키미노모노)
환희의 아침도.. 슬픔의 밤도.. 모두 그대의 것..
未見ぬ者へ...繋がる歌物語...詩を灯す物語...
(미시라누모노에 츠나가루 우타모노가타리 우타오 토모스 로망-)
본 적 없는 사람에게로 이어지는 노래 이야기.. 노래를 밝히는 이야기..
『風車』が廻り続ける度に 『美しき』幻想が静かに紡がれ
(후우샤가 마와리츠즈케루타비니 우츠쿠시키 겐-소오와 시즈카니 츠무가레)
『풍차』가 계속해서 돌 때마다 『아름다운』 환상이 조용히 자아지고
『焔』の揺らめきの外に 『腕』を伸ばす愚かな者達は
(호노오노 유라메키노 소토니 우데오 노바스 오로카나 모노다치와)
『불꽃』의 일렁임 밖으로 『팔』을 뻗는 어리석은 자들은
『宝石』をより多く掴もうと 『朝と夜』の狭間を彷徨い続ける
(호오세키오 요리 오오쿠 츠카모오토 아사토 요루노 하자마오 사마요이츠즈케루)
『보석』을 더 많이 쥐려 『아침과 밤』의 틈새를 끝없이 방황한다
『星屑』の砂の煌めきにも 『葡萄酒』の仄甘ざ酔を魅せ
(호시쿠즈노 스나노 키라메키니모 부도오슈와 호노아마이 도스이오 미세)
『별무리』의 모래 같은 반짝임에도 『포도주』의 희미하게 달콤한 도취감을 부르고
『賢者』が忌避する檻の中から 『伝言』の真意を彼等に問うだろう
(켄-쟈가 키히스루 오리노나카카라 덴-곤-노 신-이오 카레라니 토우다로오)
『현자』가 기피하는 우리 속에서 『전언』의 진의를 그들에게 묻겠지
『天使』が别れを告げし時 『地平線』は第五の物語を識る
(텐-시가 와카레오 츠게시도키 치헤이센-와 다이고노 모노가타리오 시루)
『천사』가 작별을 고할 때 『지평선』은 제 5의 이야기를 이해한다
「繰り返えされる『歴史』は 『死』と『喪失』
(쿠리카에사레루 레키시와 시토 소오시츠)
「반복되는 『역사』는 『죽음』과 『상실』
『楽園』と『奈落』を廻り 『少年』が去った後
(라쿠엔토 나라쿠오 메구리 쇼오넨-가 삿-타아토)
『낙원』과 『나락』을 돌고 『소년』이 떠난 후
そこにどんな『ロマン』を描くのだろうか?」
(소코니 돈-나 로망-오 에가쿠노다로오카)
그곳에 어떤『로망』을 그리는 것일까?」
傷つく事が怖いかね 失う事が怖いかね
(키즈츠쿠코토가 코와이카네 우시나우코토가 코와이카네)
상처받는 게 두려운가? 잃게 되는 것이 두려운가?
信じる事が怖いかね だからこそ私はそんな君の話相手になりたい
(신-지루코토가 코와이카네 다카라코소 와타시와 손-나 키미노 하나시아이테니 나리타이)
믿는 것이 두려운가?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런 그대의 말벗이 되고 싶소
君が来た朝を後悔するなら...更なる痛みを産むべきではない...
(키미가 키타 아사오 코오카이스루나라 사라나루 이타미오 우무베키데와나이)
그대가 태어난 아침을 후회한다면… 더더욱 고통을 낳아서는 안 돼…
君が行く夜を肯定するなら...その子もまた《人生》を愛すだろう...
(키미가 유쿠 요루오 코오테이스루나라 소노코모 마타 세이오 아이스다로오)
그대가 떠날 밤을 긍정한다면… 그 아이도 역시 《인생》을 사랑하겠지…
お嬢0301ん──君の哀しみを因数分解してみようか?
(크로에(Chloe) 키미노 카나시미오 바라시테미요오카)
아가씨──그대의 슬픔을 인수분해해볼까?
幸福の最大公約数を求めてみようか?
(시아와세노 카즈오 모토메테미요오카)
행복의 최대공약수를 구해볼까?
