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焔 >
(호노오)
불꽃
Vocal : RIKKI
Voice : 若本規夫、田村ゆかり
幾許かの平和と呼ばれる光 其の影には常に悲惨な争いが0101った
(이쿠바쿠카노 헤이와토 요바레루 히카리 소노카게니와 츠네니 히산-나 아라소이가 앗-타)
얼마간의 평화라 불린 빛.. 그 그림자에는 언제나 비참한 분쟁이 있었다.
葬列に参列する者は 皆一様に口数も少なく
(소오레츠니 산-카스루 모노와 미나 이치요-니 구치카즈모 스쿠나쿠)
장례행렬에 참가하는 자는 모두 하나같이 말이 없고
雨に濡れながらも 歩み続けるより他にはないのだ……
(아메니 누레나가라모 아유미츠즈케루요리 호카니와나이노다)
비에 젖으면서도 계속 걷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瞳を閉じて暗闇に 吐息を重ねる
(메오 토지테 야미니 토이키오 카사네루)
눈을 감고 어둠에 한숨을 겹친다
そっと触れた温かな光は 小さな鼓動
(솟-토 후레타 아타타카나 히카리와 치이사나 코도오)
살짝 닿은 따뜻한 빛은 작은 고동
否定接続詞で綴じた書物が 歴史を操る
(네데 토지타 카미가 레키시오 아야츠루)
부정접속사로 점철된 서적이 역사를 조종한다
そっと振れた灼かな光は 誰かの『焔』...
(솟-토 후레타 아라타카나 히카리와 다레카노 호노오)
살짝 닿은 영험한 빛은 누군가의 『불꽃』
気付けば道程は 常に苦難と共に0101った
(키즈케바 미치노리와 츠네니 쿠난-토토모니 앗-타)
문득 보면 여정은 언제나 고난과 함께였다
耐えられぬ痛みなど 何一つ訪れないものさ...
(타에라레누 이타미나도 나니히토츠 오토즈레나이모노사)
견디지 못할 고통이란 절대 찾아오지 않는 법이야
歓びに咽ぶ白い朝 哀しみに嘆く黒い夜
(요로코비니 무세부 시로이아사 카나시미니 나게쿠 쿠로이요루)
기쁨에 흐느끼는 새하얀 아침.. 슬픔에 한탄하는 새카만 밤
我等が歩んだ此の日々を 生まれる者に繋ごう...
(와레라가 아윤-다 고노히비오 우마레루 모노니 츠나고오)
우리가 걸어온 이 날들을 태어날 사람에게 이어주리...
瞳に映した蒼い空 涙を溶かした碧い海
(히토미니 우츠시타 아오이소라 나미다오 토카시타 아오이우미)
눈동자에 비친 파란 하늘, 눈물을 녹여넣은 푸른 바다
我等が愛した此の世界を 愛しい者に遺そう……
(와레라가 아이시타 고노세카이오 이토시이 모노니 노코소오)
우리가 사랑한 이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리……
嗚呼... 朝と夜 は繰り返す 煌めく砂が零れても...
(아아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스 키라메쿠 스나가 코보레테모)
아.. 아침과 밤은 반복하네... 반짝이는 모래가 흘러 넘쳐도...
嗚呼... 朝と夜 は繰り返す 愛した花が枯れても...
(아아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스 아이시타 하나가 카레테모)
아.. 아침과 밤은 반복하네... 사랑한 꽃이 시들어도...
嗚呼... 朝と夜 は繰り返す 契った指が離れても...
(아아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스 치깃-타 유비가 하나레테모)
아.. 아침과 밤은 반복하네... 굳게 건 손가락이 떨어져도...
嗚呼... 朝と夜 を繰り返し 《生命》は廻り続ける……
(아아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시 히토와 메구리츠즈케루)
아.. 아침과 밤을 반복하며 《생명》은 계속해서 순환하네……
美しい『焔』を見た 死を抱く暗闇の地平に
(우츠쿠시이 히카리오 미타 시오 이다쿠 쿠라야미노 치헤이니)
아름다운 『불꽃』을 보았네 죽음을 품은 어둠의 지평에
憎しみ廻る世界に 幾つかの『愛の詩』を灯そう...
(니쿠시미 메구루 세카이니 이쿠츠카노 아이노 우타오 토모소오)
증오로 돌아가는 세계에 몇 가지의 『사랑의 노래』를 밝히리
何れ程夜が永くとも 何れ朝は訪れる──
(도레호도 요루가 나가쿠토모 이즈레 아사와 오토즈레루)
아무리 밤이 길다 해도 언젠가 아침은 찾아오는 법──
独りで寂しくないように 《双児の人形》を傍らに
(히토리데 사미시쿠나이요오니 후타고노 라푸페(la poupée)오 카타와라니)
혼자서 외롭지 않도록 《쌍둥이 인형》을 곁에 놓고
小さな棺の揺り籠で 目覚めぬ君を送ろう...
