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악 들을때 가사를 바로바로 해석되시나요?

귀에 쏙쏙 들어와버리면.. 어느샌가 노래가 질려버리지 않나요;ㅁ;?
그래서 가사는 한번 쓱- 들어본다음.. 다음부터는 신경써서 안들을려고 노력하는;;

전 가사를 일일히 찾아보는 부지런함이 없어서^^; 일본어 모를 땐 그냥 멜로디만 들었는데
요즘엔 예전에 한참 듣던 음악을 들으면 아, 이게 이런 노래였구나 하고
노래에 더 감동받게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질렸던 노래도 다시 새롭게 다가오구요:-)

오랫동안 들어오다보니 완벽히는 아니지만 들리던데요~
저도 너무 잘들리면 질리는감이있어서,,,,,,
힙합같은건 빨리빨리지나가서 뭔말인질 모르겠으니까 오래듣는편이에요 > </

저도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외우지 않은 이상은 처음부터 100% 해석될 정도의 일본어 실력이 되지 않는데요,
이것도 이것대로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악기 소리에 좀더 집중 할 수도 있고 말에요.
특별한 예를 들자면, 멜로디는 엄청 밝고 발랄한데 가사는 반대로 우울하고 어두운 곡같은 경우에요.
되려 뒤통수 맞은 기분이 더 강하게 드는 거 있죠. 뮤지션들은 의도적으로 상반되는 분위기를 만들었을테니까요.

반면에 가사를 외워버려서 뜻을 알고 있는 노래는 전 되려 질리지 않고 메세지를 곱씹어볼수 있어서 좋아해요.
그런게 아니라 그냥 듣는대로 바로 뜻을 알 수 있다면, 라이브 한정 가사로 개사를 즐겨하는 뮤지션의 라이브에서는 참 좋을 거에요.

들리는 순간 그 노래에 더 빠져든다는 느낌?
그래서 일음 들을 때는 처음엔 멜로디에 빠지고, 가사에 빠지고,,, 나중에는 2개가 적절하게 조화가 되는 노래가 오래 가더라구요 -_-ㅎ

한번씩,,,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들었던 후렴구였는데...
문득 그냥 저도모르게 들릴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소름이 쫙~
멜로디와 매칭이 되면서 상당히 좋더라구요~~^^;

주욱 듣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하나 나오면 그 뒤로부터는 뒤죽박죽이 되어버리죠~
듣기 평가도 아닌데...^^;
한국말로 해석된 가사 보다가 스스로 해석하면서 들으면 더 감동을 받는달까요~

저도 한번 들으면서 100% 정확히 알아듣는 일본어 실력은 안 되는데요,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가사도 뭔가,
한국어로 들었으면 분명 아무느낌 없이 흘려들었을 내용의 가사인 것 같은데
너무 좋고 되게 의미있게 들리고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모국어가 아니다보니까 머리가 반응하는 속도가 미묘하게 느려서 그런걸까요?ㅋ
가사가 머리에 천천히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일본어 노래는 ㅋ

가끔듣다가 아는 단어가나오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뚝뚝 끊기는 느낌~

저도 완벽히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몇년간 그냥 가사 신경 안 쓰고 들었더니 짧고 간단한 문장은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사실 드문드문 해석되는 문장에 재미붙여서 더 들을때도 많아요 ^^;;
다년간 들으면 뚫리긴 뚫리나봐요 (웃음)

처음에는 그냥 대충 들어보고..
다음에 가사 들어서 직역합니다 ^^
하지만 몇개는 모르겠고..
부정확하고... 키키

그냥 대충대충.....
짧고 간단한 문장은 알아들어요...

나머지는 -_-;;

몇년을 들어도 그냥 가사 신경안쓰고 들었더니.....도통 ㅡㅡ;;;

저는 몇개씩만;ㅣ;;되더라구요;;

흐음

처음엔 간단한 단어 해석이 되더니
다음부터는 따라부를수있고 가사 직접보면서 따라불러보면 뜻이 기억되고 하는데

노래만 몇년따라부르면 일본어 공부안해도 가나 안외우고 회화가 되버릴수도 ㅜ

해석

어느샌가 잘 들어오게 되더라구요...가사 뜻을 알면 더 감동스런 노래들이 많아서 행복해요~

연애가 주제인 단순한; 가사는 거의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좋은점은 가사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가사에 좀더 귀를 귀울이게 된다는 거네요^^

저도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들리더라구요~ 가사 뜻을 알고 듣는 게 노래에 더 빠져드는 느낌!