埃を払って...0301ぁ...お発ちな0301い...君の旅はまだ続くのだから……
(호코리오 하랏-테 사아 오타치나사이 키미노 타비와 마다 츠즈쿠노다카라)
먼지를 털고.. 자, 떠나게나.. 그대의 여행은 아직 계속되고 있으니까…
0301ようなら──
(Au revoir)
안녕히──
「Mademoiselle もう心は決まったようだね ならば
(마도모아젤- 모오 코코로와 키맛-타요오다네 나라바)
「아가씨, 이제 마음을 굳힌 것 같군.. 그렇다면
さぁ、胸を張ってお生きなさい
(사아 무네오 핫-테 오이키나사이)
이제 가슴을 펴고 살아가시게
君は君の地平線を目指して……」
(키미와 키미노 치헤이센-오 메자시테)
그대는 그대의 지평선을 향해서……」
「Merci, monsieur Savant」
「고마워요, 사반」
「探したぞ Christophe」
(사가시타조 크리스토프)
「찾고 있었네, Christophe」
「其処にロマンは在るのかしら?」
(소코니 로망-와 아루노카시라)
「그곳에 로망은 있는 것일까?」
(타소가레노 켄-쟈)
황혼의 현자
Vocal : Jimang
Voice : Jimang、Ike Nelson、若本規夫、田村ゆかり、Sublime、日高のり子
彼の名は『賢者』──
(카레노 나와 사-반-(Savant))
그의 이름은 『현자 Savant』──
正確にはその呼び名も通称...本名は全く以って不詳...
(세이카쿠니와 소노요비나모 츠-쇼- 혼-묘오와 맛-타쿠못-테 후쇼오)
정확히는 그 호칭도 통칭… 본명은 완전히 불명..
私が初めて彼と出逢ったのは...ある春の日の黄昏...寂れた郊外の公園だった……
(와타시가 하지메테 카레토 데앗-타노와 아루하루노히노 타소가레 사비레타 코오가이노 코오엔-닷-타)
내가 처음으로 그와 만난 건.. 어느 봄날의 해질 무렵..한적한 교외의 공원이었다…
「今晩和──
(Bon soir)
「안녕하시오──
Mademoiselle そんな浮かない顔をして 何事かお悩みかな
(마도모아젤- 손-나 우카나이카오오시테 나니고토카 오나야미카나)
아가씨. 그렇게 시무룩한 표정으로.. 뭔가 고민거리라도 있으시오?
先ほどから君がその噴水の周りを廻った回数は11回
(사키호도카라 키미가 소노 훈-스이노 마와리오 마왓-타 카이스우와 쥬-잇-카이)
좀전부터 그대가 그 분수 주위를 돈 숫자는 11바퀴
歩数にしておよそ704歩 距離にして実に337メートル
(호스우니시테 오요소 나나햐쿠용-호 쿄리니시테 지츠니 삼-뱌쿠산-쥬-나나메토루)
보수로 세면 대략 704보, 거리로 따지면 실로 337미터
愚かな提案があるのだが どうだろう?
(오로카나 테이안-가 아루노다가 도오다로오)
어리석은 제안이 있는데 어떻소?
私で良ければ君の話相手になりたい」
(와타시데 요케레바 키미노 하나시아이테니 나리타이)
나라도 괜찮다면 그대의 말벗이 되고 싶소만」
まずは誰もいない → 其れが零だ...
(마즈와 다레모 이나이 소레가 제로다)
우선은 아무도 없다 → 그것이 0이다..
其処に私が現れた → 其れが壱だ...
(소코니 모이Moi가 아라와레타 소레가 안Un다)
거기에 내가 나타났다 → 그것이 1이다..
そして君が現れた → 其れが弐だ...
(소시테 튀Tu가 아라와레타 소레가 투Deux다)
그리고 그대가 나타났다 → 그것이 2다
単純な数式にこそ ← 真理が宿る...
(탄-쥰-나 스우시키니코소 신-리가 야도루)
단순한 수식에 진리가 깃들여있네..
そんな容易なことに0301え自らを閉ざして 気づけない時もあるのだ……
(손-나 요-이나코토니사에 미즈카라오 토자시테 키즈케나이 도키모 아루노다)
그런 간단한 일에도 자신을 닫고서 깨닫지 못할 때도 있는 법이지…
「やぁ、御機嫌よう──
(살류-Salut)
「이야, 안녕하셨나──
Mademoiselle 先日の悩み事に対する回答は出たかな
(마도모아젤- 센-지츠노 나야미고토니 타이스루 카이토오와 데타카나)
아가씨 일전의 고민에 대한 답은 나오셨는가?