(치이사나 히츠기노 유리카고데 메자메누 키미오 오쿠로오)
작은 관 요람에서 깨지 않는 너를 보내리…
歓びに揺れたのは《紫色の花》 哀しみに濡れたのは《水色の花》
(요로코비니 유레타노와 비오렛(Violet) 카나시미니 누레타노와 오르텐시아(Hortensia))
기쁨에 흔들린 것은 《자줏빛 꽃》 슬픔에 젖은 것은 《물빛 꽃》
誰かが綴った此の詩を 生まれぬ君に贈ろう……
(다레카가 츠즛-타 고노우타오 우마레누 키미니 오쿠로오)
누군가가 지은 이 노래를 태어나지 않은 네게 보내리……
歴史が書を創るのか 書が歴史を創るのか
(레키시가 쇼오 츠쿠루노카 쇼가 레키시오 츠쿠루노카)
역사가 기록을 만드는가, 기록이 역사를 만드는가
永遠を生きられない以上 全てを識る由もなく
(에이엔-오 이키라레나이이죠오 스베테오 시루요시모 나쿠)
영원을 살 수 없는 이상 모든 것을 알 도리도 없이
朝と夜の地平を廻る 『第五の旅路』
(아사토 요루노 치헤이오 메구루 다이고노 타비지)
아침과 밤의 지평을 도는 『제 5의 여로』
離れた者が再び繋がる日は 訪れるのだろうか?
(하나레타 모노가 후타타비 츠나가루 히와 오토즈레루노다로오카)
멀리 떨어진 자가 다시 이어질 날은 찾아오는 것일까?
懐かしき調べ 其れは誰の唇か──
(나츠카시키 시라베 소레와 다레노 구치비루카)
그리운 멜로디.. 그것은 누구의 입술인가──
嗚呼…《物語》を詩うのは……
(아아 로망-오 우타우노와)
아.. 《이야기》를 노래하는 것은… …
「其処にロマンは在るのかしら?」
(소코니 로망-와 아루노카시라)
「그곳에 로망은 있는 걸까?」
(호노오)
불꽃
Vocal : RIKKI
Voice : 若本規夫、田村ゆかり
幾許かの平和と呼ばれる光 其の影には常に悲惨な争いが0101った
(이쿠바쿠카노 헤이와토 요바레루 히카리 소노카게니와 츠네니 히산-나 아라소이가 앗-타)
얼마간의 평화라 불린 빛.. 그 그림자에는 언제나 비참한 분쟁이 있었다.
葬列に参列する者は 皆一様に口数も少なく
(소오레츠니 산-카스루 모노와 미나 이치요-니 구치카즈모 스쿠나쿠)
장례행렬에 참가하는 자는 모두 하나같이 말이 없고
雨に濡れながらも 歩み続けるより他にはないのだ……
(아메니 누레나가라모 아유미츠즈케루요리 호카니와나이노다)
비에 젖으면서도 계속 걷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瞳を閉じて暗闇に 吐息を重ねる
(메오 토지테 야미니 토이키오 카사네루)
눈을 감고 어둠에 한숨을 겹친다
そっと触れた温かな光は 小さな鼓動
(솟-토 후레타 아타타카나 히카리와 치이사나 코도오)
살짝 닿은 따뜻한 빛은 작은 고동
否定接続詞で綴じた書物が 歴史を操る
(네데 토지타 카미가 레키시오 아야츠루)
부정접속사로 점철된 서적이 역사를 조종한다
そっと振れた灼かな光は 誰かの『焔』...
(솟-토 후레타 아라타카나 히카리와 다레카노 호노오)
살짝 닿은 영험한 빛은 누군가의 『불꽃』
気付けば道程は 常に苦難と共に0101った
(키즈케바 미치노리와 츠네니 쿠난-토토모니 앗-타)
문득 보면 여정은 언제나 고난과 함께였다
耐えられぬ痛みなど 何一つ訪れないものさ...
(타에라레누 이타미나도 나니히토츠 오토즈레나이모노사)
견디지 못할 고통이란 절대 찾아오지 않는 법이야
歓びに咽ぶ白い朝 哀しみに嘆く黒い夜
(요로코비니 무세부 시로이아사 카나시미니 나게쿠 쿠로이요루)
기쁨에 흐느끼는 새하얀 아침.. 슬픔에 한탄하는 새카만 밤
我等が歩んだ此の日々を 生まれる者に繋ごう...
