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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이 사람 정말 너무 싫네요..

노인을 그렇게 대하고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보니까 칼까지 꺼냈다고하던데

최민수가 할아버지한테 칼꺼낸것만은 제발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빌었다고 하더라 그러더라구요 할아버지말로는

솔직히 할아버지가 그런 말을 지어낼리는 없잖아요..

근데도 이사람은 칼을 꺼낸적없다고 하고 너무 정말 보기 애처러울정도로 비겁하네요

사건이후 기자회견장에서 무릎꿇고 사과하더니 저사람 불쌍하다정도로 생각했는데

요즘 하는거보니 진짜 이분 너무하네요

네이버뉴스보니까 아직도 떠들고다니네요 이사람.

"지금 심정을 죽음으로 말하고 싶다" ???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죄를 반성한다면 닥치고 조용히 지내는거지

지금 심정을 왠 죽음으로 말한다는건지 그리고 죄를 지었다고 산에가서 조용히 지내는 것 까지는 좋아요

근데 왜 자꾸 언론의 인터뷰에 응해서 계속 떠드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요 거기까진 정말 힘들지만 참아봅니다 근데 인터뷰를할꺼면 할아버지한테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할것이지

하는 말마다 자기 신세타령만 하네요 진짜 이사람 조용히 한 몇년만 지내고 언론인터뷰 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신세타령을 하면 몰라도 1년도 안지나서 언론에 저러고다니니 좀 보기 안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사실 전 최민수가 뭘하든 전혀 관심은 없는데 오늘 뉴스뜬거보니까 갑자기 화가 확나네요 이분

  • ?
    아미고고 2009.02.15 18:50
    전 최민수씨가 언론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칼에 관해서는 제가 스크랩해놨던 관련글을 보면

    [유씨는 조수석에 뛰어 들어와 기어를 뺏었고, 마침 그때 기어 바로 앞 칼집에 산악용 칼이 꼽혀 있었는데
    최민수씨는 당연히 칼을 막았을 것이다.
    흥분 상태의 노인이 허락 없이 운행 중인 남의 차안에까지 들어와 칼 옆으로 손이 갔으니까.


    그리고 이때 뒤따라온 목격자도 이 상황을 봤을 것이다.
    최민수씨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칼 손잡이 부분을 덮고 있거나 막고 있는 것을.
    칼날은 안 뺐으니까 당연히 칼날은 보지 못했을 것이고.

    그런데 이 사람이 나중에 목격자가 되어 최민수씨가 칼을 뽑아서 협박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거짓말한 것이 들통 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경찰조사 결과 최민수씨는 칼을 뽑지도 칼로 협박한 적도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라고 써있습니다.

    그 목격자의 거짓말이 어떻게 들켰냐하면
    그 분이 인터뷰에서 칼이 앞날이 뾰족한 삼각형 모양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앞날이 뾰족하지않은 사각형 모양이었다고 하는군요. 물론 최민수씨도 칼을 뽑지않았구요.

    또 경찰조사결과 CCTV와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최민수씨가 실제로 유씨를 폭행하지도 않았고
    칼을 뽑았다는 말이 나왔지만 화면 판독결과 실제로 뽑았는지는 확인할수없고
    유씨(노인)의 진술이 오락가락하여 무혐의 처리된부분입니다.

    제 생각에는 언론들이 최민수씨에게 사과기사라도 내보내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
    아미고고 2009.02.15 18:54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처음에
    [노인을 매달고 500m의 거리를 40km로 질주했다는 부분]
    에 대해서도,
    경찰조사결과 브레이크를 뗀 상태로 서행하였을 뿐 내용이 과장, 와전된거라고 합니다.
  • ?
    헤밍 2009.02.15 18:57
    저도 아미고고님말에 동감...;;ㅎ
    요즘 할아버지들이 더 거짓말 많이 하시던데...
    솔직히 노인을 매달고 500m의 거리를 40km로 질주했다는것 자체가 말이...
    그럼 그 할아버지가 어떻게 멀쩡하겠어요.ㅎ
    역시 기사도 가려가면서 믿어줘야 되는거죠.
  • ?
    それだけ 2009.02.15 19:07
    chumabouki Satoshi님이 처음 언론만 보고 최민수씨에 대해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
    저도 처음엔 어떻게 노인을... 사람이 그럴수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언론플레이에 희생양이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CCTV확인결과 목격자가 거짓진술을 했다는게 밝혀졌고
    노인도 거짓말한걸로 밝혀졌지요 ^^;

    제생각에는 정황이나 CCTV로 볼때 최민수씨가 노인이나 목격자 진술한사람 그리고 최초보도 언론에게 명예회손으로
    고소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그런생황인거 같아요
    저는 최민수씨가 너무 불쌍했어요........

    target=_blank>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5&eid=z7y2d79/rIPwLrdEhBYUjtKT0cSl1wJ+&qb=w9a5zrz2u+ewxw==&pid=fikESloi5TVssu9rMrRsss--165897&sid=SZbmVnLclkkAAHaqLTs


    한번 읽어보세용 ^^
  • ?
    Rock 2009.02.15 19:24
    저도 최민수 평소 이미지를 그닥 선호하지 않았기 떄문에
    노인 사건이 터졌을때 터질게 터졌구나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 사건의 내면이 드러나고 여러정황을 살펴보니 최민수는 완전 언론의 희생양이더군요
    실제로 재판에서도 무혐의 판결이 났고..
  • ?
    GARNETCROW 2009.02.15 19:41
    언론이 제대로 갖고 놀앗어요.
  • ?
    mulun 2009.02.15 19:54
    사건 초반부에 펑펑 터지던 언론기사만 접하셨군요. 기왕 언론기사 중심으로 판단 내리시는 김에, 사건이 제대로 결착될때까지 다양한 언론의 기사를 수집하셔서 판단 내리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똑같은 장면을 봐도 목격 각도와 판단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말을 내뱉는게 언론이란거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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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mabouki Satoshi 2009.02.15 20:09
    그렇군요..곧이곧대로 생각하면 안되겠군여..
    거기까진 저도 처음듣는 내용이라 사실좀 놀랬습니다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언론이라는게.....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ECHO 2009.02.15 23:00
    MBC에서 요 근래에 방영한 최민수씨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있어요. '소문'이 주제인데 최민수씨를 중점적으로 다뤘더라구요.
    사건에 대한 정확한 정황을 잘 다뤄서 좋았어요. 혹 기회되신다면 보시는 것도. :)
    전 사건이 화제가 되었을 때 '그렇구나' 하면서 무심히 지나가고 그간 최민수씨 일을 잊고 있다가 그 프로그램을 보고 무혐의 판결이었다는 것과 그 때의 언론보도가 허위와 과장이었다는 걸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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