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8 00:46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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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이 얼마남지 않는 이 시점에서 저는 더 제 자신에 대해서 관대해지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나름 계획을 세우고, 목표설정을 하며 살아가는데요. 큰 계획.. 예를들면 졸업하고나서 계획이라든가, 자격증같은것은 아직 시작안했구요.

작은것부터 하고있습니다. 일기쓰기, 가계부쓰기, 영수증모으기.. 이 3가지는 매일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작년 7월부터 모았던 영수증에 대해서 노트를 구입하여서 정리하였는데요.


제가 이것을 하는 이유는 돈의 흐름을 잘 관찰하고 재무관리를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하는것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비록알바로 살고 있지만, 나중에 고정급의 월급이 생기게되면, 그ㄸㅒ되서 부랴부랴하는것보다 지금부터라도 실천한다면, 내가 들어온 수입범위에서 어느 금융상품에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여유로울것이구요. 통장쪼개기를 실천하여서 월급에서 월세 및 공과금을 내는 통장, 생활비통장, 월급통장을 각자 따로 관리해줌으로써 돈관리를 잘 할 수 있게될것 같아요. 그래서 그 실현방안으로 작은것부터 하고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12년도 2학년1학기를 복학하면 주중에는 학교에 다녀야하고, 주말에는 교회에 다녀야해서 일을 할 수 없게되어 수입이 없게되는데 이것이 조금 막막하네요. 뭐..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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