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スしてくれないか 僕のこのナイフに
키스해주지 않을래 나의 이 나이프에
彼はきっとうれしくて体中ふるえ出す
그는 분명 기뻐서 온몸으로 전율하겠지
これが最後さもう二度と 會うこともない
이게 마지막이야 더 이상 만날 일도 없어
僕はこの街を出てゆくのさ 何もかも置き去りにして
나는 이 마을을 떠날 거야 모든 걸 남겨 두고
たえまなく流れてる 車の色をずっと言い續けてる君が
끊임없이 흘러가는 자동차 색깔을 계속 얘기하고 있는 네가
冷たいガラスに見えるよ
차가운 창문에 보여
それはきっといいことだろう 流線形の僕の氣持ちは
그건 분명 좋은 일일 거야 유선형의 내 기분은
音もたてずに溢れ落ちる 水のようさ
소리도 없이 넘쳐 흘러내리는 물 같아
誰れからも愛されずに 夕暮の中を步いてく
누구한테도 사랑 받지 못하고 저녁 나절을 걸어가네
黑いシャツに映った きれいなオレンジ色のように
검은 셔츠에 어울리는 예쁜 오렌지색처럼
誰れも知らない國の海沿いの街へと 君の愛したこの靑い空を持って
아무도 모르는 나라의 바닷가 마을로 네가 사랑했던 이 푸른 하늘을 들고
小さな駅で降りると そこには白い街並み 夏の朝
작은 역에서 내리면 거기엔 하얀 거리 풍경 여름 아침
僕は荷物をかかえて はじめての坂を降りてゆく
난 짐을 안고 첫 고갯길을 내려가네
誰れからも愛されずに 知らない世界の中へ
누구한테도 사랑 받지 못하고 모르는 세상 속으로
何が起きたってかまわない いつの日か風になるまで
어떤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어 언젠가 바람이 될 때까지
震える心打ち消して 砕けちる日差しの中へ
떨리는 마음을 애써 지우고 부서져 흩어지는 햇살 속에서
いつでも胸の奧に 明るい光を抱いて
언제나 가슴속에 밝은 빛을 안고
키스해주지 않을래 나의 이 나이프에
彼はきっとうれしくて体中ふるえ出す
그는 분명 기뻐서 온몸으로 전율하겠지
これが最後さもう二度と 會うこともない
이게 마지막이야 더 이상 만날 일도 없어
僕はこの街を出てゆくのさ 何もかも置き去りにして
나는 이 마을을 떠날 거야 모든 걸 남겨 두고
たえまなく流れてる 車の色をずっと言い續けてる君が
끊임없이 흘러가는 자동차 색깔을 계속 얘기하고 있는 네가
冷たいガラスに見えるよ
차가운 창문에 보여
それはきっといいことだろう 流線形の僕の氣持ちは
그건 분명 좋은 일일 거야 유선형의 내 기분은
音もたてずに溢れ落ちる 水のようさ
소리도 없이 넘쳐 흘러내리는 물 같아
誰れからも愛されずに 夕暮の中を步いてく
누구한테도 사랑 받지 못하고 저녁 나절을 걸어가네
黑いシャツに映った きれいなオレンジ色のように
검은 셔츠에 어울리는 예쁜 오렌지색처럼
誰れも知らない國の海沿いの街へと 君の愛したこの靑い空を持って
아무도 모르는 나라의 바닷가 마을로 네가 사랑했던 이 푸른 하늘을 들고
小さな駅で降りると そこには白い街並み 夏の朝
작은 역에서 내리면 거기엔 하얀 거리 풍경 여름 아침
僕は荷物をかかえて はじめての坂を降りてゆく
난 짐을 안고 첫 고갯길을 내려가네
誰れからも愛されずに 知らない世界の中へ
누구한테도 사랑 받지 못하고 모르는 세상 속으로
何が起きたってかまわない いつの日か風になるまで
어떤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어 언젠가 바람이 될 때까지
震える心打ち消して 砕けちる日差しの中へ
떨리는 마음을 애써 지우고 부서져 흩어지는 햇살 속에서
いつでも胸の奧に 明るい光を抱いて
언제나 가슴속에 밝은 빛을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