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아이의 모든 남자분들 화이트데이 대비는 해두셨습니까?

♡º_º だいす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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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을 마치고 원룸으로 돌아오니 9시
점심도 못 먹어서 어여어여 밥을 먹고
화이트데이 당일날이 저 쉬는 날이라
어쩔 수 없이 오늘 사탕.카라멜.초코렛을 포장하였습니다.
여직원꺼
차장님꺼 딸내미꺼
사장님 사모님꺼
딸내미꺼
엄마꺼
제 인생의 스승님꺼

이렇게 포장하니 벌써 시간이!!

하나하나 메세지도 써놓고
어릴때부터 그리기는 A였으나
만들기는 C만 받아온 제 손재주로 포장하려니
뭔가 엉성하기도 하고 엉망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포장했네요.

받고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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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 2009.03.12 23:48

저에겐 13일의 금요일일뿐!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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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nStaR 2009.03.12 23:58

가나초콜렛 1000원짜리 2개
하나는 엄마 하나는 누나

원래 빼빼로고 나발이고 상업적인 날은 다 건너뛰는지라
하물며 여친하고도 서로 안 챙기는데... 하필 발렌타인날 두사람한테 반강제로 떠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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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2009.03.13 00:00

그게 뭐에여
먹는거에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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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D 2009.03.13 00:14

초콜렛 만들기 세트에 들어있는 커버춰 초콜렛은 대걔 200~300g 정도 들어있던데
왠지 양이 적어보여서 다크 커버춰랑 화이트 커버춰를 1.2kg 구입했습니다.
(후에 알게된거지만 마트에서 파는 500원짜리 가나초코렛의 양은 20g)
기왕 이렇게 된거 애인님 3월 내내 후식으로 초콜렛 챙겨 드시게 해드려야 할 듯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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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쨩★ 2009.03.13 00:15

우와~ 대단하세요~ 주변분들 챙겨주는 남자분 적지 않나요? (전 본적이 없어서;ㅎ) 제가 받으면 굉장히 기쁠것 같아요!+_+! (비록 여친에게 주는 게 아니라도 말이죠.) 받으시는 분들 기뻐하실거에요!
.... 아, 근데 그러고 보니 화이트데이가 토요일이네요; 전 거리가 먼 사람이다 보니.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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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데? 2009.03.13 00:38

요즘 예비군훈련 시즌인가요....?
학원에서 제 옆자리 앉은 형도 내일 예비군 훈련이라고 월요일날 보자고 하시던데....
전....Small Mind 라서... 저한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없다지요....
인생 체념....
발렌타인데이는 아직도 술 이름 인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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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쥬♡ 2009.03.13 09:33

다이스키님 다정한 남자시네요!
매력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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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노군a 2009.03.13 10:37

아, 줄 사람이 없는 외로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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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로스 2009.03.13 12:27

손수 포장까지!!
받는 분들 정말 기쁘시겠어요 ^^
전 그런건 귀찮아서 생각도 못할 일인데;;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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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elin 2009.03.13 17:56

우와,, 손수 준비하시는거예요??!!
받으시는분들 기분좋으시겠다~!!!!!!!
저에게도,, 13일의 금요일뿐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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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lize 2009.03.13 22:37

히히힛 올해는 만나기로한 여자분이 없어서 지갑도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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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냥꾼 2009.03.13 23:19

14일은 화이트데이가 아닌 capsule 내한일 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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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코 2009.03.14 13:15

13일의 금요일은 영화 13일의 금요일이 개봉하는 날입니다 ^^........

으어으어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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