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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골갔다가 오늘 집에 왔습니다.

올때 고속버스 탔는데요;;
자리없어서 제가 어떤 여성분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대략 20대중반!)

전 그냥 태연하게 엠피쓰리듣다가 잠들었는데;;

갑자기 뭔가 느껴지더군요...



저랑 그 여성분이랑 머리맞대고 잠자고 있더라구요 --;;


서로 할말도 없고...
더군다나 전 아직 고등학생이라  연락처좀..(퍽) 이라고 할수도 없는상황...

빨리 내리고 싶엇는데 목적지는 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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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9.05.24 22:17
    전 좀 다른경험이지만 저도 유럽여행할때 프랑스에서 고속버스를 탔었는데요,
    엄청 멋진 프랑스인이 옆자리에 있으셔서 그 분이 제 어깨에 기대어 잠을 자셨어요-
    근데; 전 난감하지 않고 왠지 므흣했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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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리아 2009.05.24 22:20
    전 아직 그런 경험은 없는데... 남들이 봤으면 연인 사이로 오해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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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문 2009.05.24 23:43
    진짜 웃기셨겠네요.
    저같았으면 그래도 바로 머리 뗐을듯 싶어요 흐흐
  • ?
    소해 2009.05.25 01:33
    전 예전 퇴근길에 버스 맨 뒷자리에서 옆좌석 남자분 어깨에 아주 푹 기대서 집까지 온 적 있습니다.;;
    정말 죄송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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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ami+ 2009.05.25 04:21
    전 찜질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제가 베고 있던 베게를 같이 베고 있더라구요;;
    좀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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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연™ 2009.05.25 17:10
    하하하.. 비슷한 사연이 저도 있었는데..
    전철에서 한 회사원분이 제 어깨에 기대어 잘때.. 전 바로 다음 역사에서 내려야 하는데..
    참.. 이때 곤히 자고 있는 사람 깨우기도 뭐하더라구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결국 깨웠지만요^^
  • ?
    달보드레 2009.05.25 18:00
    ^^이런 경험들이 더러 있네요.. 저 역시도 그런적이 있는데..버스안에서 모르는 사람과 다정히(?)
    머리 맞대고.. 내릴때 동시에 같이 깼는데.. 멎쩍어 할 새도 없이 내려서;;
    뭐 덕분에 잠도 잘 자긴 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웃기더라구요
  • ?
    별님♡달님 2009.05.25 19:01
    진짜, 그때는 움직일 수도 없이 가만히 멈춰있을 수 밖에..
    전 집으로 돌아가는 방향마저 똑같아서 어찌나 얼굴이 뜨거웠던지..
    그런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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