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A와 B라는 애가 있어요.
셋이서 너무너무너무 친해요.
어저께 같이 술을 먹는데 A가 그러더라구요.
"오빠, 난 진심으로 오빠가 B랑 사귀었음 좋겠어."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얘가 취하니까 헛소리를 다 하네 이렇게 생각했고 B가 "헛소리하지마"라는 반응을 보일줄 알았는데
B가 "친구랑 사귀는 바보같은 짓은 다시는 하기 싫어.."라고 말하고 나서 제 품에서 막 우는거에요 -_-
사실 지금까지도 사심으로 B를 만난거도 아니고 지금까지 그런 생각은 한 적도 없는데
괜히 갑자기 뭔가 느껴지는거에요 -_- 이러면 안되는데...
만약 사귄다고 해도 서로 너무나도 아끼고 이해하고 추억이 많은 사이기 때문에 깨지거나 이러면 후폭풍(?)이 장난아닐게 뻔하거든요...
아 정말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졌어요....
셋이서 너무너무너무 친해요.
어저께 같이 술을 먹는데 A가 그러더라구요.
"오빠, 난 진심으로 오빠가 B랑 사귀었음 좋겠어."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얘가 취하니까 헛소리를 다 하네 이렇게 생각했고 B가 "헛소리하지마"라는 반응을 보일줄 알았는데
B가 "친구랑 사귀는 바보같은 짓은 다시는 하기 싫어.."라고 말하고 나서 제 품에서 막 우는거에요 -_-
사실 지금까지도 사심으로 B를 만난거도 아니고 지금까지 그런 생각은 한 적도 없는데
괜히 갑자기 뭔가 느껴지는거에요 -_- 이러면 안되는데...
만약 사귄다고 해도 서로 너무나도 아끼고 이해하고 추억이 많은 사이기 때문에 깨지거나 이러면 후폭풍(?)이 장난아닐게 뻔하거든요...
아 정말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졌어요....
고백했다가 차이거나, 사겼다가 헤어지면.... 친구로 어떻게 지낼수 있는지 전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