君と別れてから今日でちょうど一週間
(키미토 와카레테카라 쿄오데 쵸오도 잇-슈칸-)
그대와 헤어지고 오늘로 딱 일주일째
時間にして168時間 分にして10,080分 秒にして604,800秒
(지칸-니시테 햐쿠로쿠쥬-하치지칸- 훈-니시테 이치만-하치쥽-푼- 뵤오니시테 로쿠쥬만욘센합퍄쿠뵤-)
시간으로 하면 168시간, 분으로 세면 10,080분, 초로 세면 604,800초
と言ってる間にも 23秒が過ぎてしまった
(토잇-테루마니모 니쥬-삼-뵤가 스기테시맛-타)
라고 말하는 사이에도 23초가 지나버렸네
今日も君の話相手になりたい」
(쿄오모 키미노 하나시아이테니 나리타이)
오늘도 그대의 말벗이 되고 싶소만」
朝と夜との地平線 → 其れが弐だ...
(아사토 요루토노 호리종-(Horizon) 소레가 투Deux다)
아침과 밤의 지평선 → 그것이 2다..
時の王が眠る墓所 → 其れが参だ...
시간의 왕이 잠든 묘소 → 그게 3이다..
(도키노 로이Roi가 네무루 보쇼 소레가 토호와Trois다)
煌めく永遠の星屑 → 其れが伍だ...
(키라메쿠 토와노 호시쿠즈 소레가 쌍크Cinq다)
반짝이는 영원의 별무리 → 그것이 5다..
単純な素数に0301え ← 真理が宿る...
(탄-쥰-나 카즈니사에 신-리와 야도루)
단순한 소수에마저 진리가 깃들여있네..
どんな容易なことに0301え自らを閉ざして 気づけない事もあるのだ……
(돈-나 요오이나코토니사에 미즈카라오 토자시테 키즈케나이코토모 아루노다)
아무리 간단한 일에도 자신을 닫고서 깨닫지 못할 때도 있는 법이지…
君の哀しみを因数分解してみようか?
(키미노 카나시미오 바라시테미요오카)
그대의 슬픔을 인수분해해볼까?
幸福の最大公約数を求めてみようか?
(시아와세노 카즈오 모토메테미요오카)
행복의 최대공약수를 구해볼까?
涙を拭って...0301ぁ...お立ちな0301い...君の途はまだ続くのだから……
(나미다오 누굿-테 사아 오타치나사이 키미노미치와 마다 츠즈쿠노다카라)
눈물을 닦고서… 자, 일어서게나.. 그대의 길은 아직 계속되고 있으니까…
なるほど──
(오, 에패-(oh, en Fait))
그렇군──
産むべきか ←→ 産まざるべきか...
(우무베키카 우마자루베키카)
낳아야 하는가 ←→ 낳지 말아야 하는가...
それが最大の...謂わば問題だ...
(소레가 사이다이노 이와바 몬-다이다)
그것이 최대의… 이를테면 문제로다..
歓びの朝も...哀しみの夜も...全ては君の物...
(요로코비노 아사모 카나시미노 요루모 스테베와 키미노모노)
환희의 아침도.. 슬픔의 밤도.. 모두 그대의 것..
未見ぬ者へ...繋がる歌物語...詩を灯す物語...
(미시라누모노에 츠나가루 우타모노가타리 우타오 토모스 로망-)
본 적 없는 사람에게로 이어지는 노래 이야기.. 노래를 밝히는 이야기..
