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 ^^; 한류라는 것도 일종의 붐으로 90년대 일본 가요계에서 락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해요~ 지금도 보면 살아 남는 그룹만 살아 남고 나머지 그룹은 점점 식어가는게 보여서요 그냥 하나의 붐으로 생각하시면 맘 편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데 요즘 아유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네요 최근 요 몇년간은 아유스러움을 잃고 그저 팝 비슷하게 따라하는; 그런 형태가 되어서 저도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곧 다시 감을 찾고 전성기때의 아유 감각이 살아나길 진심으로 바래요~
글로 쓸려고 했는데 날라가서 ㅠ_ㅠ
그것보다는 일본 음악 시장 자체가 미국식 팝화되면서
이미 미국식 팝화 된 kpop+ 한국식 특유의 아이돌이
대중들에게 어필한것 같아요.
이미 일본 음악 시장이 CD에서 음원으로,
아티스트 지향에서 아이돌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생긴 틈새시장에 KPOP이 효과적으로 접근해서 그렇지 않을까...
다만 너무 일본 시장에 의존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일부 사람들은 KPOP이 일본 시장 내 하나의 장르로 종속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계시더라구요.
예를 들면 SM의 경우 1단계가 한국 성공, 2단계가 일본 성공 이런식으로...
3단계는 미국 시장 진출인거 같은데 이건 아직 살펴볼 단계인듯 싶고...
더 짜증스러운 거는 한국에서 낸 음반 번안해서 고대로 내는 거. 발음도 이상해지는데 요상하게 고쳐가지고 말이죠.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