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광고 보다 생각나서 픽션으로 적어봅니다.
09년 00월00일
오늘 얼굴은 좀 되는 여자를 만났다. 첫만남이지만
역시 여자 혼자 늦은 밤에 다니는건 위험해 보여서 집까지 바래다 줬다.
커피라도 얻어마실까 하고 주춤 거리는데
그녀가 먼저 물었다.
"카푸치노가 좋아요? 마끼아또가 좋아요?"
난 그냥 커피2.설탕2.프림2인데...
들어가서 앉아있자 이윽고 커피가 나왔다.
한번 마셔보니까 왠걸 정말 맛있어서 물어봤다.
"뭔데 이렇게 맛있죠?"
그러자
"제가 탔으니까요." 라고 했다.
아...진짜 말귀 못 알아듣네.
집에 갈때 마트 들려서 사갈라고 뭐냐고 물으니까.
누가 자기가 탄거 몰라서 물어보나.
뭐냐고! 타온게!
09년 00월00일
오늘 얼굴은 좀 되는 여자를 만났다. 첫만남이지만
역시 여자 혼자 늦은 밤에 다니는건 위험해 보여서 집까지 바래다 줬다.
커피라도 얻어마실까 하고 주춤 거리는데
그녀가 먼저 물었다.
"카푸치노가 좋아요? 마끼아또가 좋아요?"
난 그냥 커피2.설탕2.프림2인데...
들어가서 앉아있자 이윽고 커피가 나왔다.
한번 마셔보니까 왠걸 정말 맛있어서 물어봤다.
"뭔데 이렇게 맛있죠?"
그러자
"제가 탔으니까요." 라고 했다.
아...진짜 말귀 못 알아듣네.
집에 갈때 마트 들려서 사갈라고 뭐냐고 물으니까.
누가 자기가 탄거 몰라서 물어보나.
뭐냐고! 타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