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きすぎた この部屋で 窓ガラスだけ
(카와키스기타 코노 헤야데 마도 가라스다케)
너무나 메마른 이 방에서 창문만이
靜かに 靜かに 泣いている
(시즈카니 시즈카니 나이테-루)
조용히, 조용히 울고 있어요…
君の氣配 それすらも 荷物にまとめ
(키미노 케하이 소레스라모 니모츠니 마토메)
그대의 기척, 그것 조차도 가방에 담아
足音 立てずに 君は行く
(아시오토 타테즈니 키미와 유쿠)
발소리도 내지 않고 그대는 떠나 가네요…
窓の外 ためいきがほら 夜に溶けてゆく
(마도노 소토 타메이키가 호라 요루니 토케테 유쿠)
창 밖으로 한숨이 밤에 녹아 가요
辛かった 思い出だけは 消し去るように
(츠라캇타 오모이데 다케와 케시사루요-니)
괴로웠던 추억만은 지울 수 있도록…
Ah 美しくさいていた 二人の日日は
(Ah 우츠쿠시쿠 사이테 이타 후타리노 히비와)
Ah 아름답게 피었던 우리 둘의 날들은
ゆっくり ゆっくり 枯れ果てた
(육쿠리 육쿠리 카레하테타)
천천히, 천천히 다 말랐어요…
Ah 寂しさと 愛しさを 履き違えたまま
(Ah 사비시사토 이토-시사오 하키치가에타 마마)
Ah 쓸쓸함과 사랑스러움을 잘못 이해한 채
氣付かぬ 素振りで 傷つけた
(키즈카누 소부리데 키즈츠케타)
눈치채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 입혔죠…
空っぽの 寫眞立てすら 僕を責めてくる
(카랍포노 샤신타테스라 보쿠오 세메테 쿠루)
텅 빈 액자 조차 나를 꾸짖어요
賴ってくれた 君の笑顔を 守れない僕を
(타욧테 쿠레타 키미노 에가오오 마모레나이 보쿠오)
내게 의지해 준, 그대의 웃는 얼굴을 지킬 수 없던 나를…
「愛してる」 その言葉だけ 風に流れてく
(아이시테루 소노 코토바다케 카제니 나가레테쿠)
「사랑해」라는 그 말만이 바람에 흘러 가요
わがままな 僕の心を 消し去るように
(와가마마나 보쿠노 코코로오 케시사루요-니)
내 멋대로인 내 마음을 지울 수 있도록…
窓の外 ためいきがほら 夜に溶けてゆく
(마도노 소토 타메이키가 호라 요루니 토케테 유쿠)
창 밖으로 한숨이 밤에 녹아 가요
かすかな 君の溫もりを 消し去るように
(카스카나 키미노 누쿠모리오 케시사루요-니)
희미한 그대의 온기를 지울 수 있도록…
(카와키스기타 코노 헤야데 마도 가라스다케)
너무나 메마른 이 방에서 창문만이
靜かに 靜かに 泣いている
(시즈카니 시즈카니 나이테-루)
조용히, 조용히 울고 있어요…
君の氣配 それすらも 荷物にまとめ
(키미노 케하이 소레스라모 니모츠니 마토메)
그대의 기척, 그것 조차도 가방에 담아
足音 立てずに 君は行く
(아시오토 타테즈니 키미와 유쿠)
발소리도 내지 않고 그대는 떠나 가네요…
窓の外 ためいきがほら 夜に溶けてゆく
(마도노 소토 타메이키가 호라 요루니 토케테 유쿠)
창 밖으로 한숨이 밤에 녹아 가요
辛かった 思い出だけは 消し去るように
(츠라캇타 오모이데 다케와 케시사루요-니)
괴로웠던 추억만은 지울 수 있도록…
Ah 美しくさいていた 二人の日日は
(Ah 우츠쿠시쿠 사이테 이타 후타리노 히비와)
Ah 아름답게 피었던 우리 둘의 날들은
ゆっくり ゆっくり 枯れ果てた
(육쿠리 육쿠리 카레하테타)
천천히, 천천히 다 말랐어요…
Ah 寂しさと 愛しさを 履き違えたまま
(Ah 사비시사토 이토-시사오 하키치가에타 마마)
Ah 쓸쓸함과 사랑스러움을 잘못 이해한 채
氣付かぬ 素振りで 傷つけた
(키즈카누 소부리데 키즈츠케타)
눈치채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 입혔죠…
空っぽの 寫眞立てすら 僕を責めてくる
(카랍포노 샤신타테스라 보쿠오 세메테 쿠루)
텅 빈 액자 조차 나를 꾸짖어요
賴ってくれた 君の笑顔を 守れない僕を
(타욧테 쿠레타 키미노 에가오오 마모레나이 보쿠오)
내게 의지해 준, 그대의 웃는 얼굴을 지킬 수 없던 나를…
「愛してる」 その言葉だけ 風に流れてく
(아이시테루 소노 코토바다케 카제니 나가레테쿠)
「사랑해」라는 그 말만이 바람에 흘러 가요
わがままな 僕の心を 消し去るように
(와가마마나 보쿠노 코코로오 케시사루요-니)
내 멋대로인 내 마음을 지울 수 있도록…
窓の外 ためいきがほら 夜に溶けてゆく
(마도노 소토 타메이키가 호라 요루니 토케테 유쿠)
창 밖으로 한숨이 밤에 녹아 가요
かすかな 君の溫もりを 消し去るように
(카스카나 키미노 누쿠모리오 케시사루요-니)
희미한 그대의 온기를 지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