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남짓 사귀다가 헤어진 남친과 다시 만나고 있답니다.
벌써 300일이 다되가네요,
예전에도 그랬었지만, 데이트하기가 여간 수고스러운게 아니에요 (본인입으로...)
제가 부산에 살고 있는데, 남친은 서울 사는데다 아직 학생이라 시간이 많이 없답니다.
그리고 전 부모님이 엄하셔서 외박같은건 꿈도 못꾸구요
거의 남친이 부산으로 내려와서 데이트를 하는데..
금-토-일 거의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잘때만 헤어지고 일어나자마자 만나고 그랬어요-
문제는... 2-3주에 한번씩 오는 남친과 데이트를 할때마다,
본의 아니게 집에 보통 1시 전후로 들어오게 되버리네요.
다음날 부모님은 당연히 화를 내시고..
그렇다고 서울서 온 애를 빨리 보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만나면 너무 좋은데,
집에 들어오고 나면 부모님이 혼내킬까봐 조마조마 (26이나 먹은 이 나이에도 ㅜㅜ)
여러분은 장거리연애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어떤게 힘드셨는지... (보통 비슷하려나요-)
벌써 300일이 다되가네요,
예전에도 그랬었지만, 데이트하기가 여간 수고스러운게 아니에요 (본인입으로...)
제가 부산에 살고 있는데, 남친은 서울 사는데다 아직 학생이라 시간이 많이 없답니다.
그리고 전 부모님이 엄하셔서 외박같은건 꿈도 못꾸구요
거의 남친이 부산으로 내려와서 데이트를 하는데..
금-토-일 거의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잘때만 헤어지고 일어나자마자 만나고 그랬어요-
문제는... 2-3주에 한번씩 오는 남친과 데이트를 할때마다,
본의 아니게 집에 보통 1시 전후로 들어오게 되버리네요.
다음날 부모님은 당연히 화를 내시고..
그렇다고 서울서 온 애를 빨리 보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만나면 너무 좋은데,
집에 들어오고 나면 부모님이 혼내킬까봐 조마조마 (26이나 먹은 이 나이에도 ㅜㅜ)
여러분은 장거리연애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어떤게 힘드셨는지... (보통 비슷하려나요-)
파키스탄에서 신붓감 구하는 사람도 있는데
서울에서 부산 정도야.
옆집이죠. 핫~
사랑에 미치면 부모님이 아무리 엄해도 못 말리는겁니다.
하아...근데 난 언제 연애해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