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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포인트 돌파한 기념으로 뻘짓(?) 좀 하려고요.

제가 J-Pop처음으로 접한때는 약 2년전, 코난에 푹 빠져 있을때였지요.
그때 처음으로 마음에 든 노래가 DEEN의노래 였고 그 다음으로 가넷이었어요.
그 뒤로 지금까지 모은 J-Pop만 56곡, 그 중 45개가 코난관련음악들...
아직 지음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본격적으로 소개 들어갑니다.
총56곡중 가넷음악이 15곡으로 최고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애호곡은 눈물의 예스터데이.
두번째는 쿠라키마이 10곡으로 2위 애호곡은 growing of my heart
세번째 아이우치 리나 5곡 애호곡은 I can't stop my love for you
나머지는 자드, BREAKERZ, B'z 등이 차지하고 있고 나카시마 미카상노래 한곡 L`Arc~en~Ciel  한곡등등.
L`Arc~en~Ciel 은 하가렌 극장판보다가 알게 된 가수에요.  

뭐 별거 아닌 콜렉션입니다.

그리고 아무로 나미에 노래 추천좀 부탁드려요.
나미에 노래 모른다니까 제이팝을 잘 모르는 사람취급 받더군요..

P.S. 갑자기 그리워지는 유카상....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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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a 2010.09.17 16:56
    일본음악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아무로나미에는 알더군요.
  • ?
    hideさま 2010.09.17 17:16
    아무로 나미에가 일본음악에 한 획을 긋긴 그었죠^^ 아무라족까지 양산했을 정도니...아무라족이란 용어는 경제사전에도 실렸다던데...
    오키나와가 일본에서 차별을 받는 지역인데(왜 차별을 받는지는 검색해보세요^^)
    아무로 나미에를 비롯한 많은 여자가수들이 오키나와액터스스쿨을 거쳐 데뷔한후 인기를 얻으면서
    오키나와 출신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랄까 차별이랄까 뭐 이런 게 많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10년정도 일음을 잘 안 듣다 최근 다시 일음을 듣기 시작해서 아무로 나미에 요즘 노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추천해드리자면 Sweet 19 Blues라는 앨범 추천합니다. Can You Celebrate이라는 노래도 추천합니다.
    정말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답니다. 저도 요즘에도 가끔 들어요. 듣고 있으면 예전 생각도 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90년대 중후반이 TK(테츠야코무로)가 가장 음악에 필이 충만했던 때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요때 발표했던 앨범이라 노래 정말 좋죠.
    제가 80년대 후반 엑스가 데뷔하면서 일음은 비주얼락만 고집했고 기존에도 락이나 메탈만 들어서 큰 편견이 하나 있었는데요
    댄스음악은 음악성이 없다는 편견 TK가 작곡한 음악 들으면서 생각이 싹 바뀌어 버렸을 정도니까요.
  • ?
    nottoolate 2010.09.17 22:03
    얼마전 일본에서 밀리온 히트 콘서트라는 방송을 해줬는데 그걸 보시면 아마..
    J-pop의 역사라긴 뭐하지만 역대 히트곡들 주루룩 알게 되실거에요.
    인터넷 조사하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방송함 보시면 신나고 좋을겁니당.

    그리고 아무로는 윗분이 댓글 남기신것처럼 아무로 신드롬을 낳으며 [우리나라의 김희선 신드롬 같은..]
    여신급으로 등극한 제이팝의 여왕입니다. 뭐 물론 오래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아직도 인기층은 탄탄하구요.

    can you celebrate 는 물론이고 아무로표 발라드 다 들어보세요.
    댄스곡은 호불호가 갈려서... 저는 그닥 안좋아하는 편이라..;
    say the word, wishing on the star, never end, think of me..
    이 곡들은 지극히 제가 좋아했던 음악이지만.. 들어보셔도 좋을듯.
  • ?
    스타브로스 2010.09.19 20:44
    아무로 나미에 노래는 베스트 앨범 2개 추천합니다.
    두 앨범 다 히트 싱글이 거의 다 수록되어 퀄리티는 좋습니다.

    181920 : 데뷔초기의 유로비트3곡 + TK의 프로듀싱 시절 싱글 히트곡으로 되어 있어서 대표곡이 뭔지 확실히 알수 있어요.
    BEST FICTION : TK 프로듀스를 벗어나 이후 바뀐 음악 노선을 알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81920 스타일을의 곡들이 더 좋지만
    J-POP을 처음 접하는 분에게 아무로를 소개한다면 BEST FICTION을 들려주고 싶네요.
  • ?
    SEISO 2010.09.22 20:29
    저는 sweet 19 blues 앨범 추천!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이기도 하고...
    노래들이 다 좋아요~~~
  • ?
    삭구천하 2010.09.25 13:44
    저도 윗분들처렴 sweet 19 blues 강력 추천이고요, 거기에 best fiction을 들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듣고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
    얌얌a 2010.09.29 00:48
    저는 Love Enhanced Singles Collection이랑 Best Fiction 추천이요
    아무로나미에를 처음 접한다면 이 두개가 무난할듯해요 181920은 옛날노래라서 지금 들으면 안맞게 느껴질수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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