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はいない
(보쿠와이나이)
난 없어
夏の砂浜
(나츠노스나하마)
여름의 모래사장
君は誰と海を見るの?
(키미와다레토우미오미루노)
넌 누구와 바다를 바라보는거야?
気圧が下がると
(키아츠가사가루토)
기압이 내려가면
すぐにわかるんだ
(스구니와카룬다)
곧 알아버리게 돼
なぜか切ない
(나제카세츠나이)
왠지 애달파
いくつの台風が
(이크추노타이후우가)
몇개의 태풍이
通り過ぎたなら
(토오리스기타나라)
지나가 버리면
君への想いは消えるのだろう?
(키미에노오모이와키에루노다로우)
너를 향한 마음은 사라져 버리는걸까?
僕はいない
(보쿠와이나이)
난 없어
君の近くに…
(키미노치카쿠니)
니 가까이에...
叫ぶように波が打ち寄せる
(사케부요우니나미가우치요세루)
외치듯이 파도가 밀려들어와
熱い太陽は
(아츠이타이요우와)
뜨거운 태양은
誰に照りつける?
(다레니테리츠케루)
누구에게 비춰지지?
貸しボートのテントの前
(카시보오토노텐토노마에)
빌린 보트의 텐트 앞
いつもの場所なのに…
(이츠모노바쇼나노니)
언제나 만나던 장소인데도...
理由並べても
(리유우나라베테모)
이유를 늘어놔도
答えにならない
(코타에니나라나이)
답이 되지 않아
恋は終わった
(코이와오왓타)
사랑은 끝나버렸어
遊泳禁止の
(유우에이킨시노)
수영금지의
赤い旗のように
(아카이하타노요우니)
붉은 깃발처럼
振り向くことさえ自制している
(후리무쿠코토사에지세이시테이루)
돌아보는 일조차 자제하고 있어
僕はいない
(보쿠와이나이)
난 없어
すべて幻
(스베테마보로시)
모두 환영
去年よりも寒い夏らしい
(쿄넨요리모사무이나츠라시이)
작년보다도 추운 여름인 것 같아
青い海は
(아오이우미와)
푸른 바다는
今も変わらずに
(이마모카와라즈니)
지금도 변하지 않은 채
はしゃぎ過ぎた愛の日々を
(하샤기스기타아이노히비오)
너무 들떠있던 사랑의 날들을
キラキラ映してる
(키라키라우츠시테루)
반짝반짝 비추고 있어
どこで夏を過ごすだろう
(도코데나츠오스고스다로우)
어디서 여름을 보내는걸까?
あの日買ったTシャツ
(아노히캇타티샤츠)
그 날 샀던 티셔츠
違うビーチで同じ海を
(치가우비이치데오나지우미오)
다른 해변에서 같은 바다를
見ているかもしれない
(미테이루카모시레나이)
보고 있을지도 몰라
僕はいない
(보쿠와이나이)
난 없어
君の近くに…
(키미노치카쿠니)
니 가까이에...
いつもならばキスをしてたのに
(이츠모나라바키스오시테타노니)
평소라면 키스를 했었을텐데
君はいない
(키미와이나이)
넌 없어
すべて幻
(스베테마보로시)
전부 환영
夢の終わり 言い聞かせている
(유메노오와리이이키카세테이루)
꿈의 끝 타이르고 있어
恋は儚(はかな)くて
(코이와하카나쿠테)
사랑은 덧없고
寄せて返す波
(요세테카에스나미)
밀려와 돌아가는 파도
君と僕の水平線
(키미토보쿠노스이헤이센)
너와 나의 수평선
夕陽が黙り込む
(유우히가다마리코무)
석양이 져 가고 있어
틀린부분 지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