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쿠미 이번앨범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지 않아요?ㅠㅠ

저도 커플링곡이 더 나은거 같네요..

아유도 그러하고..

코다쿠미 하면 큐티허니(요 노래밖에 안들어봐서요)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는데 깜놀했어요.
큐티허니만 들었어도 보컬에 힘이 있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 싱글은 세 곡다 좋은데 저에게 가장 와닿는 노래는 스키데~
사운드 구성도 풍성하고...정확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잘 조화된 어쿠스틱 사운드와 현악 사운드가 저의 심장을 파고드네요.
보컬의 애절함도 좋고요. 정말 사랑해 빠진 사람이 부르는 듯 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라이브 모습을 한번 보고 싶네요. 얼굴 표정에까지 애절함이 묻어나게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가사도 맘에 드는데 가사 찾아보니까 화려하고 현란함 없이 솔직담백하더라고요.
전 사랑 노래는 솔직담백한 가사가 더 와닿더라고요.
그런데 작곡가가 이번 나카시마 미카 곡을 작곡한 분이네요. 어떤 작곡가인지 찾아봐야 겠어요.
코다쿠미 이번 싱글은 구입목록에 올려야겠어요^^

코다 예전 발라드의 아성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근데 요새 코다 피곤한건가... 라이브 실수는 좀체 하지 않더니
엠스테에서 초반에 살짝 삑사리 난거 보고 조금 아리송했어요.
라이브만큼은 완벽했는데... 에효... 이번 싱글 잘됐으면 좋겠네요~
가쉽캔디부터 곡 퀄리티가 회복되는 듯 ~

저도 갠찮더라구요! 많이 들을듯 큭큭.

이번싱글은
3곡다 한번에 듣기에 거부감이 없어서 좋아요 ~
walk도 나름 어레인징 잘되서 좋구요

3곡 딱 15분동안 플레잉할때 거부감이 하나도 없네요 ^^

이전의 문크라잉이나 아이노우타 때는 커플링이나 다른A사이드 곡들이 분위기가 상반됐는데
유메노우타때처럼 잘빠져서 좋네요

신곡2곡중엔 아나타다케가쪽이 좀더 좋네요

저는 오히려 walk가 좋아서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타이틀은 예전 발라드 보다는 솔직히 약한 것 같아요.

예전때 전성기(?)에 비해선 못 미치지만
최근 나온 곡들에 비핸 정말 잘빠졌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