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어 공부르 시작하면서..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을 것 같은데...
아니면, 독음을 보고 자신이 히라가나나 카타카나를 적으며 외우는 게
훨씬 공부가 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네이버 사전 일일히 찾아보시거나 ms word쓰시는 분은 일본어 입력추가 하셨으면 루비 보이게 하는 기능 있습니다. 찾아보셔용.

본인이 직접 사전뒤지며 귀로 들으며 찾아 적다보면 훨씬 더 잘 오래 기억한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외울 정도로 들으며 찾아보면 공부 아닌 공부가 되지 않을까요? ^^

기왕 공부 하시는 거 스스로 해보시는 게... 남이 대신 해주면 그게 공부인가요~
전 옛날에 인터넷도 활발하지 않고, 아직 통신이 대세일 시절에,
가사만 받아서 들으면서 가사 보면서, 아 이건 뭐라고 읽는 구나, 한자는 이렇게 읽는 구나,
그렇게 외웠어요

전 음악 들으면서 히라가나로 다 받아적었어요.
그리고 나서 원래 가사랑 비교해보고 사전 뒤져가며 혼자 해석해 보고.
노래 외울 때는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 한 소절도 세네번씩은 듣게되니까 잊혀지지도 않구요^^

저두 예전에 일본어 노래로 일본어 공부한 적 있어여... ZARD의 Don't You See 가 시작이었는데...
인터넷에서 일본어 가사를 다운 받아서 일일히 해석했습니다. 한자가 좀 어려워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나하나 해석하고 다시 노래에 맞춰서 들어보고 나름 발음 교정도 해보고....

노래하나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많이 도움되었던거 같아요..

제 경험담인데요. 혼의 루프란이란 곡을 들었을때 저는 분명 みなもと(源) 근원으로 들렸는데
가사집에는 水源으로 적혀있어서 수원도 미나모토로 읽는건가 고민했던적이 있어요.
알고보니 이중의미같은 느낌을 위해 가사집에 한자를 그런식으로 적어논거라고 하더군요.
이런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냥 가사를 구해서 네이버에 검색해가며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공부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면 금방이에요. 기억에 더 잘남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