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선생하기 힘들어요.
어떻게 하다보니 1년 반은 버텼는것 같지만 더 이상은 폭발 할 것 같아요.
솔직히 피아노 혼자서 50명 가르키는 것 힘들지 않나요?
집단성도 아닌 개개인 레슨인데 하루에 50명하면 뻗어 버리잖아요...(처음에 그랬어요;)
어제도 회의 하는데 너무 티나게 힘들다는 얼굴 보이지 말라면서
그런 표정 지은적도 없는데 맨날 아이들 앞에서 나사 풀리듯히 웃고 있는데...;;;
그리고 왜 얘들 앞에서 혼을 내냐면서
당연히 얘들 보는 앞에서 혼을 내야 다른 아이들도 그런 짓을 반복 안 하잖아요!!!!
원감 자기는 얘들 보는 앞에서 소리 지르고 몽땡이로 때리고 온갖 짜증 다 내면서
아무리 원감과 선생님 사이라도...(악마와 천사정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잖아요;;;;
"미술 선생님 / 피아노 선생님 결론은 선생될 자격도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이 말 듣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동안 맘에 안 든 거 다 퍼 부었죠.
그리고 퇴근 할 때까지 원감이랑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회의 시간 2분 정도 지각해서 너무 미안해서 커피까지 사 갔건만!!!!
"지금 이 커피 가지고 지각에 대한 보상을 받을려고 하시나요?"
(분명히 문자로 신호등 놓쳐서 2분 정도 늦을 것 같다고 했는데)
너무 얄밉어서 줬던거 다시 뺏았습니다. (유치하지만;)
역시 이 말일까요?
1년 반동안 내가(원감) 데리고 키워줬으니 이제 좀 나가지?" 일까요?
덧. 어제 회의때 혹시 원감 그날인가? 생각만 해도 짜증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어떻게 하다보니 1년 반은 버텼는것 같지만 더 이상은 폭발 할 것 같아요.
솔직히 피아노 혼자서 50명 가르키는 것 힘들지 않나요?
집단성도 아닌 개개인 레슨인데 하루에 50명하면 뻗어 버리잖아요...(처음에 그랬어요;)
어제도 회의 하는데 너무 티나게 힘들다는 얼굴 보이지 말라면서
그런 표정 지은적도 없는데 맨날 아이들 앞에서 나사 풀리듯히 웃고 있는데...;;;
그리고 왜 얘들 앞에서 혼을 내냐면서
당연히 얘들 보는 앞에서 혼을 내야 다른 아이들도 그런 짓을 반복 안 하잖아요!!!!
원감 자기는 얘들 보는 앞에서 소리 지르고 몽땡이로 때리고 온갖 짜증 다 내면서
아무리 원감과 선생님 사이라도...(악마와 천사정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잖아요;;;;
"미술 선생님 / 피아노 선생님 결론은 선생될 자격도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이 말 듣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동안 맘에 안 든 거 다 퍼 부었죠.
그리고 퇴근 할 때까지 원감이랑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회의 시간 2분 정도 지각해서 너무 미안해서 커피까지 사 갔건만!!!!
"지금 이 커피 가지고 지각에 대한 보상을 받을려고 하시나요?"
(분명히 문자로 신호등 놓쳐서 2분 정도 늦을 것 같다고 했는데)
너무 얄밉어서 줬던거 다시 뺏았습니다. (유치하지만;)
역시 이 말일까요?
1년 반동안 내가(원감) 데리고 키워줬으니 이제 좀 나가지?" 일까요?
덧. 어제 회의때 혹시 원감 그날인가? 생각만 해도 짜증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힘내세요!