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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1학년 생활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길을 걸어다니면서도 숙제, 과제, 등등 오만가지 잡생각 때문에 신경이 쓰이네여

고3때보다 더 심해진거같아요 게다가 요번에는 엄마도 많이 아파서 수술도 하시고

그래서 잠 잘 때도 걱정이 많아서 잠이 잘 안오고 ㅠ...

지음아이에는 저같은분 없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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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2010.09.23 20:34
    어쩜 제가 오늘 고민한 것과 제목이 이렇게 같을 수가^^;;
    저도 평소 걱정고민이 많아요.
    제게는 시간이 가장 좋은 약이에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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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뒤오후 2010.09.23 21:20
    아 정말 걱정은 되는데
    딱히 뾰족한 수도 없고 그래서 그게 또 걱정되고
    Le님 말씀대로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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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eさま 2010.09.24 02:07
    님보다 쪼금^^ 더 살아본-한 10년쯤?-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정말로 대부분의 걱정은 시간이 지나면 퇴색해버린답니다.
    물론 또 다른 걱정이 그 자리를 메우기도 하고 기존의 걱정이 태산같이 불어나기도 하고 뭐 삶이 다 그런거죠.
    그런데 말에요...다행히도 조물주가 걱정만 안겨주는 게 아니라 희망도 주고 행복도 주고 사랑도 주고 뭐 그러자나요.
    그러니까 걱정만 잔뜩 생각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잘 안됩니다만^^
    제가 보기에 지금 가장 중요한건 우선 잠을 푹 잘 수 있게 노력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사람이 잠 잘 못자면 걱정이 점점 커지는 희안하고도 요상한 현상이 발생한답니다.
    그리고 사람은 아플 때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마음에 크게 남는 그런 존재랍니다.
    지금도 잘 하고 계시겠지만 어머님께 잘 해드리세요.
    제가 대학생 시절에 부모님 모두 큰 수술을 하셨었는데 제가 잘 못해드렸었거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후회가 되죠.
    그럼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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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규 2010.09.24 07:00
    걱정하지 마세용~~바로바로 스트레스 풀어야되용~~
    저도 A형이라 그런지 걱정이 많습니다...
    정말 소화도 잘안되고...어쩔수없지만...
    되도록이면 어디 놀러가거나 야구장 이런데 가면
    완전 집중해서 즐기고 오면 좋아져요~~
    걱정은 안할수없지만 맘편안히 가지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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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10.09.24 18:10
    저도 요즘따라 걱정이 많아서 잠을 못 잘 정돈데....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ㅁ;
    그래서 요즘은 그냥 고민없이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대로 할 일을 그냥 해나가고 있어요.
    하나 끝나면 그 다음 과제 하고 그런 식으로 하나하나 바쁘게 해나가니까
    좀 괜찮아 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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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ななせ♡ 2010.09.24 22:22
    위에 댓글 달아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ㅠ 힘이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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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uro짱! 2010.09.25 00:15
    사람이다 보니까...
    이거저거 다 신경쓰이는게 오히려 당연할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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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랄라 2010.09.25 22:18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ㅠㅠ
    이거.. 참. 위로 댓글 써드리려고 왔다가 제가 위로받고 가네요~~
    님 걱정마시구요^^
    우리 힘내요~~ ^^
  • ?
    허브공장 2010.09.27 16:38
    어머니께서 수술하셨다니 걱정이 더 크셨겠어요
    저 역시도 그때쯔음 아버지 건강이 많이 악화되셔서 걱정이었는데
    분명 곁에 님이 계신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되실거에요..
    대학시절 그 시간을 살짝? 지나쳐서 사회인이 되어보니
    그때 그렇게나 걱정하던 것들 그리고 정신없이 달려간 시간들이
    지금은 그리운 시간들로 남았답니다.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안으셨으면 좋겠네요..힘내세요.
  • ?
    보노보노 2010.09.29 12:17
    저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악몽도 꾸고 요새 생활이 영 편치 못하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다니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최소한 마음만은 편히 가지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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