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의 기분나쁨을 알았습니다.

강등의 기분나쁨을 알았습니다.
이제야 강등당한 다른분들의 기분나쁜 심정을 이해할 것 같네요...ㅠㅠ
자주 하는 까페가 하나 있는데 그 까페가 워낙 규칙이 까다롭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글 하나 잘못썼다가 경고받기 일쑤죠.
글의 내용의 문제라기 보다는 일본어체라던가 외계어. 뭐 이런쪽에서 매우 엄합니다.
다행히 저는 이모티콘이나 외계어 그런쪽의 언어는 잘 쓰지 않기때문에 별로 개의치 않고 글을 자주썼습니다만..

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어체에서 걸렸더군요.
가뜩이나 지금이 일본어체에 대한 단속을 심하게 한다 해서 경고없이 바로 강등체제였던 기간이였습니다.

흙흙... 바로 강등당했습니다.
처음에 게시판이 들어가지지 않길래 어라 왜그러지 했는데 알고보니 강등당해서 였더군요.
일본어체가 문제라는데 제가 쓴 글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제가 어떤 일본어체를 썼는지 조차 자세히 알지 못한 상황입니다.
막연히 일본어체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약간의 예시가 공지에 올라와져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일본어체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강등이라는게 정말 기분나쁘네요.
정말 열심히 활동했는데 한순간에 배신당한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까페 자체내에서 강등당한 사람들에 대한 등업 등에 대한 얘기는 일체 없고
그래서 어찌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진짜 기분나쁘네요.
그냥 하소연이였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