『風車』が廻り続ける度に 『美しき』幻想が静かに紡がれ
(후우샤가 마와리츠즈케루타비니 우츠쿠시키 겐-소오와 시즈카니 츠무가레)
『풍차』가 계속해서 돌 때마다 『아름다운』 환상이 조용히 자아지고
『焔』の揺らめきの外に 『腕』を伸ばす愚かな者達は
(호노오노 유라메키노 소토니 우데오 노바스 오로카나 모노다치와)
『불꽃』의 일렁임 밖으로 『팔』을 뻗는 어리석은 자들은
『宝石』をより多く掴もうと 『朝と夜』の狭間を彷徨い続ける
(호오세키오 요리 오오쿠 츠카모오토 아사토 요루노 하자마오 사마요이츠즈케루)
『보석』을 더 많이 쥐려 『아침과 밤』의 틈새를 끝없이 방황한다
『星屑』の砂の煌めきにも 『葡萄酒』の仄甘ざ酔を魅せ
(호시쿠즈노 스나노 키라메키니모 부도오슈와 호노아마이 도스이오 미세)
『별무리』의 모래 같은 반짝임에도 『포도주』의 희미하게 달콤한 도취감을 부르고
『賢者』が忌避する檻の中から 『伝言』の真意を彼等に問うだろう
(켄-쟈가 키히스루 오리노나카카라 덴-곤-노 신-이오 카레라니 토우다로오)
『현자』가 기피하는 우리 속에서 『전언』의 진의를 그들에게 묻겠지
『天使』が别れを告げし時 『地平線』は第五の物語を識る
(텐-시가 와카레오 츠게시도키 치헤이센-와 다이고노 모노가타리오 시루)
『천사』가 작별을 고할 때 『지평선』은 제 5의 이야기를 이해한다
「繰り返えされる『歴史』は 『死』と『喪失』
(쿠리카에사레루 레키시와 시토 소오시츠)
「반복되는 『역사』는 『죽음』과 『상실』
『楽園』と『奈落』を廻り 『少年』が去った後
(라쿠엔토 나라쿠오 메구리 쇼오넨-가 삿-타아토)
『낙원』과 『나락』을 돌고 『소년』이 떠난 후
そこにどんな『ロマン』を描くのだろうか?」
(소코니 돈-나 로망-오 에가쿠노다로오카)
그곳에 어떤『로망』을 그리는 것일까?」
傷つく事が怖いかね 失う事が怖いかね
(키즈츠쿠코토가 코와이카네 우시나우코토가 코와이카네)
상처받는 게 두려운가? 잃게 되는 것이 두려운가?
信じる事が怖いかね だからこそ私はそんな君の話相手になりたい
(신-지루코토가 코와이카네 다카라코소 와타시와 손-나 키미노 하나시아이테니 나리타이)
믿는 것이 두려운가?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런 그대의 말벗이 되고 싶소
君が来た朝を後悔するなら...更なる痛みを産むべきではない...
(키미가 키타 아사오 코오카이스루나라 사라나루 이타미오 우무베키데와나이)
그대가 태어난 아침을 후회한다면… 더더욱 고통을 낳아서는 안 돼…
君が行く夜を肯定するなら...その子もまた《人生》を愛すだろう...
(키미가 유쿠 요루오 코오테이스루나라 소노코모 마타 세이오 아이스다로오)
그대가 떠날 밤을 긍정한다면… 그 아이도 역시 《인생》을 사랑하겠지…
お嬢0301ん──君の哀しみを因数分解してみようか?
(크로에(Chloe) 키미노 카나시미오 바라시테미요오카)
아가씨──그대의 슬픔을 인수분해해볼까?
幸福の最大公約数を求めてみようか?
(시아와세노 카즈오 모토메테미요오카)
행복의 최대공약수를 구해볼까?
埃を払って...0301ぁ...お発ちな0301い...君の旅はまだ続くのだから……
(호코리오 하랏-테 사아 오타치나사이 키미노 타비와 마다 츠즈쿠노다카라)
먼지를 털고.. 자, 떠나게나.. 그대의 여행은 아직 계속되고 있으니까…
0301ようなら──
(Au revoir)
안녕히──
「Mademoiselle もう心は決まったようだね ならば
(마도모아젤- 모오 코코로와 키맛-타요오다네 나라바)
「아가씨, 이제 마음을 굳힌 것 같군.. 그렇다면
さぁ、胸を張ってお生きなさい
(사아 무네오 핫-테 오이키나사이)
이제 가슴을 펴고 살아가시게
君は君の地平線を目指して……」
(키미와 키미노 치헤이센-오 메자시테)
그대는 그대의 지평선을 향해서……」
「Merci, monsieur Savant」
「고마워요, 사반」
「探したぞ Christophe」
(사가시타조 크리스토프)
「찾고 있었네, Christophe」
「其処にロマンは在るのかしら?」
(소코니 로망-와 아루노카시라)
「그곳에 로망은 있는 것일까?」
포스가 너무 강렬했어요 이곡;;;
가사 감사히 보고갑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