(와레라가 아윤-다 고노히비오 우마레루 모노니 츠나고오)
우리가 걸어온 이 날들을 태어날 사람에게 이어주리...
瞳に映した蒼い空 涙を溶かした碧い海
(히토미니 우츠시타 아오이소라 나미다오 토카시타 아오이우미)
눈동자에 비친 파란 하늘, 눈물을 녹여넣은 푸른 바다
我等が愛した此の世界を 愛しい者に遺そう……
(와레라가 아이시타 고노세카이오 이토시이 모노니 노코소오)
우리가 사랑한 이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리……
嗚呼... 朝と夜 は繰り返す 煌めく砂が零れても...
(아아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스 키라메쿠 스나가 코보레테모)
아.. 아침과 밤은 반복하네... 반짝이는 모래가 흘러 넘쳐도...
嗚呼... 朝と夜 は繰り返す 愛した花が枯れても...
(아아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스 아이시타 하나가 카레테모)
아.. 아침과 밤은 반복하네... 사랑한 꽃이 시들어도...
嗚呼... 朝と夜 は繰り返す 契った指が離れても...
(아아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스 치깃-타 유비가 하나레테모)
아.. 아침과 밤은 반복하네... 굳게 건 손가락이 떨어져도...
嗚呼... 朝と夜 を繰り返し 《生命》は廻り続ける……
(아아 아사토 요루와 쿠리카에시 히토와 메구리츠즈케루)
아.. 아침과 밤을 반복하며 《생명》은 계속해서 순환하네……
美しい『焔』を見た 死を抱く暗闇の地平に
(우츠쿠시이 히카리오 미타 시오 이다쿠 쿠라야미노 치헤이니)
아름다운 『불꽃』을 보았네 죽음을 품은 어둠의 지평에
憎しみ廻る世界に 幾つかの『愛の詩』を灯そう...
(니쿠시미 메구루 세카이니 이쿠츠카노 아이노 우타오 토모소오)
증오로 돌아가는 세계에 몇 가지의 『사랑의 노래』를 밝히리
何れ程夜が永くとも 何れ朝は訪れる──
(도레호도 요루가 나가쿠토모 이즈레 아사와 오토즈레루)
아무리 밤이 길다 해도 언젠가 아침은 찾아오는 법──
独りで寂しくないように 《双児の人形》を傍らに
(히토리데 사미시쿠나이요오니 후타고노 라푸페(la poupée)오 카타와라니)
혼자서 외롭지 않도록 《쌍둥이 인형》을 곁에 놓고
小さな棺の揺り籠で 目覚めぬ君を送ろう...
(치이사나 히츠기노 유리카고데 메자메누 키미오 오쿠로오)
작은 관 요람에서 깨지 않는 너를 보내리…
歓びに揺れたのは《紫色の花》 哀しみに濡れたのは《水色の花》
(요로코비니 유레타노와 비오렛(Violet) 카나시미니 누레타노와 오르텐시아(Hortensia))
기쁨에 흔들린 것은 《자줏빛 꽃》 슬픔에 젖은 것은 《물빛 꽃》
誰かが綴った此の詩を 生まれぬ君に贈ろう……
(다레카가 츠즛-타 고노우타오 우마레누 키미니 오쿠로오)
누군가가 지은 이 노래를 태어나지 않은 네게 보내리……
歴史が書を創るのか 書が歴史を創るのか
(레키시가 쇼오 츠쿠루노카 쇼가 레키시오 츠쿠루노카)
역사가 기록을 만드는가, 기록이 역사를 만드는가
永遠を生きられない以上 全てを識る由もなく
(에이엔-오 이키라레나이이죠오 스베테오 시루요시모 나쿠)
영원을 살 수 없는 이상 모든 것을 알 도리도 없이
朝と夜の地平を廻る 『第五の旅路』
(아사토 요루노 치헤이오 메구루 다이고노 타비지)
아침과 밤의 지평을 도는 『제 5의 여로』
離れた者が再び繋がる日は 訪れるのだろうか?
(하나레타 모노가 후타타비 츠나가루 히와 오토즈레루노다로오카)
멀리 떨어진 자가 다시 이어질 날은 찾아오는 것일까?
懐かしき調べ 其れは誰の唇か──
(나츠카시키 시라베 소레와 다레노 구치비루카)
그리운 멜로디.. 그것은 누구의 입술인가──
嗚呼…《物語》を詩うのは……
(아아 로망-오 우타우노와)
아.. 《이야기》를 노래하는 것은… …
「其処にロマンは在るのかしら?」
(소코니 로망-와 아루노카시라)
「그곳에 로망은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