일일히 찾아보거나 애써 막 알아들을려고도 안합니다! 그냥 들어요~^^a듣다가 들리는건 아~요런말이구나 하면서
가볍게 넘어가버려요!;;전체적으로 한번 듣고 멜로디가 괜찮거나하면 듣습니다!

저두 듣다보면 하나 둘씩 뜻을 알게 되는게 있네여 ㅇ_ㅇ 꽤나 오래 들어서 그런가(...)

전 들리는 곡 안 들리는 곡 있는거 같아요. 첨들을때 바로 들리면 오오~ 하고 감동하고
안 들려서 가사 찾아서 보고 또 오오~ 하고 감탄하고^^;;

안들려요 -_-ㅋ

다 알아듣진 못하니까 들리는 부분만 듣고 해석하고 그래요~ 하핫
그러면 나중에 또 그 노래를 듣게되면 주위깊게 듣고, 재밌어요~!

저도 몇개씩만..^^ 특히 비쥬얼 노래들은 정말 암담해요..ㅡㅜ

전.. 대부분 듣자마자 해석되요. 안되는건 단어를 모를때-
일음생활 몇년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청해나 독해는 잘되죠(문제는 단어와 한자를 몰라서;)
계속 듣고 반복하시고 모르시면 찾아보고 가사 보고 이러시면 늘어요~

아직 모국어 처럼 바로 와닿지는 않네요ㅠ.ㅜ
그치만 들으려고 노력하면 가사에 심취해서 노래에 더 빠지기도 하고^^
아이돌곡은 비교적 잘 들리는데
몇몇 가수분들의 가사는 몇번을 들어도.........

전 가사보고 들으면 알겠더라고요

뭐랄까 한글로 해석하지않고요 그냥 일본어 자체로 이해를 해요.............아뭐라 설명이.............

전 그정도 수준까진 안되네요 ㅠㅠ
단어 몇개정도 알아듣는 수준

몇 문장씩만 해석되고 나머진 ................
사전으로 들리는대로 단어도 막 찾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사 찾아서 확인하는 식으로....

가사에 전혀 신경을 안쓰다보니..
5년동안 들었어도... 당췌 무슨말인지 모름-ㅅ-;;
이 무심한 인간.ㅜㅜ

가사를 몰라도 음악듣는 장점이 있군요.

전 100% 알아듣진 못하지만 제가 알고있는 단어며, 문법이 있으면
대략 어떤 내용 이겠다 싶어요. 그리고 찾아보면 제가 해석한게 맞더라구요^^;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아는대로 듣고 있어요^^;
가사는 가끔가다 몰아서 한꺼번에 보구요-

저도 일어는 많이 부족한편인데..ㅜㅜ
그냥 대충 듣다가 저절로 귀에 쏙 박히는데 모르는거라던가, 알아서 귀에 들려서 해석이 되는게 있더라구요;
좀 외우거나 귀에 익었다 싶으면, 가사를 씁니다 ㅎ;
(요즘들어 안쓰고 있어서 노트가 무지하게 아까울지경이지만.. 시험끝나고 쓰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기에<퍽)

저도 이제는 조금씩 들리더라구요.. 완전신기했어요^ㅁ^ 근데;; 거의 짤막하게 몇 문장만 알아들어서 아~직 멀었구나'ㅁ';; 하고 있답니다

저는 가사를 찾아서 보면서 듣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뭐 그냥저냥 멜로디로만 듣는데요a
확실히 가사를 이해하고 들으면 애착이 생겨요:D

가끔 바로 들리기도 하지만,
반복해서 듣고서야 아는 경우도 있지요;ㅁ;

저도 한번은 쭈욱 그냥 듣고...
듣다보면 가사가 바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대부분 간단한 것들이예요 'ㅅ'
후에 가사를 보면서 아 요런 뜻이구나... 하면서 들으면
더더더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